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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선생 혼수상태 100일, 국가폭력발생 100일.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과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염원하며 시작된 도보순례 11일째인 지난 21일은 백남기 선생이 쓰러진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백남기 선생이 쓰러진 후 100일 동안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고, 현 상황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알리는 서한 전달, 경찰 살수차 헌법소원 청구, 진압과정 수사 촉구, 쾌유기원 1천배 등 책임자 처벌과 ... 2016-02-22 문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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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선생 회복기원 도보순례 시작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과 민주주의 회복, 백남기 농민 살려내라 도보순례단’(이하 도보순례단)이 11일 오전 10시 전남 보성군 보성역 앞 광장에서 도보순례 출정식을 열었다. 이들은 출정식에서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과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염원하며 16박 17일 일정의 도보순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 선생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 2016-02-12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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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선생 회복기원’ 광화문광장 1천 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하 전여농), 전국여성연대 등으로 구성된 ‘백남기 대책위원회 여성행동’이 2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1천배를 진행했다. 여성행동은 작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선생의 쾌유와 ... 2016-01-30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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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주화씨 네덜란드서 1인시위 (16.01.28) 백민주화(백남기 농민의 차녀)씨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역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같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도 연대시위가 열렸다. 백민주화 씨의 1인시위를 본 시민들은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6-01-2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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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대책위, 경찰 진압과정 수사 촉구 ‘생명과 평화의 일꾼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백남기대책위)가 14일 성명서를 통해 “물대포 맞아 의식불명이 된 지 30일째 되는 날이지만 정부는 사과도 수사도 하지 않았다”며 경찰 진압 책임자 파면과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백남기대책위는 경찰 물대포를 맞은 백 선생이 의식불명으로 30일을 지내는 ... 2015-12-15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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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선생 장녀, “아버지 같은 물대포 희생자 막기위해” 백남기 선생의 가족들과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살수차 사용과 관련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들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억압하는 위헌적인 집회 관리를 막기 위해 경찰의 살수차 운용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한다고 밝혔다.청구인은 백 선생의 아내 ... 2015-12-11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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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금지해도 평화집회 열 것” 백남기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1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집회시위자유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집회 금지통보와 상관없이 5일에 있을 ‘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97개의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범대위는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국가폭력을 규탄하... 2015-12-02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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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선생 가족, 교황께 보내는 눈물의 편지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백남기 선생의 가족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대사관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심을 호소하는 서한을 오스발도 파딜랴 교황대사에게 전달했다. ‘존경하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백남기(임마누엘) 가족 드립니다’라는 제... 2015-12-02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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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익성] 사람의 머리를 겨누는 짓 저는 사람의 머리를 다치게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반대합니다. 사람의 뇌는 단단한 뼈에 둘러싸여 있지만, 1.4kg 밖에 안 되는 가볍고, 무른 장기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연약한 장기가 사람의 모든 운동과 사고를 관장합니다. 뇌는 연약하지만 소중한 장기입니다. 신경과 레지던트 일 년차 시절 저에겐 여러 고민이 있었습니다. 잠을 좀 더 자... 2015-12-02 이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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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눈 번쩍떠서 다시 제자리로 꼭 돌아와줘.꼭 작년 교황님이 광화문 광장에서 사랑과 평화를 이야기하고 많은 축복을 내려주시고 가셨는데… 한 해가 지나고 저희 아빠는 그 자리에서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계신지 18일째가 되었습니다. 2015-12-01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