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천주교, 온라인 신앙생활 늘고 대면 미사 참석 줄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가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신앙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시기에 한국 천주교회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천주교회 사목 과제와 비전을 살펴보고자 실시됐다.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웹 패널 기반 온라인 조사로 실... 2023-03-24 문미정
- “교회 구성원이 새로운 것 수용할 수 있을 때 쇄신 이뤄진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천주교회'를 그려보는 자리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과 우리신학연구소가 함께 마련했다. 먼저, 서강대 종교학과 오지섭 교수(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연구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한국 종교 관련 이슈를 분석했다. 오지섭 교수는 한국 종교의 코로나 팬데믹 대응에서 종교 간 ... 2022-06-30 문미정
- ‘교황님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 모금 전달 7일,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이하 평협),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가톨릭신문의 ‘교황님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 캠페인 성금 2억 6천만 원(ARS 2억 4천만 원, 기타 모금 2천만 원) 전달식이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열렸다. 평협 손병선 회장은 기도용 컵초를 팔아서 기금을 마련한 보이스카웃 어린이, 돈의동 쪽방촌 거... 2021-12-07 문미정
- 재난 시대, 교회가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은? 10일,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과직제)에서 ‘재난시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열었다. 이날 함세웅 신부는 재난 시대에 개신교, 가톨릭이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회개’라고 말했다. 함세웅 신부는 코로나시대를 묵상하면서, 코로나는 라틴어에서 왕관, 화관이란 의미이며 ... 2021-11-12 문미정
-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천주교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 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대교구의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서한을 보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대교구에서 마련해 제게 보내준 가난한 나라를 위한 백신 나눔 기금을 잘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추기경님께서 보내준 자선기금으로 전 세계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 2021-07-19 문미정
- 천주교 서울·인천·수원·의정부교구 미사 비대면으로 전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비대면 종교활동만 가능하며 모임, 행사, 식사 등은 금지된다. 무료급식, 공부방 등 취약계층 등 돌봄 활동은 운영 가능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정부와 서울시의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미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각종 ... 2021-07-13 문미정
- 교회발 집단감염, 다양한 문제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하 기사연)이 종교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5월 1일부터 2021년 2월 24일까지 ‘질병관리청 통합관리시스템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로 등록된 사례를 조사 연구한 것이다. “천주교와 불교는 사례수가 작아 이번 조사연구에서는 개신교 집단감염 사례를 주요대상으... 2021-05-13 문미정
- 코로나19 1년, 가톨릭 신앙은 어떻게 변했나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난 7일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0』을 발표했다. 주교회의는 매년 천주교회 통계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번 통계는 대면 미사와 모임 등이 중단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천주교회의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소는 교구별·본당별 미사 재개 상황과 시기... 2021-04-16 문미정
-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대면 종교활동 일부 허용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되 종교활동을 제한적 허용하기로 결정했다.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12월 초부터 시작된 연말연시 방역조치가 효과를 보이며 12월 말 주간 일일확진자 평균이 1000여명 대에서 최근에는 500여 명대로 줄어들었다.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021-01-18 강재선
- 종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대 만들어야 코로나 사태에 속에서 함께 교회를 성찰하고 그리스도인의 공동 행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5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상처 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0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가 채택한 공동문서 『코로나 사태와 그 이후 성... 2020-12-16 문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