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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이렇게 되면 좋겠어요”… 평신도가 말하는 교회 한국천주교회는 선교사에 의해 뿌리내린 것이 아니라 혹독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신앙을 지켜냈던 선조 평신도들이 세운 교회로 유명하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1962~1965)에서는 평신도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새롭게 조명했고 1968년 한국천주교회에서도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제정했다. 현재는 연중 제32주일을 평신도 주일... 2019-11-12 문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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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 초석을 놓은 주역은 평신도” 26일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19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연설을 하며, “평신도의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지난 1월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을 때 중점적으로 성찰하고 논의하기를 바라며 교황이 제시한 ‘교회의 사명에서 평신도의 역할’, ... 2019-03-26 문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