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프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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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물고 '헬조선' 탈출 (16.02.02)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의 20~30대는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부에 따라 대학과 직장이 결정된다”고 보도했다. 최근 신조어로 등장해 각계각층에서 자주 언급하는 이른바 ‘수저론’에 대한 설명이다.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은 직장에서 박봉에 시달리며 장시간 일한다. 퇴근 시간이 지났지만 환하게 빛나는 건물들 속에서 회사원들은 시간 외 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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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주화씨 네덜란드서 1인시위 (16.01.28)
백민주화(백남기 농민의 차녀)씨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역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같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도 연대시위가 열렸다. 백민주화 씨의 1인시위를 본 시민들은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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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게 (16.01.27)
“세월호 희생자들과 미수습 가족들을 기억하는 노란리본입니다. 가방에 달아주세요”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앞에서 노란리본을 나눠주는 봉사자들. 일부 시민들은 리본과 인쇄물을 받아 가방에 넣으며 힘내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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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앞으로 출석 바랍니다 (16.01.21)
박근혜 귀하에 대한 돈과 역사를 거래한 죄국민을 배신한 죄잘된 합의라 거짓말 한 죄대학생의 방한용품을 빼앗은 죄소녀상의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한 죄등에 관하여 조사할 일이 있으니 2016.1.23 14:00 소녀상 앞으로 출석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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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세운 소녀상 (16.01.20)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앞에 세워진 ‘일어선 위안부 소녀상’.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과 달리 이 소녀상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뜻에서 두 다리로 굳세게 서 있다. 또한 한 손에는 평화의 의지가 담긴 나비가 앉아 있고, 다른 한 손은 친구들을 향해 내밀고 있다.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앞 소녀상은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주먹도끼’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소녀상을 세우자고 의견을 모아 제작된 것이다. 학생들은 각 고등학교에 편지를 보내 소녀상 건립 참여를 호소했으며, 1년여 동안 53개 고등학교, 1만6,400여 명의 학생들이 모금에 참여해 지난해 11월 3일 소녀상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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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숲 이루며... (16.01.18)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은 숲 이루며 석과불식 희망 안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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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의 철거? (16.01.06)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2.28 한일 협정’ 폐기를 촉구하며 1인 시위중인 대학생. 추계예술대학교 이지원 씨는 “지난 12월 28일 진행된 한일 협정이 야합에 의해 졸속으로 처리되는 모습을 보고 분통한 마음으로 나오게 되었다”며 심정을 밝혔다. 이 씨는 이번 한일 협정이 폐기될 때까지 대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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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이 있는 자리는... (15.12.30)
이 소녀상이 있는 자리는 어느 누구도 옮길 수 없는 <불가역적>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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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민중총궐기] 쉬운 해고 못 막으면...(15.12.19)
쉬운 해고 못 막으면 일 못해 죽든가 일하다 죽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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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청문회] 대통령의 7시간은... (15.12.16)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