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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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 국회 행안위 통과
10.29 이태원참사 발생 307일만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은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안 의결을 환영했다. 이들은 “여전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라는 큰 산이 남아있지만, 특별법 제정을 통한 독립적 조사기구 설립을 향한 큰 걸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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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유가족 “형사적 책임 물을 것”
25일, 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했다. 파면을 할만큼의 중대한 위법은 아니라며 헌법재판관 9명 전원 일치로 기각이 결정됐다. 이같은 결정에 <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와 <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대표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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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보고서 조작 경찰간부 보석 석방…“엄중처벌하라”
22일 10.29 이태원참사 보고서를 조작한 경찰간부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와 <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는 보고서를 조작한 경찰간부의 보석 석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할로윈 축제 인파 운집과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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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이태원 참사, 온전한 애도 되려면..’ 긴급토론회 열린다
오는 23일 오후 3시, 10.29이태원참사 특별법의 내용과 입법전망을 살펴보는 긴급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 10.29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은 “온전한 애도는 사실과 원인규명, 책임과 처벌, 재발방지와 예방 등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00일이 지났지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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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전쟁 위기, 해소할 시간 우리에게 있다”
올해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6월 15일부터 정전협정 체결이 이뤄진 7월 27일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행동의 달’이 선포됐다.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첨예해지고 있으며, 잠정적인 휴전상태조차 이대로 지속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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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무기수출 행사에 미얀마 군부 대표 초청한 정부 규탄
국산무기 수출행사에 주한 미얀마 대사를 초청한 한국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18일 외교부 앞에서 열렸다. 주한 미얀마 대사는 왜 무기수출 홍보행사에 초청되었는지 정부는 답하라.<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이하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지난 5월 2일 국산무기 수출행사에 미야마 군부를 대표하는 주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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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59번째 희생자 100일 추모제 열려
21일 오후 7시,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159번째 희생자 100일 추모제 ‘길 잃은 별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가 열린다. 21일은 고 이재현 씨가 10.29 이태원 참사 생존자로서 괴로움과 악성 댓글 등 2차 피해를 겪으며 괴로워하다 세상을 떠난 지 100일 되는 날이다.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와 <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는 “15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