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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복음화하는 비결, 치열함과 직관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2026.06.17): 2열왕 21,6-14; 마태 6,1-6.16-18 이번 연중 시기 제11주간에는 하느님 나라에 관한 복음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인간의 자유와 양심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지상의 평화가 실현된다고 가르친 요한 23세 교황의 회칙에 따라서 독서와 복음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유는 세상 사물과 사태 그리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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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지성'과 '인공 지능'은 같은 것인가
▶ 지난 칼럼 보러가기지난 회에서 우리는 『Antiqua et Nova』의 문 앞에 섰다. 그리고 이 문헌이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를 마주했다.인공 지능과 인간 지성은 같은 것인가문헌은 단호히 말한다. “같지 않다.” 그러나 이 다름은 추상적 명제로 끝나서는 안 된다. “인간은 인간이고, 기계는 기계다”라는 상식적 구분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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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로마 성 바오로 무덤 앞에서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로”
촛불·화해·밀알로 풀어낸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14일 오전 (이탈리아 현지시간) 로마의 성 밖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특별미사’가 봉헌됐다.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이 대성전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미사에 참석한 뒤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평화로 이어지고, 세계의 연대가 다시 한반도의 평화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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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2026년 6월 14일 주일 (연중 제11주일)제1독서 (탈출기 19,2-6ㄱ)그 무렵 이스라엘 자손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 모세가 하느님께 올라가자,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다.“너는 야곱 집안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알려 주어라. ‘너희는 내가 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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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억하고 행할 것인가?
한 처음에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오늘날에도 말씀으로 인간을 이끄시어 세상을 이끄시고 완성하십니다. 이러한 섭리가 드러나는 것이 교회의 전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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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공공의 적' ... 누가 전쟁을 끝내지 못하게 하는가
오늘날 지구촌은 끝이 보이지 않는 비극의 늪에 빠져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은 종전의 기미 없이 장기화의 길을 걷고 있다.매일같이 무고한 민중의 피가 대지를 적시고, 평범한 이들의 삶의 터전이 잿더미로 변해간다. 전 세계 시민들은 묻고 있다. 왜 이 참혹한 전쟁은 끝나지 않는가?현상을 도덕이나 명분이 아닌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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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혜'와 '새로운 지능'
『Antiqua et Nova』. 옛것과 새것. 이 짧은 라틴어 제목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은 단순하다. 옛것을 잃으면 새것을 식별할 수 없지만, 새것을 두려워하면 옛것을 충실히 살 수도 없다. 교회의 지혜는 도망치는 보수도 아니고, 무작정 따라가는 진보도 아니다. 그것은 식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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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2026년 6월 7일 주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제1독서 (신명기 8,2-3.14ㄴ-16ㄱ)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여라. 그것은 너희를 낮추시고, 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너희 마음속을 알아보시려고 너희를 시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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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기적을 기대하지 않게 되었나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26.06.05) : 2티모 3,10-17; 마르 12,35-37 그리스도 신앙을 선포하는 교회의 가르침에 의하면, 그리스도 즉 메시아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공생활 당시에는 그분 자신도 당신이 메시아이심을 공공연하게 밝히지 않으셨고 그분이 선포하신 복음의 실체도 가려져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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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첫 평신도 여성 장관 탄생··· 레오 14세, 교회개혁 노선 계승
교황 레오 14세가 교황청 홍보부 장관에 멕시코계 평신도 여성 마리아 몬세라트 알바라도(María Montserrat Alvarado)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진해 온 교황청 개혁과 평신도 참여 확대 정책을 계승하는 상징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교황청 공보실은 6월 2일(현지시각) 교황 레오 14세가 알바라도를 교황청 홍보부(Dicaste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