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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무연고 사망·자살 노인 위한 추모문화제 연다
  • 문미정
  • 등록 2023-10-06 15: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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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교가 무연고 사망 및 자살 노인을 위한 추모문화제를 연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노후희망유니온(위원장 김국진)이 주관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JPIC,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 정평창 위원회,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원불교 종로교당이 공동 주최한다. 


이들은 “정부 주도의 단순한 ‘노인의 날’ 기념식을 넘어, 죽음 앞에서도 불평등과 소외로 외롭게 생을 마감한 노인들을 추모함과 동시에 노인이 주체가 되어 한국 사회 노인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과 해결 방안을 요구하기 위해서”라고 추모 문화제 취지를 밝혔다. 


추모 문화제는 4대 종교의 종교의례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진다. 


또한 정부에 ▲매년 무연고 사망 노인과 자살한 노인의 실태 조사와 발표를, 정부와 지자체에는 ▲3년 안에 무연고 사망 노인과 자살한 노인의 숫자를 반으로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요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달수 노후희망유니온 추진위원장은 매년 세계 노인의 날 추모 문화제를 개최하고, 노인 자살자 수 감소를 위해 제 사회 단체와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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