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5.05.10 토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한 종교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 15일부터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천주교 평화미사·평화기도회’가 봉헌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불교 구도길을 함께 순례하려고 했지만 경찰이 가로막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종교의 벽을 넘어 다 함께 손을 잡고 부르는 노래가 구도길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