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5.05.09 금
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장례미사를 시작으로 ‘생명과 평화 일꾼 故 백남기 농민 민주사회장’이 엄수됐다. 광화문 광장에서 영결식 후 백남기 선생의 고향 전라남도 보성군으로 이동했으며, 다음날 보성군 웅치면 생가와 보성역, 광주 금남로에서 노제를 올렸다. 백남기 선생은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었으나 그가 남긴 민주화의 새 불은 거리 곳곳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