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5.05.09 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12일) 오전 서울 보신각 앞 광장에서 고 백남기 선생의 죽음을 애통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애도와 추모의 벽’을 설치하고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애도와 추모의 벽’은 '평화의 소녀상' 을 만든 김서경․김운성 작가에 의해 제작되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까지 갈 수 없는 시민들이 추모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모의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