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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쟁문화아카데미 종교포럼
  • 가톨릭프레스
  • 등록 2015-04-25 18:46:28
  • 수정 2015-06-08 16: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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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쟁문화 아카데미 종교포럼


제3회 "무엇이 걱정인가" - 가톨릭의 권위주의


* 사회자 - 성해영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 발제자 -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 소장, 가톨릭프레스 편집장)

* 토론자 -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 연구소 연구실장)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











" 가톨릭교회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인류 구원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인류, 그 중에서도 가난한 사람, 고통받는 사람의 권위에 봉사해야 한다.

자신을 최고로 내세우는 가짜 권위주의를 버리고

고통받는 사람의 권위를 존중하는 것이 진짜 권위주의다.

가톨릭교회가 최고라는 교회권위주의,

성직자가 최고라는 성직자 권위주의를 얼른 버려야 한다.

이웃 종교, 평신도를 존중할 뿐 아니라 가장 먼저, 가난한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

....

예수는 잘못된 권위주의를 진즉 포기하였다.

자기를 높이는 권위주의를 버리고 남을 성장시키는 참 권위주의가 그리운 시절이다."


- 김근수 발제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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