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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제가정관측소’ 만들어
- 경제적 빈곤, 관계의 빈곤 문제에 우선 집중
- 교황청은 지난 6일 스페인 무르시아(Murcia) 가톨릭대,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 가정연구소(CISF)와 함께 ‘국제가정관측소’(이탈리아어 : l’Osservatorio Internazionale ...
- 끌로셰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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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UAE 순방 계획 발표
- UAE 대통령 초청으로 2019년 2월 3-5일 순방
- 교황청 공보실은 지난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 아랍에미리트(이하 UAE)를 방문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번 순방은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Cheikh Bin Zayed ...
- 끌로셰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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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장소로서의 교회 해체 현실 받아들여야”
- 교황청, ‘하느님은 더 이상 여기 계시지 않은 것인가’ 컨퍼런스
- 29일부터 30일까지 교황청 문화평의회(Pontifical Council for Culture)가 주최하고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과 이탈리아 주교회의 후원으로 ‘하느님은 더 이상 여기 ...
- 끌로셰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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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 해결 위한 세계 주교회의 조직위 구성
- 프란치스코 교황, 전 세계 주교회의 조직위 임명
- 지난 23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9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직자 성범죄 해결을 주제로 열릴 전 세계 주교회의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임명했다. 조직...
- 끌로셰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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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은 ‘교회’가 아니라 ‘교계제도’가 한 것
- 리즈 신부, “교계제도의 잘못 표현할 때 용어선택 고민해야”
- 예수회 신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토마스 리즈(Thomas Reese) 신부는 < NCR > 칼럼을 통해 교회의 잘못을 지적할 때 ‘가톨릭교회’(Catholic Church)라는 표...
- 끌로셰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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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주교는 은행장이나 회사 대표가 아냐”
- 프란치스코 교황, 신학생들 만나 성직자 자질 강론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Agrigento) 교구 신학생들과 만났다. 교황은 준비된 연설 외에도 신학생들에게 허물없이 ...
- 끌로셰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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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에서 ‘함께 탈출’하려는 것이 정치다”
- 2019 세계 평화의 날 주제, ‘바른 정치란 평화를 증진하는 것’
- 교황청 공보실은 2019년 1월 1일 열리는 제52차 세계 평화의 날(World Day of Peace)의 주제가 ‘바른 정치는 평화에 도움이 된다’(이탈리아어 : La buona politica è al serv...
- 강재선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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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프리카 내전, 사제 2명 포함 40여명 사망
- 교황, “모든 폭력이 멈추도록 기도하자”
- 지난 15일 오전 중앙아프리카 반군 평화연합(L’Union pour la Paix en Centrafrique)은 중앙아프리카 수도 방기(Bangui)의 동쪽에 위치한 알랭다오(Alindao)의 주교좌 성당 ...
- 끌로셰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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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떠나는데 능하고 섬기는데 충실한 이가 돼야”
- “가난한 이 돕는 일은 교황 임기에만 있는 유행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제2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미사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가난한 이를 도와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는 사회적 선택이...
- 끌로셰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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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주교, 중국-교황청 잠정협약 이후 또 사라져
- 잠정협정에도 불구, 정부 탄압은 여전히 존재
- 중국가톨릭교회와 교황청간의 주교 임명권 잠정협약 이후 관계 개선을 기대했던 이들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저장성 원저우(Wenzhou, Zhejiang) 교구의...
- 끌로셰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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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 현지 조사 나섰던 특사, 교황청서 본격 업무
- 신앙교리성 차관보 임명이 갖는 의미
-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몰타의 찰스 시클루나(Charles Scicluna) 대주교를 신앙교리성 차관보(Adjunct Secretary)로 임명했다. 시클루나 대주교는 칠레 성직자 성...
- 끌로셰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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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 무료진료소 열린다
- 세계가난한이의날 맞아 1주일간 무료진료소 운영 예정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삼종기도 연설에서 율법 학자와 과부 이야기를 통해 가난한 이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교황은 마르코복음 12장에 등장하는 율법 학자...
- 끌로셰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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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동전의 양면”
- ‘누가’ 이웃인지를 명시하지 않은 이유는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일 삼종기도 연설에서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계명이 “깰 수 없는 계약으로 우리와 이어져 있으며 우리를 사...
- 끌로셰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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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인’은 달력 속이 아니라 ‘이웃’에 있다”
- 1일,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삼종기도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모든 성인 대축일’을 맞아 삼종 기도를 봉헌하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우리는 모든 성인과 함께 하는데, 여기서 성인이란 달력 ...
- 끌로셰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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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회 유리천장을 깨고자 하는 여성 수도자들
- 주교시노드 투표권 등 여성에 동등한 권리 주어져야
- 2018 세계주교시노드 개막과 함께 여성 수도자들도 주교시노드 투표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여성 수도자들의 투표권 문제는 이번 시...
- 끌로셰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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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초청한 대만… 교황청, “계획된 바 없다”
- 중국과의 관계 개선 영향 받았다는 분석
- 대만(중화민국) 천젠런(陳建仁) 부총통은 지난 14일 교황 바오로 6세의 시성식에 참석차 바티칸을 방문했고, 이 때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대만 방문을 공식으로 ...
- 끌로셰2018-10-22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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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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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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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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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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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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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