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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길 ‘평화’ : 대화, 화해 그리고 생태적 회개”
- 프란치스코 교황, 제53차 세계평화의날 담화문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2일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World Day of Peace) 담화문을 발표했다. 세계 평화의 날은 교황 바오로 6세가 1968년 매년 1월 1일로 제정하여 기...
- 끌로셰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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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인류복음화성 장관, “복음화의 핵심은 사람 관계”
- 타글레 추기경 첫 공식 인터뷰서 ‘경청의 영성’ 강조
- 새로 임명된 인류복음화성 장관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이 첫 인터뷰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과 그리스도의 연민을 통해 소통하라는 부르...
- 끌로셰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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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 [사건과신학] 나는 고료로 치킨을 시켜 먹을 테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오세요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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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에 필리핀 마닐라 주교 임명
- 교황청 경험 없는 ‘아웃사이더’, ‘아시아의 프란치스코’ 평가 받기도
- 지난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필리핀 마닐라대교구장인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Luis Antonio G. Tagle) 추기경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에 임명했다.아시아와 아...
- 끌로셰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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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0년, 한국천주교회는 사회악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
- 사회교리주간·인권주일 맞아 ‘역사 안의 교회’ 주제로 세미나 열어
- 지난 8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 사회의 지난 100년 역사 속에서 한국천주교회는 어떤 자리를 지켜왔는지 돌아보는 자리가 마...
- 강재선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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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신학자 요한 밥티스트 메츠, 91세로 별세
- 그리스도교 신앙의 사유화 경고하는 ‘정치신학’ 주창한 신학자
- 지난 2일(현지시간), 칼 라너의 제자이자 그리스도교의 실천적 측면을 강조하는 정치신학을 주창하고 해방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독일 신학자 요한 밥티...
- 끌로셰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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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구유 설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삶에 의미 있어야”
- 「구유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사도 서한 - 놀라운 징표」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대림⑴ 첫 주를 맞아 구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사도 서한⑵을 발표했다.「구유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사도 서한 - 놀라운 ...
- 끌로셰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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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비극을 일으킨 사람들을 원망했습니다”
- [가톨릭청년] 상처는 마법처럼 짠 하고 사라지지 않는다
- 다음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7지구 청년연합회 공모전 수상작품이다. 7지구 청년연합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와 세월호 월례미사에 참여...
- 7지구 청년연합회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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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난민 33명 로마로 데려온다
-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있는 아프가니스탄·카메룬·토고 난민
-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있는 난민 33명을 로마로 데려온다.교황청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이 2일(현지시간) 레스...
- 끌로셰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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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재무정보국장에 재정거래 감시 전문가 임명
- 이탈리아 중앙은행 감사청 출신…수상한 거래감시 전문가
- 최근 재무정보국장이 사임하면서 공석으로 남아있던 교황청 재무정보국(L'Autorità di Informazione Finanziaria, AIF)에 신임 국장이 임명되었다. 재무정보국은 교황 베...
- 끌로셰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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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평화 말하면서 군수산업으로 먹고사는 것은 위선”
- 태국·일본순방 후 귀국 기내 기자회견서 국내·외 정세에 답해
- 태국·일본 순방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가는 기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에서 제기된 원자력 문제부터 최근 바티칸을 둘러싼 재...
- 끌로셰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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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극 앞에서 하느님은 무엇을 바라셨나
- [가톨릭청년] ‘소년’으로 표상되는 우리 형제자매들
- 다음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7지구 청년연합회 공모전 수상작품이다. 7지구 청년연합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와 세월호 월례미사에 참여...
- 7지구 청년연합회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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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순방중인 교황, ‘원자력 에너지 위험성’ 강조
- 도쿄돔 연설서 ‘과도한 경쟁’, ‘타인 배척’ 문화 지적해
- 일본을 순방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도쿄 한조몬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자들을 만났다. 교황은 원전사고 피해자를 끌어안으며 “...
- 끌로셰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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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의 순례자’ 모습으로 일본 순방
- 23일 방일, “진정한 평화란, 비무장 평화”
-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본 순방 전반부는 일본에 전파된 그리스도교를 증거한 순교자들의 자취를 되돌아보는 순례자로서의 모습과 핵 위협을 통한 평화란 없음...
- 끌로셰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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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동성애자 차별은 나치즘과 같은 행위”
- “형법은 민주주의를 온전히 지키지 못해”…형법 정의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5일, ‘형법 정의와 기업’(Criminal Justice and Corporate Business)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0회 형사법국제학회(Association International de Droit Pénal,...
- 끌로셰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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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순방 메시지 발표
- 11월 23-26일 방문, 나가사키·히로시마 지역서 하는 연설에 관심 쏠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을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영상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 주제인 ‘모든 생명을 보호하자’라는 구호...
- 끌로셰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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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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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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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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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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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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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