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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분배’, 성체를 누가 나누어 주는지가 중요한가?
- 프랑스 가톨릭 일간지서 성체분배 둘러싼 편견 지적해
- 최근 프랑스 가톨릭 일간지 < La Croix >에서 ‘왜 신부들은 여성이 성체 분배하는 것을 거부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어 화제다.기사는 프랑스 파리 ...
- 끌로셰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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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란 군사 갈등 고조에 가톨릭교회 ‘갈등 해소’ 촉구
- 트럼프 대통령 개입, 이란군부 핵심인물 피살로 중동 상황 악화
- 최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이란 군부의 핵심인 카셈 솔레이마니(Qasem Soleimani) 이란 혁명수비대(쿠드스군) 사령관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드...
- 끌로셰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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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천주교회 20년,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2020 한국 천주교회』 발간
-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에서 1999년부터 2018년 20년간의 한국 교회 변화 추이를 담은 『2020 한국천...
- 문미정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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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여관이 되어야”
- 사회적 조건을 막론하고 병자들 도와야 한다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2월 11일 맞이하는 제28차 세계 병자의 날(World Day of the Sick) 담화문을 공개했다. 교황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본받아 사회 안에서 고...
- 끌로셰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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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해 미사서 “여성 없이는 구원도 없다”
- 세계평화의날 미사 강론서 ‘생명’의 의미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새해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 미사 강론에서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해 땅에 왔다며 “예수께서는 세상에 어른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 끌로셰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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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가 약속하는 내일
- [사건과신학] 광장으로 나왔던 천만 시민들이 꿈꾼 세상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정유현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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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도자’에게서 ‘인간됨’을 원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와 ‘두 교황’
- 이 기사에는 영화 <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 >와 < 두 교황 >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편집자주교황은 가톨릭교회의 대표이자 성 ...
- 강재선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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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탄 메시지서 “우리가 바뀌면 교회가 바뀐다”
- 난민, 내전, 납치, 학살 … 모두 ‘불의’라고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성탄 전야 미사 강론과 성탄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⑴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그만한 자격이 있어서...
- 끌로셰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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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일자리는 많다. 그런데 왜
- [사건과신학] “오래 버틸 수 없는 사내 문화를 바꿔야 한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전세훈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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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 상징하는 ‘구명조끼 입은 십자가상’, 교황청 입구에 전시
- 교황, “못 박힌 구명조끼 전시는 우리 의무를 일깨우기 위함”
- 지난 19일 교황청 사도궁 입구에 구명조끼를 입은 십자가상이 놓였다. 이 십자가상은 기근과 전쟁 같은 어려움에서 탈출한 난민들을 상징하는 구명조끼로, 프...
- 끌로셰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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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더 이상 그리스도교 국가란 존재하지 않아”
- 교황청 성탄 메시지서 ‘변화의 시대 아닌, 시대의 변화’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부서 관계자들에게 성탄 인사를 전하며 개혁의 핵심에는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변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황청이 이...
- 끌로셰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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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선출하는 추기경단 단장직에 ‘선출제’ ‘임기’ 생겨
- 소다노 추기경 92세로 15년 만에 추기경단 단장 사임
- 지난 21일 안젤로 소다노(Angelo Sodano) 추기경이 올해 92세의 나이로 추기경단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추기경단(College of Cardinals)은 추기경들의 회의체로 교황을 선...
- 끌로셰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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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주교회의, 시노드 통해 가톨릭교회 성윤리 재논의
- “동성애는 성 정체성의 정상적 형태”
- 독일가톨릭 주교회의가 지난 11월 말 ‘독일가톨릭교회시노드(독일어: Der Synodale Weg, 영어: Synodal Way)’를 개막한 가운데, 지난 5일 ‘동성애’가 성정체성의 “...
- 끌로셰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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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교를 그만둡니다
- [사건과신학]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을 살겠습니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이중호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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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마산교구, 북한에 어린이 방한복 보내
- 민족화해위원회, 북한이탈주민 자녀들 장학금도 지원
-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2020년 1월 해외동포단체를 통해 아동용 방한복 300벌을 지원한다. 1997년 발족한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이하 민화위)는 ...
- 문미정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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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직자 성범죄 관련 ‘교황비밀’ 제도 폐지
- 1974년부터 성범죄 관련자료 열람 가로막아온 제도
-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성직자 성범죄에 적용되는 ‘교황비밀(Pontifical Secret)’ 제도를 폐지했다. 이로써 가해 성직자들의 본국에 교황청 관련 자료들을 이첩...
- 끌로셰2019-12-18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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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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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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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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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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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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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