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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학순 주교, 제임스 시노트 신부…민주항쟁의 상징 되다
- 6.10민주항쟁 33주년, 민주화 인사 19명에 훈장·포장 수여
- 실로 이름 그 자체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이며, 엄혹했던 독재시대 국민의 울타리가 되어주셨던 분들1987년 6.10민주항쟁(6월 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
- 강재선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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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교황청 주교임명 잠정협정, 갱신 가능성 시사
- 현지 상황 우려하면서도 대화 의지 다시 밝혀
- 중국 외교를 담당하는 교황청 외교관계자가 오는 9월 만료되는 중국-교황청의 잠정협정이 “1년 또는 2년” 단위로 갱신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클라우디...
- 끌로셰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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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연 수요시위, “우리는 더 단단해질 것이다”
- 고 손영미 소장 추모하며 1443차 수요시위 진행
-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는 오늘로 1443차를 맞았다. 이번 수요시위는 지난 6일 눈을 감은 손영미 평화의 우리집 소장을 추모하며 시작됐...
- 문미정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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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2주간 운영중단
- 종교시설엔 거리두기·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
- 정부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6월 14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
- 문미정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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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명도소송 패소… 강제철거 위기
- 19일,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 정지돼
- 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명도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이하 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했...
- 문미정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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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역사바로세우기’ 좌절되지 않도록 힘 모아달라”
- 5대 종단, ‘역사바로세우기’ 위한 호소문 발표
- 그 어떤 이유로도 생존자 할머니들과 우리 사회가 함께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역사바로세우기’가 좌절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정...
- 문미정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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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 40주년…프란치스코 교황도 기념 서신 보내
- “인권수호 위해 목숨 바친 모든 젊은이들의 희생 기억되기를”
-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교 광주대교구에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관련 서신을 보냈다. 대리인 국무장관 에드가르 페냐 파라 대주교 명의로 보낸 이 서신에서, 프...
- 강재선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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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등과 연대”
- 14일, 코로나19 혐오 조장 규탄 기자회견 열려
- 전국인권시민사회단체가 코로나19 사태에서 혐오와 배제를 넘어서야 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등’과 ‘연대’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14일 서울 ...
- 문미정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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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헌혈 급감…명동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 13일, 명동 가톨릭회관 앞 ‘헌혈로 사랑을 잇다’ 현장 헌혈 진행
-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운동 단체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 헌혈을 독려하는 ‘명동, 헌혈로 사랑을 잇다’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
- 문미정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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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기억연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
-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 입장 밝혀
- 7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성금이 할머니들에게 쓰여진 적이 없다며 < 정의기억연대 >를 비판했다.이용수 할머니는 대구시 한 카페에서 ...
- 문미정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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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백남기 농민 향한 ‘직사살수’는 ‘위헌’
- 헌재, “생명권·인격권 등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
- 23일 고 백남기 농민을 향해 쏜 경찰의 ‘직사살수’ 행위는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왔다. 고 백남기 농민의 유가족이 ‘2015년 12월 10일 직사살...
- 문미정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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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6주기 추모 미사, 온라인 생중계로 봉헌
-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곁이 되어야”
-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먼저 고귀한 304명의 이름을 부르며 기억하고 싶다. 세월호 6주기를 맞는 오늘(16일), 천주교 의정부교구청 경당에서 세월호 추모...
- 문미정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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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교황 제안 따라 아프리카 국가 채무 면제
- 마크롱 대통령, “코로나19퇴치 위해 채무 대규모 면제 해 주겠다”
- 지난 13일 에마뉴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사태 해결을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채무를 “대규모로” 면제하겠다고 발...
- 강재선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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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일간지, 길거리에서 사망한 노숙자 명단 게재
- 2019년 사망한 노숙자를 기억하다
- 프랑스 일간지 < La Croix >가 2019년 길거리에서 지내다 사망한 569명의 이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 La Croix > 31일자는 15면부터 18면까지 4개의 지면을 할애...
- 끌로셰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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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디지털 성착취 관련 온라인좌담회
- 28일 오후 4시 페이스북 생중계… 이후 유튜브서 확인 가능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시민들의 활동이 온라인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
- 문미정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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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연일 사망자 급증…고령·기저질환 영향
- 전국 봉쇄에도 사망자 급증…하루 475명 사망
- 코로나19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서유럽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 AFP >(아에프페)에 따르면...
- 끌로셰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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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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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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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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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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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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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