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우일 주교, 미국 유엔본부서 국제사회에 제주4.3진상 알려
- 20일, 유엔본부서 ‘제주4.3 UN 인권 심포지엄’…미군정 책임 강조
- “미국이 책임에 합당한 입장을 표명해 주길”20일(미국 현지시각) 천주교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주4.3 UN 인권 심포지엄에...
- 문미정2019-06-21
-
- 박용진 의원, 사학비리 현황 공개… 가톨릭대도 포함
- 사학비리 건수 1,367건, 비위 금액 2,624억 여 원
- 18일,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사학비리 실태를 공개했다. 국회 교육위원 박용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사학비리 현황’ 자료를 분석...
- 문미정2019-06-19
-
- 이란 난민 부자(父子)가 생이별하지 않기를
- 3대 종단, 이란 난민 민혁 군 아버지 난민 인정 촉구
- 민혁 군 아버지를 난민으로 인정하여 아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개신교, 불교, 천주교 3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톨릭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전...
- 문미정2019-06-19
-
- 한반도 철책은 ‘예수님 허리에 찔린 창’
- 10일, 생태환경 심포지엄·가톨릭에코포럼 열려
- 10일 ‘한반도 평화와 창조질서 보전’을 주제로 2019년 생태환경 심포지엄·제34회 가톨릭에코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해 많...
- 문미정2019-06-11
-
- 함세웅 신부·주진우 기자, “안중근 의사는 위대한 사상가”
- 본 회퍼 목사보다도 앞선 안중근 의사의 사상
- 지난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신부)가 21년 만에 처음으로 후원의 날 ‘평화를 위하여’ 행사를 열었다. 기념사업...
- 강재선2019-06-11
-
- ‘평등을 향한 도전’, 무지갯빛으로 물든 거리
- 1일, 서울광장서 스무번째 퀴어문화축제 열려
-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스무 번째 도약을 하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서울광장은 다양한 옷차림, 화장으로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
- 문미정2019-06-03
-
- “안중근 의사 정신을 계승하여 큰 역할 하고자”
- 오는 8일, 함세웅신부·주진우기자 토크콘서트
- 오는 6월 8일, ‘평화를 위하여’란 주제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후원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 문미정2019-05-31
-
- 가톨릭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조명한 뮤지컬 공연
- ‘날이 밝았다 어서 가자-최정숙’, 6월 3일부터 제주아트센터
- 천주교제주교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주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선생(세례명 베아트리체)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동텃져 혼저글라-최정...
- 강재선2019-05-30
-
- 국민청원에 답한 청와대, “세월호 진상규명은 현재진행형”
- 청와대, 세월호 재조사 청원한 24만 명에 답변해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흔들림 없다”청와대는 지난 27일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올린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
- 강재선2019-05-28
-
- 세월호 가족들, 슬픔과 절망 딛고 희망을 조각하다
- 안산에 4.16희망목공협동조합 ‘4.16 목공소’ 문 열어
- 4.16목공소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세월호 가족들이 2015년 목공을 하는 박인환 목사(안산 화정감리...
- 문미정2019-05-28
-
- 옛 남영동 대공분실서 교회 인권운동 방향 모색한다
- 4일,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서 ‘한국교회 인권정책협의회’
- 서울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오는 4일, ‘모두의 존엄과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향하여’를 주제로 2019 한국교회 인권정책협의회가 열린다. 한국...
- 문미정2019-05-23
-
- 난민과 한국인이 만나는 수원 케밥 식당
- 제주 예멘 난민, 그 후 1년
-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도착한지 1년이 넘었다. 그동안 500여 명의 예멘 난민 중 2명만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고, 대다수에 해당하는 416명은 ‘인도적 체류’라...
- 강재선2019-05-16
-
- 한반도 역사에 새겨진 디아스포라
-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 24일부터 나흘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 (DIAFF 2019, 운영위원장 임순례 감독)가 열린다.디아스포라는 유...
- 강재선2019-05-15
-
- 교회 언니들과 함께 ‘교회 성폭력’을 파헤친다
- 서울YWCA 연속강좌, 17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 교회언니들의 불금파티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교회언니들의 페미니즘 수업’이 시작된다. 성서에 등장하는 성폭력 사건의 생존자 ‘다말’의 이야기를 중...
- 문미정2019-05-14
-
- 부르키나파소 가톨릭미사 중 테러로 사제 포함 6명 사망
- 지난 4월 개신교에 이어 이번엔 가톨릭교회 테러
-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서 한국인 여성을 포함한 4명의 인질이 납치되었다가 최근 프랑스 특수부대에 의해 구조된 사건이 있었다. 그 곳 부르키나 파소에서...
- 끌로셰2019-05-13
-
- 기억과 식별,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
- 천주교광주대교구, 5.18민중항쟁 39주년 기념 행사
- 13일 오후7시30분, 남동5.18기념성당서 미사 봉헌 19일, ‘3.1절의 외침에서 5.18의 함성으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도보순례 올해로 5.18광주민중항쟁 39주년을 ...
- 문미정2019-05-13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
[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
[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