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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청각장애인들 위해 수화인사 (16.05.27)
- 25일 일반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순례객들에게 수화로 인사를 전했다. 한 손을 들어 사람들을 향해 손바닥을 내보인 이 수화는 플로렌스에서 온 청각...
- 편집국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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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 5월의 주먹밥을... (16.05.18)
- 지난 16일, 광주대교구는 5.18기념미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줬다.1980년 5월, 광주는 계엄군이 철수한 후 3박4일 동안 무정부 상태가 됐지만, 전남도...
- 편집국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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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치 곤란한 옥시제품은 모두... (16.05.11)
- 옥시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옥시제품수거함을 만들고 "처치 곤란한 옥시제품, 환경연합에 보내주세요! 수거한 옥시제품을 옥...
- 편집국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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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광장에서 청소년들에게 고해성사를... (16.04.25)
- 23일(현지시간) 청소년들의 희년을 맞아 성 베드로 광장에서 고해성사가 집행됐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른 사제들처럼 광장에 놓인 의자에 앉아 약 1시...
- 문은경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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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16.04.22)
- # 첫 번째 시선 "강정해군기지 건설이나 안보환경개선을 막는 것이 교회의 사회적인 가르침 인가?" 라는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천) 제주지부 회...
- 편집국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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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파괴가 노동자를... (16.04.08)
-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설치된 한광호 씨의 추모기도천막. 유성기업 노조원이던 한광호 씨는 사측의 노조 탄압에 맞서 싸우다 3월 17일 목을 매 자살한 상태...
- 편집국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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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할게 기도할게 (16.04.04)
-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 덧 2년.오는 6일부터 각 교구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는 '세월호 2주기 추모 미사'가 봉헌된다.
- 편집국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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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다" (16.03.21)
- 교황청 공보실은 3월 19일, 교황 프란치스코의 '인스타그램(Instagram)'이 개설되었다고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온라인으로 사진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
- 문은경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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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의 꽃, 함께 피우다 (16.03.10)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소녀의 꿈, 함께 피우다’ 전시회가 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
- 편집국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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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박한 심정으로 시민 필리버스터” (16.02.24)
-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서 2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24일 현재(오전 11시50분)까지 이어지고 있다. 52년 만에 필...
- 문은경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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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에게 잠자리 제공하는 성당 (16.02.18)
-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성 보니파시오 성당(St. Boniface Catholic church)에서는 노숙자들에게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한다.
- 편집국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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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어린이들과 만난 교황 (16.02.15)
- 멕시코 사목방문 3일째를 맞는 14일 교황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역에 위치한 페데리코 고메즈(Federico Gomez) 아동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어린 환자들을 만났다. ...
- 문은경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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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맺힌 역사를 함께 기억하며 (16.02.12)
- “일본 제국주의 점령기에 일본군 ‘성노예’의 삶을 강요당했던 이 땅의 여성들의 한 맺힌 역사를 함께 기억하며, 다시는 전쟁과 폭력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
- 편집국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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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가 알을 깨고 나아가듯.." (16.02.04)
- “알을 깨고 나아가듯, 새롭게 시작합니다” ‘인천성모병원·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가 4일 단식농성을 종결했다. 농성 134일 ...
- 최진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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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 물고 '헬조선' 탈출 (16.02.02)
-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의 20~30대는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부에 따라 대학과 직장이 결정된다”고 보도했다. 최근 신조어로 등장해 각계각층에서 자주 언급하...
- 문은경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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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주화씨 네덜란드서 1인시위 (16.01.28)
- "아빠를 위해 기도합니다"
- 27일 백민주화(백남기 농민의 차녀)씨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역에서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과 국가폭력을 규탄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같은 시각 프랑스 파리...
- 편집국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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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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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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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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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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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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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