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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주의, 소비주의, 쾌락주의 그리고 허무주의 시대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①
-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이기상 교수님의 글 [신의 숨결] 연재를 시작합니다. ‘허무주의 시대와 영성 - 존재의 불안 속에 만나는 신(神)의 숨결’을 담은 글...
- 이기상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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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의 무역전쟁이 우리 탓이라고?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2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7월 2일 화요일, 맑음모처럼 하루를 뒹굴며 코엘료의 소설을 읽었다. 긴장을 풀고 쉰다는 게 주목적이었는데, 어제 차를 몰며 틀어놓은 에어컨 바람에 냉...
- 전순란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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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하느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 연중제14주일 :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루카 10,1-12.17-20)
- 연중 제14주일 :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루카 10,1-12.17-20)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
- 김웅배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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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야 믿겠다던 토마스, 과연 불신앙의 표본일까
- [이신부의 세·빛] 토마스를 위한 변명
- 성 토마스 사도 축일 : 에페 2,19-22; 요한 20,24-29오늘은 성 토마스 사도 축일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갈릴래아 출신이 많고, 갈릴래아 지방은 비옥했...
- 이기우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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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에서 주문을 걸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5 : 서두르지 않고 두려움 없이
- 임진강에서 주문을 걸다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끊어진 다리를 보며 주문을 건다좋은 일이 있겠구나좋은 일이 있겠구나아주 좋은 일이 있겠구나지...
- 김유철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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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영광일랑 북미에 돌리고 우리에겐 평화만!’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맑음
-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맑음내 친구 실비아가 살고 있는 동네가 바로 원주였고 그곳에서 그 친구의 남편이 자동차운전학원과 골프연습장을 했다. 그러던 어느 ...
- 전순란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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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연중제13주일 :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루카 9,51-62)
- 연중 제13주일 :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루카 9,51-62) // 만화로 보는 주일...
- 김웅배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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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음은 아직도 ‘한국동란 피난길’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맑음“여보, 내일부터 장마가 온다는데 어제 못다 캔 감자는 어쩌죠?” 간단하게 요기하고 새벽에 아예 감자를 캐자는 그의 의견. ‘성...
- 전순란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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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흩어진 당신 백성을 모으소서”
- [이신부의 세·빛]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묵시록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신명 30,1-5; 에페 4,29-5,2; 마태 18,19ㄴ-22오늘은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그에 앞서서 무엇보다 먼저 갈라져 살아온 민족의 ...
- 이기우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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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에 담긴 사랑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4 : 결국 사랑이니
- 햇살에 담긴 사랑햇살을 쓴다어린 스님이 왼쪽에 서고늙은 중이 오른쪽에 서서싸리 빗자루로 햇살을 쓴다어제 밤 어둠을 지우고흙 속의 온기를 일으키려거듭...
- 김유철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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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미국 유엔본부서 국제사회에 제주4.3진상 알려
- 20일, 유엔본부서 ‘제주4.3 UN 인권 심포지엄’…미군정 책임 강조
- “미국이 책임에 합당한 입장을 표명해 주길”20일(미국 현지시각) 천주교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주4.3 UN 인권 심포지엄에...
- 문미정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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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 씨앗으로 심겨져 자란다’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맑음
-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맑음어제 19일. ‘남편이 탄 비행기(루프탄자)가 갑자기 중국이 자기나라 영공으로 못 지나가게 하는 바람에 출발도 연발을 거듭하다가 ...
- 전순란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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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하늘에 쌓은 보물은 ‘공감’과 ‘위안’이었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하늘에 보물을 쌓다
-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 2코린 11,18.21ㄷ-30; 마태 6,19-23하늘, 인간 모두가 자기 마음에 모시고 있는 하느님이즈음 계속해서 산상설교의 말씀을 듣...
- 이기우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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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 성체성혈대축일 :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루카 9,11ㄴ-17)
- 성체성혈대축일 :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루카 9,11ㄴ-17)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고 필...
- 김웅배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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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의원, 사학비리 현황 공개… 가톨릭대도 포함
- 사학비리 건수 1,367건, 비위 금액 2,624억 여 원
- 18일,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사학비리 실태를 공개했다. 국회 교육위원 박용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사학비리 현황’ 자료를 분석...
- 문미정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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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난민 부자(父子)가 생이별하지 않기를
- 3대 종단, 이란 난민 민혁 군 아버지 난민 인정 촉구
- 민혁 군 아버지를 난민으로 인정하여 아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개신교, 불교, 천주교 3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톨릭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전...
- 문미정2019-06-1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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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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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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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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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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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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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