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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제도가 아니라 살아있는 실재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③
- 교회가 곧 ‘하느님의 백성’이다20세기 들어서서 가톨릭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 그 동안 세상에 대하여 취해 왔던 소극적인 태도, 즉 은둔하고 기...
- 이기상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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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진 갈대와 연기 나는 심지
- [이신부의 세‧빛] “고난을 각오하고 파스카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처럼”
-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 탈출 12,37-42; 마태 12,14-21오늘 독서에서는 이집트 탈출 사건 보도를 마무리하면서 이를 대대로 기념하기 위한 파스카 축제, 즉 과월절 ...
- 이기우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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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까치떼의 인간 공략?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18일 목요일 흐림
- 2019년 7월 18일 목요일 흐림어제 밤에도 비가 내렸다. 초봄에 심은 오이가 병이 들었는지 누런 잎에 오이 끝이 휘어지고 달린 오이도 누렇게 말라 떨어져 버리...
- 전순란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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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 연중제16주일 :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루카 10,38-42)
- 연중 제16주일(농민주일) :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루카 10,38-42)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
- 김웅배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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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의 근원이신 하느님
- [이신부의 세·빛] 법은, 하느님이 심어준 양심으로 완성된다
-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 탈출 3,1-6.9-12; 마태 11,25-27오늘은 제헌절입니다. 1948년 7월 17일에 대한민국 헌법이 처음으로 제정되었습니다. 헌법이란 국가의 기본법...
- 이기우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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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을 지렛대로 움직여 겨레의 마음과 정치판도를 올바로 잡아가는 사제단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맑음보스코의 오죽(烏竹) 사랑은 대단하다. 휴천재를 짓자마자 토마스가 산죽(山竹) 몇 그루를 뒤꼍에 심었는데, 그때는 많은 걱정이 앞...
- 전순란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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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돌을 맞은 손자에게 시를 선물했습니다
- (지요하) 개마고원을 달리는 용맹한 남아가 되기를!
- 오늘(7월 15일)은 지난해 내가 70고개에서 처음 본 손자 녀석의 생일, 즉 첫돌입니다. 손자 녀석이 세상에 나온 후 어느새 1년이 지난 것입니다. 손자 녀석...
- 지요하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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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여 주적主賊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7 :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살려느냐? 마음을 고쳐라 (공동. 에제18,32b)
- 행여 주적이 누구냐고 묻는다면1592 임진년부터1597 정유년까지염탐질노략질납치질분탕질다시1905 을사년부터1945 을유년까지징용징병위안부생체실험창씨개명...
- 김유철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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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론적 ‘불안’은 하느님의 숨결, 흔적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②
- 무(無)에서 무(無)로 돌아가는 존재, 그래서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일까?“우리는 언제나 거기에 있었던 것도 아니며, 언제나 거기에 있을 것도 아니다.”⑴ 다시...
- 이기상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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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진 비밀, 하느님을 향한 파스카
- [이신부의 세·빛] 인문학적 상상력과 신학적 상상력
-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 창세 49,29-31.33; 50,15-26ㄱ; 마태 10,24-33물질문명의 진화와 인간관계의 진화현대 문명사회가 의존하고 있는 과학기술이 정보처리의 혁명...
- 이기우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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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행복하다 여겨질 땐 주변도 한번 둘러보라!’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흐림
-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흐림보스코의 생일. 1942년생이니 만 77세. 본인 말로는 참 오래 살았고 지금 죽는다 해도 기쁘게 그분께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을 것 같...
- 전순란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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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저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 연중제15주일 :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루카 10,25-37)
- 연중 제15주일 :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루카 10,25-37)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서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말하였다. “스승님, 제...
- 김웅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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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청장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발언은 직권남용”
- 11일, 조은희 서초구청장 발언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기자회견 열려
- 사랑의 교회가 공공도로 지하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발언을 규탄하며 이 발언에 대한 주민감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이 열...
- 문미정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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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교회가 반드시 지켜야할 단서
- [이신부의 세·빛] 야곱의 진실과 사도직의 진실
-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 창세 44,18-21.23ㄴ-29; 45,1-5; 마태 10,7-15오늘은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입니다. 독서는 창세기의 마지막 부분으로서 말년의 야곱...
- 이기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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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6 : 그대는 오래 살거야
- 아베 신조 그대 안녕일본나라 초대 총리대신이 이토오 히로부미였지그 사람 아마 하얼빈에서 총소리와 함께 사라졌어일본나라 40대 총리 도조 히데키는 A급 ...
- 김유철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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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지어낸 갈등으로 고뇌하던 야곱과 오늘의 교회
- [이신부의 세·빛] 야뽁 나루에서 생긴 일
-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 창세 32,23-33; 마태 9,32-38오늘 독서에서는 그동안 20년에 걸쳐 라반 외삼촌의 집에서 일해주면서 두 아내와 두 여종, 열한 아들과 딸 하나...
- 이기우2019-07-0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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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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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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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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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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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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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