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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지어낸 갈등으로 고뇌하던 야곱과 오늘의 교회
- [이신부의 세·빛] 야뽁 나루에서 생긴 일
-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 창세 32,23-33; 마태 9,32-38오늘 독서에서는 그동안 20년에 걸쳐 라반 외삼촌의 집에서 일해주면서 두 아내와 두 여종, 열한 아들과 딸 하나...
- 이기우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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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주의, 소비주의, 쾌락주의 그리고 허무주의 시대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①
-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이기상 교수님의 글 [신의 숨결] 연재를 시작합니다. ‘허무주의 시대와 영성 - 존재의 불안 속에 만나는 신(神)의 숨결’을 담은 글...
- 이기상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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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의 무역전쟁이 우리 탓이라고?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2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7월 2일 화요일, 맑음모처럼 하루를 뒹굴며 코엘료의 소설을 읽었다. 긴장을 풀고 쉰다는 게 주목적이었는데, 어제 차를 몰며 틀어놓은 에어컨 바람에 냉...
- 전순란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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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하느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 연중제14주일 :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루카 10,1-12.17-20)
- 연중 제14주일 :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루카 10,1-12.17-20)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
- 김웅배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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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야 믿겠다던 토마스, 과연 불신앙의 표본일까
- [이신부의 세·빛] 토마스를 위한 변명
- 성 토마스 사도 축일 : 에페 2,19-22; 요한 20,24-29오늘은 성 토마스 사도 축일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갈릴래아 출신이 많고, 갈릴래아 지방은 비옥했...
- 이기우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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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에서 주문을 걸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5 : 서두르지 않고 두려움 없이
- 임진강에서 주문을 걸다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끊어진 다리를 보며 주문을 건다좋은 일이 있겠구나좋은 일이 있겠구나아주 좋은 일이 있겠구나지...
- 김유철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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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영광일랑 북미에 돌리고 우리에겐 평화만!’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맑음
-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맑음내 친구 실비아가 살고 있는 동네가 바로 원주였고 그곳에서 그 친구의 남편이 자동차운전학원과 골프연습장을 했다. 그러던 어느 ...
- 전순란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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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연중제13주일 :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루카 9,51-62)
- 연중 제13주일 :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루카 9,51-62) // 만화로 보는 주일...
- 김웅배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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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음은 아직도 ‘한국동란 피난길’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맑음“여보, 내일부터 장마가 온다는데 어제 못다 캔 감자는 어쩌죠?” 간단하게 요기하고 새벽에 아예 감자를 캐자는 그의 의견. ‘성...
- 전순란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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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흩어진 당신 백성을 모으소서”
- [이신부의 세·빛]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묵시록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신명 30,1-5; 에페 4,29-5,2; 마태 18,19ㄴ-22오늘은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그에 앞서서 무엇보다 먼저 갈라져 살아온 민족의 ...
- 이기우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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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에 담긴 사랑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4 : 결국 사랑이니
- 햇살에 담긴 사랑햇살을 쓴다어린 스님이 왼쪽에 서고늙은 중이 오른쪽에 서서싸리 빗자루로 햇살을 쓴다어제 밤 어둠을 지우고흙 속의 온기를 일으키려거듭...
- 김유철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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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미국 유엔본부서 국제사회에 제주4.3진상 알려
- 20일, 유엔본부서 ‘제주4.3 UN 인권 심포지엄’…미군정 책임 강조
- “미국이 책임에 합당한 입장을 표명해 주길”20일(미국 현지시각) 천주교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주4.3 UN 인권 심포지엄에...
- 문미정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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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 씨앗으로 심겨져 자란다’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맑음
-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맑음어제 19일. ‘남편이 탄 비행기(루프탄자)가 갑자기 중국이 자기나라 영공으로 못 지나가게 하는 바람에 출발도 연발을 거듭하다가 ...
- 전순란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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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하늘에 쌓은 보물은 ‘공감’과 ‘위안’이었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하늘에 보물을 쌓다
-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 2코린 11,18.21ㄷ-30; 마태 6,19-23하늘, 인간 모두가 자기 마음에 모시고 있는 하느님이즈음 계속해서 산상설교의 말씀을 듣...
- 이기우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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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 성체성혈대축일 :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루카 9,11ㄴ-17)
- 성체성혈대축일 :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루카 9,11ㄴ-17)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고 필...
- 김웅배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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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의원, 사학비리 현황 공개… 가톨릭대도 포함
- 사학비리 건수 1,367건, 비위 금액 2,624억 여 원
- 18일,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사학비리 실태를 공개했다. 국회 교육위원 박용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사학비리 현황’ 자료를 분석...
- 문미정2019-06-1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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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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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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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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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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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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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