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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단체 국고지원, 교세확장 수단인가?
- ‘국가지원 성역화 사업의 명(明)과 암(暗)’
- 참여불교재가연대 부설 교단자정센터는 20일 서울 중구 만해NGO교육센터에서 9월 정기법회를 열고 ‘국가지원 성역화 사업의 명(明)과 암(暗)’을 주제로 종교...
- 최진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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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고창 수강산 산당
- 손화중 피체지
- 고창 수강산 산당-손화중 피체지황토재 전투에서이기고 곰나루 강을 건너려 할때비가내렸다그 빗줄기에 피가 흘렀다흰옷 입은 동학군이 죽창을 들고금강을 ...
- 김창규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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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운영기관, 올해도 국정감사 대상
- “희망원 사건은 교회가 돈에 집착해 생긴 일”
-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인 대구광역시립희망원(이하 희망원)에서 인권유린과 시설비리의혹으로 국정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국제...
- 최진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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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철현 몬시뇰 선종, “죽음의 행진으로 광주 시민 지키던 신부”
- 광주교구 조철현(비오) 몬시뇰 암 투병 끝에 선종
-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수습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조철현 비오 몬시뇰이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79세로 21일 새벽, 광주의 ...
- 문은경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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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성모병원 사태, 어찌되고 있나?
- 종교기관 비리는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해야
-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원탁회의가 21일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특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이하 천정연)이 ...
- 최진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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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없는 평화세상”…한일 천주교 탈핵평화순례 시작
- 저희가 생명과 아름다움을 지키게 하소서!
- 최근 경북 경주인근에서 수차례 발생하는 지진으로 원전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한일 천주교회가 공동으로 핵없는 평화세상을 염원하...
- 유자현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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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지금 보니 내가 아픈 게 제일 수월하더라!”
-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맑음오랜만에 태양을 본다. 북구 사람들이 얼마나 해가 고팠으면 해 뜨는 날은 남녀노소 모두가 공원이고 강변이고 가리지 않고 벌거벗...
- 전순란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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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윤자애] ‘영향력 있는 종교인’에 염수정 추기경…과연 어떤 영향력이?
- ‘영향력’은 막말에서 나온다?
- 15일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이 1,2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에 천주교 ...
- 윤자애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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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結 / 결 / 맺다. 맺히다. 마음에 뭉쳐있다. 다지다
- 結 / 결 / 맺다. 맺히다. 마음에 뭉쳐있다. 다지다여름이 ‘훅’ 갔습니다. 너무 더워서 작열하던 태양이 밉기만 하셨나요? 혹여 열 받아 맺힌 것이 있다면 그것...
- 김유철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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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복막투석하면서도 잘 먹고 잘 자고…다 아내 덕
- 신장 기능을 잃어 투석환자가 된 후로 처음 추석 명절을 쇠었다. 매일같이 복막투석을 하면서도 명절 음식을 잘 먹으며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노상 자...
- 지요하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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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48 : 예수의 예루살렘 여정 시작
- 51 예수께서 하늘에 오르실 날이 가까워지자 예루살렘에 가시기로 마음을 정하시고 52 심부름꾼들을 앞서 보내셨다. 그들은 길을 떠나 사마리아 사람들의 마을...
- 김근수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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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노동, 그리고 청년
- 가톨릭노동청년회 국제총회 무엇을 남겼나
- 지난 1일, 제9회 가톨릭노동청년회 국제협의회(International Coordination of Young Christian Workers, 이하 ICYCW) 폐막 미사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절두산 순교성지 기념성당...
- 최진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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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아직도 저 물은 황토강으로 흐르는데
- 2016년 9월 18일 일요일, 오늘도 하루 종일 비어제 성심원 오신부님께, 산자락 사는 봉재 언니께 주일미사 후 만나 뵙자고 문자를 보낸 터라서 미사 시간 대느라 ...
- 전순란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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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09월 20일 대축일 독서·복음 해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제1독서(지혜 3,1-9)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
- 김수복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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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하느님의 어수룩한 사람들
-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맑음아침기도를 하는데 밖에서 소리가 난다. 두런두런하는 소리니 한 사람이 아니다. 산속에서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우선 반갑...
- 전순란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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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후 한국.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은 “빅 이벤트”가 아니다
- <바티칸 인사이더> 기자의 한국 방문 진단기
- 편집자주)지난 해 11월, Gianni Valente 기자가 1주일간 한국을 방문해 ‘교황 방한 2주기를 맞는 한국교회’를 취재했다. 다음은 9일 에 실린 기사(원문보기)의 번...
- 편집국2016-09-15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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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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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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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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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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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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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