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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국민을 짓밟지 말라!” 3,500여명 시국선언 동참
- 백남기 농민 사망 국가폭력 규탄 시국선언
- 28일 오후, 서울지방법원은 경찰이 재신청한 백남기 선생에 대한 부검 영장을 발부했다. 백남기 선생은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지 317일째인 25일, ...
- 문은경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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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를 떠나는 이유, “믿음과 기대가 없다”
- 미국연구 비종교인 절반 이상, ‘종교 자체에 실망’
- 지난 22일 발표된 미국 공공종교연구소(PRRI)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현대인들이 종교를 떠나는 현상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세부터 29세까...
- 최진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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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선언, “살인을 저지른 자들에게 경고한다”
- 백남기 사건 특별검사 도입 위한 천주교 연대활동 진행할 것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천주교 단체들은 28일 오후 3시 백남기 선생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폭력 사건에 대...
- 최진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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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특기는 절단내기, 세월호 증거도 특조위도 모두 절단
- 해수부, 진상규명 핵심증거 ‘스태빌라이저’ 절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있어 핵심적인 증거 가운데 하나인 선체 장치 ‘스태빌라이저’가 세월호 인양 과정 중에 절단된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26일 여당 의...
- 문은경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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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백남기(임마누엘) 농민의 빈소에서
-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맑음나물먹기가 저렇게 싫을까? 마치 육식동물이 채식을 하는, 말하자면 ‘개가 풀 뜯어 먹는’ 경우에 딱 저런 표정일까? 비빔밥에 고...
- 전순란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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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하는 교회, ‘개혁을 개혁하라’
- 개신교·가톨릭 신학자들 ‘종교개혁 500년, 그 빛과 어둠’ 학술회의
- 오는 2017년 맞이하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종교개혁 500년, 그 빛과 어...
- 최진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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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49 : 예수를 따르려면
- 57 예수의 일행이 길을 가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예수께 "저는 선생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8 그러나 예수께서는 "여...
- 김근수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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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爲 / 위 / 하다. 만들다. 베풀다
- 爲 / 위 / 하다. 만들다. 베풀다‘무위’ 無爲. 노자라는 옛 사람의 말이 똑똑하다고 나서는 이들의 종아리를 친다. 가장 귀한 것-먹지 않으면 죽는 ‘쌀’-을 ...
- 김유철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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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선생 빈소에서 봉헌된 미사 “온 국민이 목격자다”
- 이영선 신부, “진상규명 될 때까지 미사 이어질 것”
- 백남기 선생이 자신의 십자가를 온전히 지고 25일 선종했다. 지난 316일간 서울대병원 앞 천막에서 매일 오후 4시에 봉헌됐던 ‘백남기 농민과 민주주의 회복을...
- 최진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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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우리나라 강물과 시내물이 다 어디로 갔을까?”
- 2016년 9월 25일 일요일, 맑음집안이 온통 책으로 쌓여있고 먼지가 펄펄 나서 만지는 곳마다 먼지가 묻어나 온몸이 근지럽다. 아침에 2층에 올라온 엽이도 어제 ...
- 전순란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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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어른', 백남기 농민 25일 숨 거둬
- 317일째… 일촉즉발 긴장 감돌기도
- 지난 해 11월 민중총궐기에 참여했다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던 백남기 농민(세례명 임마누엘)이 25일(일) 오후 결국 숨졌다. 사건 발생 317일 만이...
- 지유석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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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농민에 대한 강제부검 필요 없다”
- 부검을 통한 진실은폐 시도, 더 이상 안 통해
- 지난 해 11월,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 선생이 끝내 오늘(25일) 오후 2시께 선종했다.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
- 문은경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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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26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아모 6,1ㄱ.4-7)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으뜸가는 나라의 귀족들! 그들에게 이스라엘 집안이 ...
- 김수복20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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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천주교 함께 나서 “4대강의 죄악을 끊어내자”
- ‘4대강 재자연화 필요성과 방안’ 논의 해
- 불교와 천주교가 공동으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그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불교사회정책연구소와 4...
- 문은경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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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 참사 막으려면 한·일 천주교 함께 해야
- ‘2016 한일 탈핵평화 순례’ 명동성당서 간담회로 마무리
- 한일 천주교회가 23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2016 한일 탈핵평화 순례’ 마지막 일정으로 탈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탈핵운동의 영...
- 최진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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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한 사회에서 '지식인' 아닌 '지성인'으로 산다는 것
-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흐림보스코가 2시부터 실상사에서 지리산댐을 두고 관계당국과 간담회를 두고 12시에 (그가 공동대표로 있는) ‘지리산생명연대’ 회합...
- 전순란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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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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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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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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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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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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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