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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특조위, 박근혜 대통령 출석조사 요구
- ‘사라진 7시간’ 거짓 없이 공개하라
-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당시 불거졌던 ‘대통령의 사라진 7시...
- 최진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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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죽은 이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 2016년 11월 2일 화요일, 맑음 위령의 날이다. 가톨릭에서는 ‘죽은 이들을 사랑하는 계절’이라고 한다. 실생활에 정신없이 쫓기다보면 살아있는 사람도 살피...
- 전순란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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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를 넘어 슬픔까지 느껴지는 시국”
- 대전가톨릭대학교 신학생들 시국선언 동참
- 대전가톨릭대학교 신학생들이 3일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이날 신학생과 수도자들은 대학 본관인 진리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비선실세’와 ...
- 최진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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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인들을 회개하게 만든 국정농단사태
- 개신교·불교·성공회·천주교 등 종교계 시국선언 잇따라
-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진 국정농단사태에 대해 대학가에서 시작된 시국선언이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종교계로 확대되고 있다. 3일 대한성공회, 대한...
- 문미정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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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한 없는 교구 쇄신위, 희망원사태 해결 누가 하나
- 대책위 “조환길 대주교가 희망원 사태 해결에 직접 나서라”
- 6개 장애인단체가 연대해 결성한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을 위한 전국 장애계 대책위원회’(이하 희망원전국대책위)가 3일 오후 대구 중구 계...
- 최진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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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평신도 시국선언, “이제 내려와 심판을 받으라”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14개 단체 공동 시국선언
-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 전국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천주교 평신도 단체들도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
- 문미정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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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53 : 마르타와 마리아
- 38 예수의 일행이 여행하다가 어떤 마을에 들렀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 들였다. 39 그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
- 김근수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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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주 가톨릭신학생들도 시국선언 동참
- 대구가톨릭 신학대학, 설립이후 처음 시국선언
- 대구와 광주 가톨릭대학교 신학생과 수도자들이 2일 공동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신학생들은 불의한 현실에 맞서기 위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공동으로 ...
- 최진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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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선생 장례, ‘민주사회장’으로 치른다
- 명동성당서 장례미사, 장지는 광주 망월동 5·18 묘역
- 백남기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 선생의 장례일정을 발표했다. 장례식 명칭...
- 최진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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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산기슭에 버려진 외딴 집 한 채”
- 2016년 11월 1일 월요일, 맑음맑은 가을하늘이 돌아왔다. ‘모든 성인의 날’이니 아직 시복도 시성도 못 된 ‘맘마말가리타’ 곧 내 영명축일이기도 하단다. 오...
- 전순란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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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주교회의, “대통령은 전적인 책임을 져야한다”
- 주교회의 정평위 시국선언문 발표
-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진 국정농단 사태로 각계각층에서 ‘박근혜 게이트’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에서도 지난달 28일부터 수원·부산...
- 문미정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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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出 / 출 / 나가다. 나타나다. 내보내다.
- 出 / 출 / 나가다. 나타나다. 내보내다.“출발”소리를 기억한다. 어느 해 가을 운동회였다. 만국기가 걸린 흙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함께 뒹굴었다. 응원소리가...
- 김유철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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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시국미사, “우리가 싸우는 대상이 무당이었다니”
- 공백상태에 놓인 권력이 민중에게 돌아오기를
- 10월의 마지막 밤인 3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신종 쿠데타, 신유신독재 타파를 위한 천주교시국미사’가 봉헌됐다. 신앙인들은 살인정권의 실체가...
- 최진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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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근수]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친구 최순실과 그 측근들이 저지른 온갖 비리로 나라가 시끄럽다. 노인과 주부, 대학생과 시민들이 거리에서 집안에서 온통 화가 나 있...
- 김근수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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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전문]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이다
- 4·16연대, 민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발표
- [공동성명]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이다.- 진실은폐, 물타기용 거국중립내각 구성 반대한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30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과 관...
- 편집국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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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정의 위한 투쟁서 비켜서 있을 수 없다”
- 수원·부산·인천가톨릭대 신학생들 시국선언 이어져
- 들불처럼 번지는 시국선언 행렬에 사제직을 준비하고 있는 가톨릭 신학생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오전 현재를 기준으로 수원·부산·인천가톨릭대학...
- 최진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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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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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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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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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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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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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