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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59 : 눈은 몸의 등불
- 33 "등불을 켜서 숨겨두거나 됫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둡니다. 그래야 방안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볼 수 있지 않겠습...
- 김근수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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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가 불러온 길동성당 재건축 논쟁
- 2년간 지속된 주보공지 오류에 대해
- 서울대교구 길동성당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해 건축헌금 오류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신자가 주임신부의 명예훼손 혐의로 논란이 됐다. 서울대교구 길동성당 ...
- 최진 / 곽찬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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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탄핵’ 촉구하던 시민들, “이제는 구속하라”
- 10일, 7차 촛불집회 현장 기록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다음날인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7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는 탄핵소추안 가결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
- 곽찬 / 문미정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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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땅으로 가는 해방된 민족의 발길을 체험했다”
- ‘국민주권선언대회’에 참석한 함세웅 신부 인터뷰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지난 1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민주주의국민행동,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모여 ‘국민...
- 염은경 / 문미정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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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내 공덕비를 세워다오…’
-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맑음‘대충씨’가 긴 여행에 피곤했던지 공소예절이 끝나는 시간에 도착했다. 뭔가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어선지 공지사항이 끝나자 ...
- 전순란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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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 대림 제3주일 (마태 11,2-11)
- 김웅배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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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대림 제3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이사 35,1-6ㄴ.10)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 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수선화처럼 활짝 피고 즐거워 뛰며 환성을 올려라. 레바논의 영광과 ...
- 김수복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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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안 가결…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
- “촛불민심의 승리, 그러나 더 강한 결속 필요하다”
-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탄핵심판의 칼자루는 헌법재판...
- 곽찬 / 문미정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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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회 박문수 신부, ‘인권상 국민훈장’ 수상
- 수상소감에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강조
-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소장을 지냈던 박문수 신부가 소외계층의 인권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오...
- 문미정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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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회에 도착한 전봉준투쟁단, 그러나
- “경찰에 막히고, 뚫고 또 막히고…”
- 충청남도 당진 김희봉 리포터가 현장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8일 평택시청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 소속 전봉준투쟁단이 ‘전봉준투쟁단 2차궐기 ...
- 김희봉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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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한 비망록 속 염수정 추기경…무엇을 뜻하나
- 논란 만든 세월호 발언, 정부가 꼽은 모범사례
- 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청와대가 종교인, 법조인뿐 아니라 민간인까지 사찰하고 법조계, 종교계의 각종 사안에 개입을 지시한 ...
- 문미정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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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한평생 사랑해주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 2016년 12월 8일 목요일, 맑음‘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이라는 기다란 이름이 붙은 축일이다. 아침저녁 성무일도를 하다 보면 성모님 축일이 ...
- 전순란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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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광화문, 그 뜨거운 연가
- 「시민의 불복종」, 헨리 데이빗 소로우, 강승영 역
- 큰물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른다. 큰물은 선두를 다투지 않고 자리를 탐하지 않는다. 먼저 내달리던 물이 빈 웅덩이를 채우면, 뒷물이 그 곁을 스치며 새로운 ...
- 김혜경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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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천주교회, 대통령 탄핵 관련한 입장 발표
- “민주주의 수호 위해 예언자적 직무 수행할 것”
-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한국천주교회는 오늘(7일)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교회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
- 문미정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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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총무원장 호소문 보며, ‘그런데 추기경은?’
- 자승 스님, “대통령 즉각 퇴진이 국민 위한 유일한 길”
-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매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자승 스님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
- 최진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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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끝까지 “일본, 너희 얼른 사과해라” 투쟁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어르신 별세
- 오늘(7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260차 수요시위는 지난 6일 오후 8시 40분경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어르신을 위한 추모묵념으로 시...
- 문미정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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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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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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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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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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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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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