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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탈핵 희망의 길을 함께 걸어요”
- 13일, 논현성당서 인천순례 시작
- 지난 달 10일을 시작으로 31일 간의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선 ‘탈핵 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이 오는 13일 인천에 도착한다.15일까지 진행되는 인천 도보순례는 13...
- 문미정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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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회, <치빌타 카톨리카> 한국어판 발행
- 예수회가 발행하는 간행물 < 치빌타 카톨리카 >를 이제 한국어로도 만나볼 수 있다. 1850년 이탈리아에서 창간된 < 치빌타 카톨리카 >는 ‘가톨릭교회 가르침에 ...
- 문미정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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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예’할 것은 ‘예’, ‘아니요’할 것은 ‘아니요’ 라고만
- 연중 제6주일 : 예수님과 율법 (마태 5,17-37)
- 김웅배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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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짧았던 사랑일수록 치열하게 다퉜거늘’
- 2017년 2월 8일 수요일, 흐림졸업시즌이라 젊은 엄마를 겸하는 아우들이 대부분 못 와 넷이서 단출한 느티나무독서회 모임을 가졌다. 오늘 읽은 책은 마음산책...
- 전순란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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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희망원 관계자 23명 기소···대구교구는 관련 없다
- 대구시립희망원 중간 수사결과 발표
- 인권유린과 비자금 혐의가 드러난 희망원 관련 사건에서 대구지방검찰청은 천주교대구대교구가 관련성이 없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검찰이 꼬리자르기 ...
- 최진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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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카고 추기경, “피난민들은 바로 우리다”
- 다음은 < ICN >의 1월 31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제 : 미국 시카고 추기경 수피치, “우리는 피난민들이 누구인지 안다, 그것은 바로 우리”) - 편집자주...
- 끌로셰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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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찬란하고 쓸쓸하신, 神의 침묵
- 「침묵」 엔도 슈사쿠, 공문혜 옮김
- 유명한 일본의 가톨릭 소설가 엔도 슈사쿠가 오십여 년 전에 쓴 「침묵」은 본질적인 무언가를 찾고 싶을 때 읽게 되는 책이다. 여기저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 김혜경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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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사건, 특검으로 진실 밝혀라
- 백남기투쟁본부, 26만여 명 서명 국회에 전달
- 2015년 11월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지난해 9월 25일 세상을 떠난 백남기 선생 국가폭력사건 특검 실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오늘(8일) 국회 정론관에...
- 문미정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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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지옥?’ ‘도저히 스스로 용서 못하는 뜨거운 자책’
- 2017년 2월 7일 화요일, 흐림 서울에서 보통 일기를 쓰고 나면 밤 1시. 그 시각이라도 아래층 엽이가 돌아오면 빠른 거고 3시가 넘어서 돌아오거나 밤을 꼬박 ...
- 전순란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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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원에 이어 대구정신병원 비자금 의혹 제기
- 대책위, “몸통인 대구교구와 조환길 대주교 수사하라”
- 대구시립희망원에 이어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운영하는 ‘대구정신병원’에서도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대구정신병...
- 최진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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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극우적 행태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선언문
- 한국기독교회협, “권력 추종하는 거짓 예언으로 기독교 본질 왜곡 말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가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며 극우적 행태의 시위를 일삼는 일부 교인들과 목사들에게 자중할 것을 요구하는 선...
- 편집국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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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가프인문강좌 : ‘詩와 신영복’
- 김유철 시인이 전하는 신영복 선생과 시
- 지난 3일 김유철 시인(삶·예술 연구소 대표)은 ‘詩와 신영복’이라는 주제로, 가톨릭프레스 인문강좌를 시작했다. 신영복 선생은 공부(工夫)의 공(工)은 하늘...
- 곽찬 / 문미정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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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인구 감소, 대중의 고통 외면한 결과”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종교인구 변화 분석
-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 연구실장이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개신교 종교인구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종교 인구 문제...
- 최진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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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꽃 피는 얼굴이 좋다면 우리 겨울 침묵을 가질 일이다”
- 2017년 2월 5일 일요일, 종일 보슬비 어제 밤에 주무신 손님이 새벽바람에 떠나버리고 빈 방엔 뎅그러니 베개 둘만 간밤 손님을 기억하고 있다. 2년 전 보스코...
- 전순란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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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5주일 독서·복음 묵상
- 세상의 소금과 빛
- 제1독서(이사 58,7-10)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 김수복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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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
- 대전교구 정평위, 2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 오는 13일부터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통해 세월호, 비정규직, 정치, 남북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
- 편집국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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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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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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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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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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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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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