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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시선] 공감능력 상실, 한국 사회 만연한 핵폐기물
-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실험극장 ‘i-시네마테크’ 출범
-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로부터 영화를 통해 청년들에게 세상을 전하는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아직 청년이라는 사실에 안도하며 실험극장 ‘...
- 최진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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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웅배] ‘대통령 취임선서’ 그리고 반성문
- “십상시들의 놀이터, 도대체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 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권좌에서 내려와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돌아왔다.지난 4년간, 최순실과 한 몸을 이룬 그의 엽기적 행적은 이미 대부분 알려졌고 그 동안...
- 김웅배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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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여자는 아플 새도 없고 엄마는 아프다는 말도 못 꺼내는…
- 2017년 3월 16일 목요일, 맑음날이 너무 가물어 겨우내 땅을 움켜쥐고 살아남은 바랭이까지 슬쩍만 당겨도 흙을 툭 놓아버린다(뿌리를 놓는다는 것은 식물에게 ...
- 전순란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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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 사순 제3주일 : 사마리아 여인과 이야기하시다 (요한 4, 5-42)
- 김웅배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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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프란치스코 회관, 가난한 부부 혼인 위해 성당 무료 개방
- 작은형제회, 성당 사용료 면제하는 ‘나눔혼인’ 진행해
-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결혼식에 부담을 느꼈던 예비부부들을 위해 작은형제회가 성당을 무료로 개방하고 나섰다. 혼인성사는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가르치던 ...
- 최진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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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성폭력 문제는 조직적 접근이 필요”
- 출·재가자들 함께하는 ‘성평등불교연대’ 만들어
- 붓다께서는 성·인종·신분 등의 차별을 극복하고 평등사상을 몸소 실천 하였습니다.선학원 임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결성된 ‘성평등불교연대’가 ...
- 문미정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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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사제단의 지지 두 팔 벌려 환영한다”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원불교 성직자들 지지하며 성명 발표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은 14일 국방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하 사드)배치 강행에 맞서 연좌철야농성 중인 원불교 성직자들...
- 최진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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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생존자보다 주교가 더 걱정됩니까?
- 교황청 미성년자보호평의회 사퇴 위원의 공개서한
- 다음은 < NCR >의 3월 14일자 기사를 요약 번역한 것입니다. (원제 : 마리 콜린스 전 미성년자보호평의회 위원, 뮐러 추기경에 공개서한) - 편집자주마리 콜린스는...
- 끌로셰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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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노동자들이 노예가 아닌 세상을 위해”
- 제20회 지학순정의평화상, ‘국제가사노동자연맹’ 수상
- 각 나라의 불의와 폭압적 사회구조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자유 평등권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인류의 정의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
- 곽찬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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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기경과 수도자의 시선은 어떻게 다른가
- 염수정 추기경, “이제 국민들 화합에 동참하길”
- 국민이 촛불을 통해 거리로 나서면서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정권을 심판했다. 시민사회단체와 정계, 학계 등에서 입장문이 쏟아지는 가운데, 천주교회도 입장...
- 최진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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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근혜없는 봄’은 왔는데…
-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맑음3년 전이었던가? 수술을 하고 서울집에서 지리산으로 미처 내려오지 못하고 안타까운 봄을 서울에서 보내고 있을 때였다. 지리산에...
- 전순란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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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교리와 사회교리는 다른 것일까?
-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사순특강 주제는 ‘사회교리’
- 한국사회가 탄핵정국을 넘어 적폐청산으로 향하는 때, 사순시기를 맞은 한국교회 안에서도 자기 고백과 같은 성찰과 반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교회가 자신의 ...
- 최진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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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2017년 3월의 찬란한 봄빛
- 지난 9일 밤을 한숨도 자지 못하고 꼬빡 새웠다. 이상한 긴장감으로, 또 간절한 기원으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리고 10일을 맞았다. 뜬 눈으로 밤...
- 지요하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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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립희망원 감사결과, 공무원 4명 ‘경징계’
- 대책위, “노골적으로 제 식구 감싸는 엉터리 감사”
- 대구시가 129명의 시설 생활인이 사망하고, 각종 인권침해와 횡령 비리 등으로 얼룩진 대구시립희망원 사태에 대해 공무원 4명을 경징계하고 7명을 훈계 조치...
- 최진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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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62 : 어리석은 부자 비판
- 13 군중 속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제 형더러 저에게 아버지의 유산을 나누어주라고 일러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자 14 예수께서는 “누가 나를 여...
- 김근수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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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일상의 신앙, 신앙의 일상
- 김유철 시인의 두 번째 인문강좌
- 지난 2월 3일 많은 관심 속에 시작된 가톨릭프레스 첫 번째 인문강좌에 이어, 오는 17일 두 번째 인문강좌가 열린다. ‘詩와 신영복’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인...
- 편집국2017-03-13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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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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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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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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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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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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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