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용훈 주교, 천주교 보수세력 향해 쓴 소리
- “세월호 진상규명 막는 이들이 불순세력”
- ‘교회가 인간의 기본권과 영혼들의 구원이 요구할 때는 정치질서에 대해서도 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정당하다’ 생때같은 아이들을 잃어버린 수원교구...
- 최진2017-04-10
-
- [휴천재일기] 4·19를 망치고 10·26을 망치고 6·29를 망쳤는데…
- 2017년 4월 9일 일요일, 맑음우이성당 테라스에서 올려다본 삼각산 오늘은 ‘성지주일(聖枝主日)’이어서 어린이 미사 대신 교중미사에 갔다. 내가 기억하기로 ...
- 전순란2017-04-10
-
- (김수복)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이사 50,4-7) 해설종에 관한 세 번째 노래인 이 대목은 다른 두 노래와 차이점이 있다. 이 대목에 나오는 인물은 분명히 ‘종’이지만(참조. 10절), 그 종...
- 김수복2017-04-07
-
- [휴천재일기] ‘인간이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 2017년 4월 6일 목요일, 맑음후진을 하던 아저씨에게 그만 서라고 했지만 못 들었는지 계속 언덕 아래로 내려온다. 차체를 탕탕 쳤더니 창문을 열고 왜 남의 차...
- 전순란2017-04-07
-
- [가스펠:툰]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 성지 주일 : 빌라도에게 신문 받으시다 (마태 27, 11-54)
- 김웅배2017-04-07
-
- “사드 배치는 위헌이다! 철회하라!”
- 2,550명 사드 배치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해
- 오늘(6일) 시민·종교단체는 2,550명이 서명한 ‘사드 배치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배치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평...
- 곽찬 / 문미정2017-04-06
-
- 선거 전 정치인과 종교인의 만남, 어떻게 볼까
-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정치인의 종교인 예방에 일갈 논평 발표
- 선거를 앞두고 종교지도자를 찾아가는 정치인들의 행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다음 달 9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들이...
- 최진2017-04-06
-
- [안내] 세월호 3주기 추모미사 현장
- 세월호 3년, ‘기억은 부활입니다’
-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지난 1일 의정부교구 팽목항 미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천주교 각 교구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미사가 봉헌된다. 특별히 올해 4월...
- 문미정2017-04-06
-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것만은 알자!”
- 남장협, 명쾌한 설명 담은 소책자 만들어 배포
- 상호 신뢰로 평화가 확립된다는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이런 원칙과 노력 없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한다면, 가톨릭교회가 이를 지지할 근거는 어디...
- 최진2017-04-05
-
- 해수부 또 왜 이러나
- 선체 육상거치 일정 차질 빚어져
- 해양수산부는 어제(4일) 오전 브리핑에서 세월호 선체 육상 거치를 7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1,130톤이 늘어난 선체 무게로 인해 육상 거치에 차질...
- 문미정2017-04-05
-
- “주교들, 정부·기업 지원받는 시설운영 멈춰야”
- 장애인 인권 단체, 희망원 사태 긴급 토론회 열어
- 대구시립희망원 사태를 통해 한국사회가 점검하고 청산해야 할 과제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천노엘 신부는 한국 교회 주교들이 정...
- 최진2017-04-05
-
- [휴천재일기] 초값이 500원이어서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 2017년 4월 3일 월요일, 맑음 이번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결론은 ‘잊지 않으면’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올 수는 없어도 누가 그 죽음에 이르게 했는가는 알아...
- 전순란2017-04-05
-
- (김근수) 가난한 예수 65 : 불을 지르러 오신 예수
- 49 “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습니다. 이 불이 이미 타올랐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50 내가 받아야 할 세례가 있습니다. 이 일을 다 겪어낼 때까지는 ...
- 김근수2017-04-04
-
- 4대 종단 지도자 함께 성주 방문
- 사드반대위한 종단차원 첫 움직임
- 천주교·불교·개신교·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이 1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원불교 성지를 방문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
- 최진2017-04-03
-
- 천주교의정부교구, 팽목항서 ‘세월호 3년 기억 미사’
- 4월 동안 천주교 추모미사·전례 이어져
- 절규와 슬픔을 간직한 팽목항에서 세월호 3년을 기억하는 미사가 봉헌됐다. 1,073일의 기다림 끝에 떠오른 세월호는 목포 신항으로 떠났지만, 매년 가장 먼저 ...
- 최진2017-04-03
-
- [휴천재일기] 한 여자를 구속시키고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맘편해하다니…
- 2017년 3월 31일 금요일, 봄비아직 잠이 덜 깬 봄 아가들은 봄비가 도닥여서 잠을 깨운다. 겨울 내내 한두 번 마당에 보일 듯 말듯 눈이 내렸고 오후가 되기도 전...
- 전순란2017-04-03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