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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너 어디 있느냐”
-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천주교회 개혁 심포지엄 열려
-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와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우리신학연구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종교개혁 ...
- 최진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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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낮추는 이는 높아진다”
- 연중 제31주일 :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다(마태 23, 1-12)
- 김웅배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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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천주교, 일제 파시즘 도구가 된 이유
- 김승태 위원, “종교계, 자기반성 없다”
-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원장 함세웅 신부)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일제 강점기 파시즘과 한국교회’...
- 최진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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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사랑받으므로 나는 존재한다’
-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맑음찬바람이 불어 은행나무 열매를 마구 떨군다. 대학시절 데이트할 때 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파랗게 구워져 컵에 소복하게 담긴 은...
- 전순란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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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의 빈 무덤이 말해주는 신앙
- 10월 26일에 깃든 의미를 찾아서 ②
-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108년 전 ...
- 최진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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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94 : 종교인과 가난한 여인
- 45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이 듣고 있는 데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46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시오. 그들은 길다란 예복을 걸치고 나다니기를 좋아하고...
- 김근수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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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페스포럼 10-2: 절망 속의 희망
- 종교와 국가, 그 교묘한 결합 2편
- 종교인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지만 사회가 평화롭기는커녕 폭력이 교묘하게 구조화되고 도리어 내면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섯...
- 이찬수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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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가 총을 꺼내 들며 품었던 신앙
- 10월 26일에 깃든 의미를 찾아서 ①
- 묘하게도 한국 역사는 10월 26일 혁명적인 사건이 중복돼 일어났다. 지난해 촛불혁명의 동력이던 ‘최순실 태블릿 사건’이 최초 보도된 날이 10월 26일이고, 독...
- 최진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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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가난한 동네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한 얘기들
- 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맑음북청색 가을밤 하늘에 반달이 쓸쓸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기약 없이 떠나가는 중년남자의 뒷모습 같다. 흐린 ...
- 전순란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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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人 / 인 / 사람. 인간. 인품
- 촛불 혁명 1주년 - 여전히 그 촛불은 길 위에
- 人 / 인 / 사람. 인간. 인품‘인간’이란 말이 서로의 관계 속에 스며들은 말이라면, ‘사람’이란 말은 어떤 소임-미션-앞에 마주한 말이기도 하다. 하물며 ‘...
- 김유철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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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30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 1독서(탈출 22,20-26) 해설계약의 법전(20,22-23,33)에 속하는 이 부분은 분명히 이집트에서 탈출한 체험을 반영하고 있다. 이집트에서 탈출한 사건은 단지 회상...
- 김수복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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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아들에게 뻗쳐보낸 탯줄을 확실하게 못 끊은 건 엄마
-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맑음나는 비바람에 흙먼지가 쌓인 미닫이 테라스 문틀을 물걸레로 닦고 보스코는 테라스 난간까지 올라와 손을 뻗고 발갛게 물든 담쟁...
- 전순란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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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연중 제30주일 : 가장 큰 계명(마태 22, 34-40)
- 김웅배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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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땅도 집도 방도 살 주인은 따로 있다
-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맑음빵기가 외교부 직원과 10시에 미팅이 있다고 서두른다. 시아 시우가 읽을 책 20킬로짜리 두 박스를 덕성여대 구내우체국 우편물 취...
- 전순란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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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기경 정진석 센터’라 쓰고 ‘봉안당’이라 읽는다
- 꽃동네 낙원묘지 경당 ‘추기경 정진석 센터’ 축복식 열려
-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한 봉안시설인 ‘추기경 정진석 센터’ 축복식이 23일 오전 10시 충북 음성군 맹동면 낙원묘지에서 열렸다. 축복미사를 집전한 정진석 추...
- 최진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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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93 :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인가?
- 41 예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된 일입니까? 42 다윗 자신이 시편에서 이렇게 읊지 않...
- 김근수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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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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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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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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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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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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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