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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노자와 교회 : 모든 서품자에게
- 노자 2장 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 天下皆之美之爲美 斯惡已 皆之善之爲善 斯不善已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形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是而聖人 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焉而...
- 김유철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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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의 세상, 교회의 기쁨과 희망은?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6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를 다듬은 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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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모든 만남은 헤어짐으로 끝난다
- 2018년 1월 7일 일요일, 흐림내가 세상을 떠나는 날도 사람들이 나와 작별하러 모여서 웃으며 얘기하고 맛나게 먹고 즐겁게 놀다 헤어지면 좋겠다. ‘그 여자 꼴...
- 전순란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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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주님 공현 대축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이사 60, 1-6) 해설오늘 읽게 되는 이사야서의 대목은 이사 60-62로 이루어진 단원에 속하며, 예루살렘의 영광을 말하고 있다.예루살렘이, 들어 높여져...
- 김수복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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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철과 이한열을 살리고 싶었는데…”
- 1987년은 내 인생의 분수령이었다
- 한국영화 을 두 번 보았다. 한 번은 서산에서 보았고 한 번은 태안문화원의 ‘작은 영화관’에서 보았다. 지난해부터 태안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준 태...
- 지요하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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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남자루 태어난 게 베슬인데…’
- 2018년 1월 4일 목요일, 맑음보스코는 ‘이게 종교냐?’ 운동 창립 준비회의를 하러 간다고 서대문으로 갔다. 지난 수년간 개신교는 황당한 기득권 편들기와 목...
- 전순란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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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8개월 ‘세월호 아픔 나눈 광화문 미사’ 마지막
-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으로 옮겨
- 매주 수요일 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이 주관하던 ‘세월호 아픔을 나누는 광화문 미사’가 3일을 끝으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으로 옮겨간다. 프란치스...
- 문미정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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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난 분이 어디 계십니까?
- 주님 공현 대축일 : 동방 박사 세 사람(마태 2, 1-12)
- 김웅배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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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에 이백만 참여정부 홍보수석
- 2일 외교부는 39명의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로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임명됐다. 이백만(요셉) 신임 대사는 과...
- 문미정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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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성조기 들고 다니는 늙은이들이 어린이 통일그림 인공기를 욕하다니!
- 2018년 1월 2일 화요일, 맑음작년 대선 투표기간 중에 내가 함양 휴천에서 민주당측 ‘참관인’ 자리에 앉아 있는데 민주당 지역담당자가 면사무소로 찾아왔다....
- 전순란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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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중심주의’ 교계제도와 잘못된 소통체계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5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를 다듬은 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 주 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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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오라버님의 ‘하느님 걱정’과 아우님의 ‘하느님 땡큐’!
- 2018년 1월 1일 월요일, 맑음1월 1일 새해 첫 시간을 성당에서 맞이했으니 올해는 일 년 내내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 “주님에 집에 가자 할 때 내 마음 몹시 기...
- 전순란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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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예수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집회 3,3-7.14-17ㄱ) 해설집회서의 이 대목은 자식들이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일상적인 교훈이 아니다. 이 대목에서 말하려 하는 핵심은 당신이 우리 ...
- 김수복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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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난생 처음으로 발견한 ‘희망’이란 단어
-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맑음리따네 아파트 14층에서 보는 영산호로 떠오르는 태양은 찬란하다. 나는 추워서 웅크리는데도 리따는 워낙 에스키모족 출신인지, ...
- 전순란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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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 올 한 해 교회에 무슨 일이 있었나
- 한 눈에 보는 2017년, 10대 뉴스
- 1. 검찰, 대구대교구 사목공제회 압수수색2. 유럽 한파…노숙인에 교황청 기숙사 전일 개방3. 네 살 은비 학대, 사망, 그리고 숨은 그림자 수녀님, 우리 딸은 ...
- 편집국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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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다(루카 22, 2-40)
- 김웅배2017-12-28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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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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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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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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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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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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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