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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7
-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우리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그들을 대변한다는 이유로 박해 받는 현실이 기쁩니다. 그리고 저는 통치자들, 부자...
- 편집국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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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피렌체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 카리타스가 운영하는 ‘가난한 프란치스코의 식탁’이라는 행려자 식당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교황은 제5...
- 문은경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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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돈에 얽매인 주교와 사제 보면 슬퍼”
- 장사꾼 교회는 필요 없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주교와 사제들을 사업가가 되라고 부른 것이 아니라 봉사하라고 부른 것이라며 ‘이중생활’의 유혹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교황은 ...
- 문은경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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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배척이 아닌 포용”
- 프란치스코 교황은 5일 그리스도인은, 비록 저항에 부딪힌다 할지라도 그 누구에게도 문을 닫지 않고 포용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포용하지 않고 내치는 ...
- 문은경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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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6
- "우리 각자에게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자신의 삶과 사명에서 나와 같은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면, 나와 똑같이 행동하라. 땅에 뿌려진 씨앗이 되어라. 너...
- 편집국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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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겸손하면서 종이 될 줄 아는 사랑을 해야
- 올해 세상을 떠난 주교들과 추기경들을 위해 거행한 미사에서 교황은, 자신을 내어 놓는 삶은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세상의 관점에서 ...
- 문은경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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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로메로 대주교는 아직도 순교 중”
- “순교자는 고통과 번뇌를 일깨우는 사람”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30일 엘살바도르 순례단과의 자리에서 복자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가 아직도 “순교 중”이라고 말했다. 엘살바도르에서 온 순례단...
- 최진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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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우리를 향한 사랑이 하느님의 약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29일 미사강론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은 너무도 단단하여 우리로부터 떨어질 수 없는 것이 하느님의 약점이라고 말했다....
- 문은경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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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회사와 사무실도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31일 이탈리아 그리스도교 경제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사도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기업가, 관리자, 근로자 간...
- 문은경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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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5
-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에 편에 서서 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연민(pity)을 가지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교회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 편집국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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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좋은 사제는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고민”
- 프란치스코 교황은 30일 강론을 통해, 좋은 사제는 신자들의 삶과 함께 하고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우리는 탕자의 비...
- 문은경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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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4
- "국민들, 무엇보다도 가난한 사람들의 이상을 이해하고 투쟁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교회는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싸우는 가난한 ...
- 편집국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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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신뢰도 높으나 자정능력 낮아
- 국내 종교계에 대한 신뢰도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28일 ‘한국의 사회·정치 및 종교에 ...
- 최진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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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3
- "죄를 지적하지 않는 강론은 복음적인 강론이 아닙니다. 죄인이 듣기에 기분 좋은 강론은 그들이 계속 죄의 상태에 머물며 복음의 사명에 귀 기울이지 않게 만...
- 편집국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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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걷기를 원해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삼종기도를 통해 함께 걸어가는 교회와 하느님 백성의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교황은 ‘시노드’란 단어는 ‘함께 걷기’를 뜻...
- 문은경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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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침묵하고 성찰하고 기도하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그리스도인들은 습관이 주는 안정에서 벗어나 하느님이 주신 자유로 복음의 진리 안에서 시대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 문은경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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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제1독서 (이사야서 66,18-2)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모든 민족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을 모으러 오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보리라. 나는 그들 가운데에 표징을 세우고 그들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을 타르시스와 풋, 활 잘 쏘는 루드, 투발과 야완 등 뭇 민족들에게 보내고 나에 대하여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내 영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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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하였습니다.과연 당신께서는 저희의 적들을 처벌하신 그 방법으로 저희를 당신께 부르시고 영광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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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제 몫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허무요 커다란 불행이다.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나날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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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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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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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