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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가톨릭과 검찰, 성범죄 자동 이첩 협약 맺어
- 성범죄 여부는 교구 아니라 검찰이 판단할 일
- 지난 5일 프랑스 가톨릭 파리 대교구장 미셸 오프티(Michel Aupetit) 대주교와 레미 에이츠(Rémy Heitz) 파리 지방검찰청장은 교회 성범죄 퇴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 끌로셰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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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과거 식민지배로 상처 남은 국가들 순방
- 임기 중 두 번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방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일부터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제도를 비롯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유...
- 끌로셰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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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환경 망가지면 가난한 사람들에 제일 타격”
- 5일, 정동서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 봉헌
- 우리가 치유되고 평화로운 집에 함께 살고 싶다면, 나가서 이 세상을 치유하는 일에 참여하십시오! - 2019년 국제청소년포럼 프란치스코 교종 5일 오후 정동 프...
- 강재선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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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 잘 다녀오셨습니까?
- [사건과신학] 바캉스 : 일을 멈추고 ‘나는 누구인지?’ 묻는 시간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한상봉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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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 보시기 좋았던 것이 인간 손에서 착취 대상되어”
- 제5차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 발표
- 지난 1일, 제5차 세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담화를 발표했다.이번 담화에서 교황은 ‘개...
- 끌로셰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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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추기경에 모로코·쿠바·콩고 출신 등 임명…대화와 소통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13명 깜짝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0월 5일에 신임 추기경을 서임하겠다고 발표했다.지난 2일 삼종기도 직후 이어졌던 이번 발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로, 발표 직전까...
- 끌로셰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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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장애인 위한 에파타 성당, 서울 마장동에 문 열어
- 에파타 성당 봉헌식, “청각장애인과 청인이 함께 하는 곳”
-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청인도 에파타 성당에 오시는 것을 언제나 환영하오니 자주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언 성당에 이어 청각장애인...
- 문미정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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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가톨릭 평화운동 ‘팍스 크리스티’ 한국지부 창립
- “동북아 3개국의 화해와 동아시아 평화 위해 투신하겠다”
- 지난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국제 가톨릭 평화운동 팍스 크리스티(Pax Christi) 한국 지부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팍스 크리...
- 강재선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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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암 박물관, 건축법 위반으로 이행강제금 2억 납부
- 박물관철거 또는, 매년 수억 원대 이행강제금 납부해야 할 처지
- 한국천주교회 창립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 천주교 발상지인 ‘천진암’ 성역화 사업이 건축법 위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천주교 수원교구 천...
- 문미정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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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단상에 뛰어든 소녀에 “하느님은 아이를 통해 말씀하셔”
- ‘내 눈으로 본 이 사람을 위해 기도했는가’ 스스로 묻기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교황청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일반알현⑴ 중 단상에 오른 아동을 바라보며, “우리가 아픈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하고 있는가를...
- 끌로셰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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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과 가장 가까운 곳에 JSA성당 문 열어
- 21일, 천주교군종교구 JSA성당 축성식
- 한국천주교회 성당 중 북한 땅과 가장 가까운 거리(4km 거리)에 세워진 군종교구 JSA성당이 21일 문을 열었다. 판문점에 위치한 JSA성당은 1958년 미군 부속 건물로...
- 문미정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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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교황청 경제성 장관, 아동성범죄 혐의 항소 기각
- 교황청 공식입장 발표 없으나 교회법적 조사 시작했다 알려져
- 아동을 상대로 한 5건의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보직 해임된 교황청 경제성 장관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의 항소심이 기각됐다. 교황청 3인...
- 끌로셰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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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가톨릭 청년, 역사와 마주하다
- 8월 30일~9월 1일 동아시아 평화 위한 한·일 청년순례
- 일본의 경제 보복에서 시작된 갈등으로 한일관계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를 바로 마주하겠다는 한·일 청년들이 만나 순례길에 오른다. 한국과 일...
- 문미정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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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가톨릭주교회의, 한일정부 화해 위한 담화 발표
- “긴장 높일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과거 마주하고 해결해야”
- 성모승천대축일과 74주년 광복절을 맞는 오늘(15일), 일본가톨릭주교회는 점차 악화되고있는 한일정부관계의 화해를 향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일본가톨릭주교...
- 강재선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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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대사관 앞, 세계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미사 봉헌
-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기도·행동으로 동참해야"
- 미사 중에 할머니들을 기억하며 명예회복, 인권회복, 정의로운 문제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기도와 행동으로 적극 동참하는 가톨릭 신앙인이 되도록 청한다. 한...
- 문미정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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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29년 만에 바티칸은행 개혁안 발표
- 바티칸은행 외부회계감사 공식화, 개정법안 우선 2년 적용
- 지난 10일 교황청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바티칸은행 개혁안’이 담긴 교황 서한(chirograph)을 공개했다. 이는 1990년 요한 바오로 2세의 개혁안 이후로 29...
- 끌로셰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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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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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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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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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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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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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