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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부동산 부자와 나사로’
- [사건과신학] 대한민국 부동산 풍경에 대한 교회의 역할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이성영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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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육은 단순히 개념을 전달하는 게 아냐”
- “아름다움에 달하지 않고서는 교육을 했다고 볼 수 없다”
- 마음이 아름다움에 달하지 않고서는 교육을 했다고 볼 수 없다. 한마디로, 교육을 통해 시인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러한 교육은 효율적인 교육이 아니다....
- 끌로셰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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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를 얼마나 신뢰하십니까?…‘신뢰하지 않는다’ 63.9%
- 기윤실, ‘2020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 결과 발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020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3.9%는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 강재선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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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부자 상위 50명 재산으로 가난한 모든 이들 살릴 수 있어”
- 탈세·자금세탁 등은 ‘죄악의 구조’… 해결에 공동책임 강조
- 로마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사회과학 학술원이 주최한 “새로운 형태의 연대하는 형제애, 포용, 통합과 혁신” 학술대회에 참석했...
- 끌로셰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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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시노드 교황권고 ‘사랑하는 아마존’, 오는 12일 공개
- 기혼사제·여성사목자 등 교회 입장 변화에 관심 쏠려
- 기혼사제, 여성사목자, 생태적 죄악 등의 안건을 다룬 아마존 시노드 최종문건에 대한 교황의 입장이 담긴 교황 권고⑴가 오는 수요일에 공개된다.교황청 공...
- 끌로셰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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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자신을 잡아당겼던 여성 직접 만나 사과
- 논란 후 다시 만나 사과한 사실 뒤늦게 알려져
- 지난해 한 여성이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팔을 잡아 당겨 균형을 잃게 되자, 교황이 그 여성에게 화를 낸 일이 있었다. 교황은 최근 해당 여성을 만나 당...
- 끌로셰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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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력이 능력 되고, 무자산이 자산 되는 날
- [사건과신학] 기생과 공생 사이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송진순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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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 쉼터로 탈바꿈한 교황청 건물, ‘가장 높은 이들의 궁’
-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건물…‘이윤’보다 ‘치유’를 우선
-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에 따라 교황청 소유의 건물이 노숙자 쉼터로 탈바꿈했다.미국 < NBC NEWS >에 따르면 팔라초 밀리오리(Palazzo Migliori, 이탈리아어로 ‘밀...
- 강재선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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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중국에 마스크 70만개 지원
- 지난달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전달
- 교황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 약 70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했다.교황청은 자선소 담당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Konrad Krajewski)...
- 끌로셰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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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역사공원, ‘누구의 역사’인가?
- 29일 서소문역사공원의 현주소 알아보는 좌담회 열려
- 29일, 2018년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로 선포된 서소문역사공원을 둘러싼 한국천주교회의 역사 독점 논란을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종교투명성센터 >가 주...
- 강재선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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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만 보는 국제사회 시각 변해야
- ‘문명의 교차로 중동’, 국제사회 공동노력 필요해
- 중동의 가톨릭교회를 지원하는 동방 가톨릭교회 지원단체연합(la Réunion des Oeuvres d'aide aux Eglises orientales, ROACO)이 지난 17일 로마에 모여 중동 상황에 대한 중동...
- 끌로셰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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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경제정책 중심에 ‘인간’을 두어야”
- 스위스 다보스세계경제포럼(WEF)에 메시지 전해
- 세계 경제 주체들이 모이는 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메시지를 보내 인간중심의 경제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고...
- 끌로셰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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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는 윤리적이고 종교적인 문제”
- 20일, < 가톨릭기후행동 > 출범 기자회견·미사
- 더불어 사는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2016년 영국 기후변화 연구기관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4대 기후 악당 국가로 ...
- 문미정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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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만에 열린 성직자 성범죄 재판, 왜 이제야 시작 됐나
- ‘프레나 사건’, 확인된 피해자만 70여명 ··· 징역 8년 구형
- 1970년대 후반부터 1991년까지, 가톨릭교회 15세 미만 남자 스카우트 아동 70여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프랑스 리옹교구 전 사제 베르나르 프레나(Bernard Preyn...
- 끌로셰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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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원 고위직에 최초로 여성 임명
- 외교적 결정 내리는 국무원 외무부 차관에 이탈리아 여성 임명
- 교황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국무원 고위직에 최초로 여성이 임명되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임기 중 교황청 요직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는 움직임의 ...
- 끌로셰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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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교황 베네딕토 16세, “기혼사제 반대 신간서 내 이름 빼달라”
- 기혼사제안 반대에 ‘베네딕토 16세’ 이름 도용 논란
-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교황청 경신사성 장관 로베르 사라(Robert Sarah) 추기경과 공저한 신간에서 기혼사제안을 반대하는 강경한 입장을 낸 가운데, 이 책이...
- 끌로셰2020-01-15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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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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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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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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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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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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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