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탈리아 수녀회, 난민들 머물라며 건물 내주어
- 카타니아 천주섭리수녀회, 교황청 자선소에 로마 건물 기탁
- 지난 12일, 이탈리아의 한 수녀회가 난민과 취약가정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수녀회 건물을 내주었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천주섭리수녀회는 ...
- 끌로셰2020-10-14
-
- 교황, 생태 위기에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생태위기’ 강연 참여, ‘시급히 행동’ 호소
- 프란치스코 교황이 각국 유명인사들과 함께 테드(TED)의 생태위기 강연 ‘카운트다운’에 참여해 “시급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코...
- 끌로셰2020-10-13
-
- 사제직에 ‘지원’한 프랑스 여성 평신도들, “희망이 커졌다”
- 주 프랑스 교황대사와 개별 면담…“교회가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
- 교계제도에서 신분상승이나 새로운 권리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의 파견자로서 인정받는 일올해 부제, 사제, 주교, 교황대사 등...
- 끌로셰2020-10-13
-
- “교황청 재정은 투명한 유리집이 되어야”
- 교황청 2019년 재정상태 보고, ‘필요한 손해’에 그쳐
- 교황청 재무원이 2019년 교황청 재정 상태를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형태로 발표된 이번 재정보고서는 재정투명성 개선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재...
- 끌로셰2020-10-12
-
- '모든 형제들'…교황 새 회칙은 성차별적인가?
- 불필요한 논쟁인가 시대적 요구인가
- 최근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제목을 두고 영미권을 중심으로 논쟁이 벌어졌다. 이번 회칙 제목 『모든 형제들』에 ‘자매들’이 포함되지 않아 “...
- 끌로셰2020-10-09
-
- 교황청, 연일 재정투명성 강화 행보
- ‘공공계약법’ 실효성 점검에 교황청 정기감사 이어져
- 안젤로 베치우 추기경 사퇴 이후, 교황청은 재정투명성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교황청 ‘공공계약법’ 강화…재정 유용 사례 방지지난 달 28일, ...
- 끌로셰2020-10-08
-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나?
- [사건과 신학]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양권석2020-10-08
-
- 교황 새 회칙, ‘누가 형제인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형제’
- 프란치스코 교황, 사회 회칙 발표 「모든 형제들」
- 지난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모든 형제들」 전문이 공개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 회칙”이라고 부르는 이번 새 회칙은 국적, 인종, 성별과...
- 끌로셰2020-10-06
-
- 교황, 지구촌 과제로 ‘사회경제 불평등 해소’와 ‘다자주의’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 유엔 설립 75주년 축사서 “위기를 기회로”
- 오늘날의 위기는 더욱 깊은 형제애와 연민을 느끼는 사회 만들 수 있는 기회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엔(...
- 끌로셰2020-09-29
-
- 횡령 의혹 받던 추기경, 교황청 장관직 깜짝 사퇴
- 추기경 권리 일체 포기… 교황선출권 박탈
- 교황청 자선기금을 불법적으로 유용하여 런던 첼시의 고가 부동산을 매입하고 고의적으로 교황청 재정에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교황청 고위직 ...
- 끌로셰2020-09-28
-
- 무지(無知)를 두려움으로 가열하면
- [사건과 신학] 두려움과 공포는 ‘혐오’를 생산한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박흥순2020-09-24
-
- 한반도 종전과 평화 바라는 종교인 1인 시위
- 명동성당, 기독교회관 등 각 종교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열려
- 9.19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는 올해,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1억 명 서명 운동과 관련, 종교인 1인 시위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
- 문미정2020-09-22
-
- “한국 교회는 심판자 행세를 멈춰야 한다”
- NCCK 인권센터, 교계 향해 ‘차별금지법 제정’ 호소
- 성소수자도 모든 이들과 함께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제는 교회가 마음을 열고 헌법적 차원의 권리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적극 도와 달라.개신교 주...
- 강재선2020-09-22
-
- 소유·소비·지배 욕구서 해방…기후위기 근원을 치유하는 길
- 개신교·불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
-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그리고 기온 상승으로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고, 태풍이 잦았다. 이로 인해 기후위기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 문미정2020-09-22
-
- 교황, 성소수자 부모들에 “교회는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 성소수자 부모들과 만나 성소수자 가정 격려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사회 성소수자 부모들에게 “여러분의 자녀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이기에 교회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며 성소수자...
- 끌로셰2020-09-21
-
- ‘남의 차별은 안 되고, 우리 차별은 된다’?
- 차별금지법을 대하는 21세기 한국 그리스도교의 자세
- 지난 6월 말 21대 국회에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해 여야를 막론하고 천주교와 개신교 전반이 미온적 태도를 취하거나 오히려 반대 입장을 취하고 ...
- 강재선2020-09-18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
[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
[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