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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정치적 위기는 모든 위기의 뿌리”
- 주 교황청 외교단 연설서, 팬데믹 시대 ‘세계적 형제애’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임 대사들과 함께한 주 교황청 외교단 연설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간의 거리가 멀어진 상황에서도 외교가 절실히 필요하다...
- 끌로셰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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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핵심 회의서 최초로 여성 투표권 인정
- 교회 향방 좌우하는 ‘시노드 의사결정권’ 최초로 여성에게 부여
- 가톨릭 추기경‧주교 등과 같이 남성 고위성직자들에게만 주어지던 권한인 시노드 투표권이 여성에게도 주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
- 끌로셰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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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추기경, “군부가 일방적으로 정권 가져갔다”
- ‘침착한 태도’ 당부하며, 국제사회에 ‘제재 논의 중단’ 촉구
-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과 국회의원들까지 감금시키며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를 향해 미얀마 추기경이 쓴 소리를 했다. 미얀마 가...
- 끌로셰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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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 무시하고 새로운 식민주의 강요하는 세계화는 안 돼”
- 교황, 국제농업개발기구 국제 원주민 포럼에 메시지 보내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일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이 후원하는 제5차 국제 원주민 포럼 참가자들에게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를 보존하고 증진해 나가는 일...
- 끌로셰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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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3월 이라크 순방 때 이슬람 최고 종교지도자 만난다
- 2019년 이후 첫 순방이자, 최초로 이라크 순방하는 교황
- 오는 3월 5일부터 8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순방 계획이 전례 없이 수 달 전 공개됐다. 순방 일정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점은 교황이 순방 중에 ...
- 끌로셰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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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오는 4일 UN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 참여
- UAE 주최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 행사 열려
- 2019년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슬람 수니파를 대표하는 알아즈하르의 대이맘 아흐메드 알타예브가 함께한 「세계 평화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인간의 형제애...
- 끌로셰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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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뉴스, "일본 정부 ‘위안부’ 문제 사죄해야” 보도
- 일본 주교회의, 일본 정부 상대로 사죄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
- 교황청 매체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저지른 ‘위안부’ 전쟁 범죄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보도해 화제다.교황청 매체 < Vatican News > 프랑스어판은 ‘...
- 끌로셰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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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 계속되는 ‘교회발 확산’에 “국민들께 사죄”
- 코로나19로 변화한 한국교회, 이웃 섬기는 ‘흩어지는 교회’ 되어야
-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코로나19 집단 감염 대다수 사례가 개신교계에서 비롯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한국교회에 ...
- 강재선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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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엘리트는 교회가 아냐…교회는 모두와 빵을 나누는 존재”
- 라틴아메리카 주교회의 총회 앞두고 주교들에게 영상메시지
- 2월 21일부터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라틴아메리카 주교회의(CELAM) 총회를 앞두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라틴 아메리카 주교들에게 영상메세지를 보내 성직자가 ...
- 끌로셰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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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자선소 담당 추기경, 노숙인 장례 치러주어
- “그는 언제나 굳게 닫힌 문 앞에서 잠을 잤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로마 비오 10세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측근으로서 교황청 자선소를 담당하고 있는 콘라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이 ...
- 끌로셰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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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자들에게 “사람을 직접만나 소통하라”
- 세계 소통의 날 담화, ‘와서 보라’는 그리스도교 신앙이 전달된 방식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제55차 세계 소통의 날 담화에서 언론과 더불어 정치, 교회 공동체 안에서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 끌로셰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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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횡령혐의 바티칸은행장에 징역 8년 선고
- 81세 고령에도 교황청 재판부 장기형에 벌금까지 선고
- 교황청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안젤로 칼로이아(Angelo Caloia, 81) 전 바티칸은행(IOR) 은행장과 가브리엘레 루쪼(Gabriele Luzzo, 97) 전 바티칸은행 법률 고문에게 횡령,...
- 끌로셰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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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참상 알린 천주교 사제, 평신도활동에 1억원 후원하고 선종
- 16일 선종한 정형달 신부, 우리신학연구소에 1억원 기탁
- 1980년 5.18 광주의 참상을 알리고자 노력했던 인물로 잘 알려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형달 바오로 신부가 지난 16일 선종했다. 정형달 신부는 선종하기 전, 평신...
- 강재선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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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사제 둘러싼 교황입장‧‧‧‘아픈 곳 찌르는 일’ 될 수 있어
- 여성참여 확대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향해 쓴소리 나와
- 교회 안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하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장이 더욱 세심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교황청 산하의 월간지 < 여성 교회 세계 : Donne Chiesa Mon...
- 끌로셰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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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서위원회, 여성 평신도 위원 추가 임명
- 20명 가운데 5명‧‧‧ 권위적 성서 해석 기관에 여성 참여 확대
- 가톨릭교회의 성서 해석 기관인 교황청 신앙교리성 산하 성서위원회(Pontifical Biblical Commission)가 새롭게 구성되었다. 이번 개편으로 20명의 위원 가운데 여성위...
- 끌로셰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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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프란치스코·베네딕토 16세, 교황청서 백신 접종
- 교황청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 프란치스코 교황과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14일 코로나19 백신 일차 접종을 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공보실장은 “바티칸시국 백신 접종 계획의 ...
- 끌로셰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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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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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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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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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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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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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