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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7년이 되었다", 세월호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나
- 천주교, 교구·단체별 세월호 7주기 추모미사 봉헌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늘, 천주교 각 교구는 여전히 진상규명에 어려움을 겪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
- 강재선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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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회서 개신교인들은 과연 ‘보수적인가’
-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개신교인 미디어 활용 실태조사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2020 개신교인 미디어 활용 실태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개신교인들이 사회 문제와 종교 문제에 접근하는데 있어 어떤 ...
- 강재선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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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1년, 가톨릭 신앙은 어떻게 변했나
- 천주교주교회의,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0』 분석 발표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난 7일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0』을 발표했다. 주교회의는 매년 천주교회 ...
- 문미정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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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반쪽짜리 신앙’으로 살지 말자”
- ‘나눔’은 공산주의 아닌 순수한 ‘그리스도교 정신’이라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느님의 자비 주일⑴ 강론에서 그리스도교 정신을 강조했다. 오늘날 사회에서는 ‘토지공개념’이나 ‘재화공유’와 같은 정책을 ‘공...
- 끌로셰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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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독신제’ 비판한 ‘반항하는 신학자’ 한스 큉, 93세로 별세
- ‘현대신학계의 문제아’, ‘판을 뒤엎는 현대주의적 가톨릭 신학자’ 칭호 얻어
- 가톨릭교회 사제로서 ‘교황무류성’⑴과 ‘사제독신제’를 비판하며 교황청과 대립하고 교황청으로부터 교수직을 박탈당한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 신학자 ...
- 끌로셰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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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평한 백신’과 ‘미얀마 민주주의’ 강조한 교황의 부활절
- 성주간부터 부활주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
- 프란치스코 교황의 부활은 여느 고위성직자의 부활과 달랐다. 성주간⑴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타격에 누구보다 많은 고통을 받...
- 끌로셰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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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던 날, 지구의 수난을 묵상하다
- 가톨릭기후행동, 서울 도심서 ‘기후&생태 십자가의 길’기도
- 공동의 집 지구공동체에 가한 우리의 폭력을 성찰하며 생태적 회심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후생태 십자가의 길 기도, 제1처)오늘은(2일) 가톨릭 전례력으로 예...
- 강재선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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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교황청 성범죄 방지 위원에 임명
- ‘카라디마 사건’ 피해자, 미성년자보호평의회 위원으로
- 2018년 전 세계 가톨릭교회를 뒤흔든 칠레 가톨릭교회 성직자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가 교황청 미성년자보호위원회(Pontiflcal Commission for the protection of minors) 위원...
- 끌로셰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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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광주·부산·대전·인천교구, 미얀마 민주주의 위한 미사 봉헌
- 미사봉헌·긴급지원금 등 교구 차원 공동행동 이어져
- “평화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짓밟고 오지 않는다. 미얀마 군부는 자신의 이권을 위해 저지른 불의한 행동에 정의로 맞선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뉘우쳐...
- 강재선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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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찬양만으로는 삶이 변하지 않는다”
- 28일 강론서 ”놀라움 없는 신앙은 듣지 못하는 신앙”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주님수난성지주일⑴ 강론에서 율법, 권력과 같은 세속적 요소에 매몰되어 “놀라움”을 느끼지 못하는 신앙은 “듣지 못하는 ...
- 끌로셰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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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취약계층 1200명에 먼저 백신 접종한다
- 교황청 자선소, 취약계층 우선 백신 접종 개시
- ‘공평한 백신 접종’을 강조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따라 교황청 자선소가 취약계층 1,200명에게 우선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교황청 자선소는 “성주간 동안 코...
- 끌로셰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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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김병상 신부 위암 진단 미고지는 알 권리 침해”
- 존경받던 교구사제의 노후는 왜 존중받지 못했나
- 지난 해 4월 선종한 김병상 몬시뇰(천주교 인천교구 사제)에게 인천교구 산하 병원이 위암 사실과 수술 가능 여부를 설명하지 않은 것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
- 강재선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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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황청 추기경 등 고위성직자 봉급 10% 삭감
-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공생’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4월부터 추기경을 비롯한 교황청 고위직의 봉급을 10% 삭감하는 조치를 발표했다.자의교서 형식으로 발표된 이번 조치에 관해 프란치...
- 끌로셰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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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 5.18 모욕 만평 올린 <매일신문>에 공식 사죄 요구
- 대구 시민사회 <매일신문> 사옥 앞 기자회견
-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유한 대구 지역 일간지 < 매일신문 >이 지난 18일, 5·18민주화운동을 모욕하는 만평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에 < 매일신문 >에 공식 사...
- 강재선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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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 강복 안 된다’는 문건에 교황청서도 반응 엇갈려
- 신앙교리성 문건에 교황청 고위관계자들 입장차 보여
- 최근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성소수자 부부를 강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교리성의 입장에 거리를 두고 있다는 관측이...
- 끌로셰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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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대구교구 소유 <매일신문>, 5.18민주운동 모욕 만평 실어 논란
- 한국 민주주의 역사 왜곡에, 가톨릭교리 정면으로 위배한 만평
-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유한 < 매일신문 >(사장 이상택 신부)이 현 정부의 조세 정책을 풍자하는 만평에 군사독재시절 사진을 묘사한 그림을 게재하여 논란이...
- 강재선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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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제1독서 (이사야서 66,18-2)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모든 민족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을 모으러 오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보리라. 나는 그들 가운데에 표징을 세우고 그들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을 타르시스와 풋, 활 잘 쏘는 루드, 투발과 야완 등 뭇 민족들에게 보내고 나에 대하여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내 영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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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하였습니다.과연 당신께서는 저희의 적들을 처벌하신 그 방법으로 저희를 당신께 부르시고 영광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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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제 몫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허무요 커다란 불행이다.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나날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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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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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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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