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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 확산·주변국 혐오 방지에 종교계도 힘 모아
- “중국인·주변국 혐오로 비화되지 않아야”
-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소속 종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종교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
- 문미정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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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 쉼터로 탈바꿈한 교황청 건물, ‘가장 높은 이들의 궁’
-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건물…‘이윤’보다 ‘치유’를 우선
-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에 따라 교황청 소유의 건물이 노숙자 쉼터로 탈바꿈했다.미국 < NBC NEWS >에 따르면 팔라초 밀리오리(Palazzo Migliori, 이탈리아어로 ‘밀...
- 강재선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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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과 연민으로 나타나는 공감의 힘
- [이신부의 세·빛] 오지 못하면 찾아가서라도 해 주어야 할 말
- 연중 제4주간 화요일 (2020.02.04.) : 2사무 18,9-10.14ㄴㄷ.24-25ㄱㄴ.30-19,3; 마르 5,21-43“당신이 옳다”쌍용자동차 회사에서 생산직 노동자들을 무더기로 해고했을 때...
- 이기우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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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중국에 마스크 70만개 지원
- 지난달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전달
- 교황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 약 70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했다.교황청은 자선소 담당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Konrad Krajewski)...
- 끌로셰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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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월 이 땅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34 : 누가 격리되었는가
- 2020년 2월 이 땅적신赤身걸린 십자가 바라보는 일은격리된 환자들 숨소리 듣는 일참 아득하고 민망하기 그지없는 일푸른 하늘 사라진 미세먼지우두커니 매달...
- 김유철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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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와 벌, 그리고 사랑의 방정식
- [이신부의 세·빛] 말씀의 울림, 즉 파동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일
- 연중 제4주간 월요일 (2020.02.03.) : 2사무 15,13-14.30; 16,5-13ㄱ; 마르 5,1-20 소리는 파동으로 전해지고 거리가 가까우면 명확하게, 멀면 희미하게 들립니다. 거리의 ...
- 이기우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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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 외부 공동체 3
- [김근수 TV. 행동하는 예수] 예수운동 처음 70년_17
- 예수운동 처음 70년 성서신학과 해방신학 눈으로 보는 예수 이야기. 이천년전 예수를 21세기 한반도에 소환합니다. 17강에서는 예수 운동이 널리 퍼진 지역에 ...
- 편집국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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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고 그름, 앎과 모름을 넘어 하나로 통하는 길
- [이기상-신의 숨결] 우리 시대 하느님과의 소통법 ③
- 1) 하느님은 우주의 텅빔이며 우주의 마음이다. ⇒ 하나님하나이며 전체로서의 하느님을 우리는 ‘하나님’이라 이름한다. 우주란(宇宙卵)[대폭발(Big Bang)]이 ...
- 이기상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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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역사공원, ‘누구의 역사’인가?
- 29일 서소문역사공원의 현주소 알아보는 좌담회 열려
- 29일, 2018년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로 선포된 서소문역사공원을 둘러싼 한국천주교회의 역사 독점 논란을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종교투명성센터 >가 주...
- 강재선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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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와 나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33 : 하늘의 묵묵黙黙이 있는 곳
- 그와 나그는 건너갔다쏟아놓은 말들과그 말이 일으킨 하얀 포말들을 뒤로 하고하늘의 묵묵黙黙이 있는 곳으로그는 노 없이 건너갔다그를 따라 내 말을 따라...
- 김유철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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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하느님’이라는 이름 속에 담긴 신관
- [이기상-신의 숨결] 우리 시대 하느님과의 소통법 ②
- ‘태양’ 아닌 ‘흑암’ 속에서 만나는 하느님문화의 세기에 상호문화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대화를 꾀하는 지구촌의 지성인은 문화의 다양성을 진지하...
- 이기상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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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진 형제들의 일치를 위하여
- [이신부의 세·빛] 다윗의 마음, 예수의 마음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20.1.24.) : 1사무 24,3-21; 마르 3,13-19 오늘은 16세기 말과 17세기 초에 걸쳐서 스위스 제네바 교구에서 활약한 프란치...
- 이기우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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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믿음보다 더 중요한 ‘예수 따르기’
- [김근수 TV. 행동하는 예수] 주일미사 복음해설 : 2020.01.26
- 매주 주일미사에서 낭독되는 복음 단락을 성서신학 입장에서 해설한다. 복음서 저자 의도, 이야기 배경과 맥락을 중심으로 메시지가 무엇인지 핵심을 이해하...
- 편집국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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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신앙에로 돌아가자!
- [이신부의 세·빛] 요나탄의 우정과 쫓겨나는 악령들
- 연중 제2주간 목요일 (2020.1.23.) : 1사무 18,6-9;19,1-7; 마르 3,7-12 갈라진 그리스도인들이 일치하려는 쇄신의 여정에 있어서 가톨릭교회와 가톨릭 그리스도인들은 ...
- 이기우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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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사람들
-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서 '설맞이 음식나눔' 행사도
-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오지만 찬바람을 맞으며 길거리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오는 25일 토요일 4시 16분에는 광화문 세월호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
- 강재선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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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 외부 공동체 2
- [김근수 TV. 행동하는 예수] 예수운동 처음 70년_16
- 예수운동 처음 70년 성서신학과 해방신학 눈으로 보는 예수 이야기. 이천년전 예수를 21세기 한반도에 소환합니다. 16강에서는 바울 그리고 갈릴래아 공동체에 ...
- 편집국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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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만 보는 국제사회 시각 변해야
- ‘문명의 교차로 중동’, 국제사회 공동노력 필요해
- 중동의 가톨릭교회를 지원하는 동방 가톨릭교회 지원단체연합(la Réunion des Oeuvres d'aide aux Eglises orientales, ROACO)이 지난 17일 로마에 모여 중동 상황에 대한 중동...
- 끌로셰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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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오그라든 사람, 마음이 오그라든 사람들
- [이신부의 세·빛] 동방 가톨릭, 성공회와 감리회 이야기
- 연중 제2주간 수요일 (2020.1.22.) : 1사무 17,32-33.37.40-51; 마르 3,1-6동방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들 외에 서방 교회 안에도 동유럽과 발칸반도 지역에는 동방 교회...
- 이기우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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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 외부 공동체 1
- [김근수 TV. 행동하는 예수] 예수운동 처음 70년 ⑮
- 예수운동 처음 70년 성서신학과 해방신학 눈으로 보는 예수 이야기. 이천년전 예수를 21세기 한반도에 소환합니다. 15강에서는 예루살렘 밖 갈릴래아, 안티오키...
- 편집국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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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경제정책 중심에 ‘인간’을 두어야”
- 스위스 다보스세계경제포럼(WEF)에 메시지 전해
- 세계 경제 주체들이 모이는 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메시지를 보내 인간중심의 경제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고...
- 끌로셰2020-01-22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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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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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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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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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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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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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