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 “인간은 관계 안에서만 존재한다”
-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땅의 희년’ 담화문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제6차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를 발표했다. 2020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에 시작되는 ‘창조 시기’(9/1-10/4)의 ...
- 끌로셰2020-09-05
-
- 개신교 신자들과 일반 국민, 코로나19 방역 인식 차 커
- 국민 74% ‘교회 대응 잘못하고 있다’, 개신교인 53.2% ‘교회 대응 잘한다’
- 최근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계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일반 국민과 개신교 신자들의 인식 차이를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
- 강재선2020-09-02
-
- 아픈 이, 마귀 들린 이 그리고 부모 잃은 고아
- [이신부의 세·빛] 일상의 씨줄과 역사의 날줄
- 연중 제22주간 수요일(2020.09.02.) : 1코린 3,1-9; 루카 4,38-44우리가 입는 옷은 가느다란 실이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여서 천조각으로 짜여졌다가 디자인을 거쳐 ...
- 이기우2020-09-02
-
- 이탈리아 가톨릭, 내년부터 새 미사 경본… 다시 원점으로
- “모든 이를 위하여”→“많은 이를 위하여”→“모든 이를 위하여”로
- 이탈리아 주교회의는 지난 28일 새 로마 미사 경본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했다. 이탈리아 주교회의는 2021년 4월 부활 첫째 주부터 의무 적용될 새 미사 경...
- 끌로셰2020-09-01
-
- 강우일 주교, “‘저항하는 용기’ 없이 어떤 쇄신도 시작할 수 없다”
-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생태계 위해 ‘근본적인 전환’ 강조
-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가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란...
- 문미정2020-09-01
-
- 이름을 바꾸려는 당신에게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63 : 마음을 바꾸소.
- 이름을 바꾸려는 당신에게노자가 말하기를이름을 가져다 붙인다고그 이름이이름의 주인이 아니라고 했으니보시오새로워지려면 이름이 아니라 마음을 바꾸...
- 김유철2020-09-01
-
- 우리말과 일상에서 읽어내는 ‘생명’의 의미
- [글로벌생명학] 6 : 삶의 이유를 깨닫자
- 생활 속 ‘생명’과 학문 속 ‘생명’의 뜻 새김시골에 살다 보면 봄이 생명의 계절임을 더욱 절감한다. 한 겨울 모든 것이 얼어 죽은 것 같았던 화단과 앞마...
- 이기상2020-08-31
-
-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50년, ‘시대적 사명’을 찾아
-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설립 50주년 맞아
- 유신정권, 군사독재정권을 거쳐 노동, 인권문제 등 한국 사회가 위기를 겪는 순간마다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가 있었다. 정평위의 탄생은 제2차 ...
- 문미정2020-08-28
-
- 망국(亡國), 광복(光復)과 분단(分斷) 그리고 통일(統一)
- [이신부의 세·빛] 민족과 신앙, 나라와 교회
-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2020.8.29.); 예레 1,17-19; 마르 6,17-29지금으로부터 꼭 백십 년 전인 1910년 오늘, 우리 민족은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러고...
- 이기우2020-08-28
-
- 천주교 광주·대전·의정부교구 등 일부 지역 미사 중단
- 유튜브 채널에서 주일미사 생중계
-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천주교 광주·대전·의정부·군종교구는 다시 미사를 잠정 중단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대전광역시 내 본당, 기관 및 수도...
- 문미정2020-08-28
-
- 미국 교구, 사임한 주교가 횡령한 44만 달러 환수
- “자신이 행한 피해의 일부를 스스로 배상하라”는 교황 명령 따라
- 지난해 횡령과 성범죄 혐의로 교황청으로부터 성무 집행을 정지당하고 교구장직에서 사퇴한 미국 서버지니아 주 휠링 찰스턴 교구(Wheeling Charleston) 전 주교가 ...
- 끌로셰2020-08-27
-
- 개신교인 73%, 정부의 코로나19 대처능력 신뢰한다
- 코로나19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인식조사 결과
-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이 이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5...
- 문미정2020-08-27
-
- 법과 정의, 평등과 차별에 대한 고민
- [사건과 신학] 교회와 신학은 어떤 자리에 서야할까?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한수현2020-08-27
-
- 일 아닌 일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62 : 호들갑 마음에게
- 일 아닌 일새로움을,기다림을, 열면 보이는 일바람이 불면앉을 일푸르름에, 설레임에, 눈뜨면 사람 되는 일바람이 자면그제야 설 일
- 김유철2020-08-26
-
- 터키, 비잔틴 양식 성당 이슬람 사원으로 바뀐다
- 성 소피아 성당 이어 성 코라 성당도 이슬람 사원으로 지위 변경
- 지난 22일 터키 대통령이 비잔틴 성당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성 코라 성당(카리예 박물관)을 이슬람 사원으로 변경하는 대통령령을 반포했다. 이...
- 끌로셰2020-08-25
-
- 기독교원로모임, “전광훈을 ‘목사’로 호칭하는 보도 중단해 달라”
- 한국 개신교계, 반생명적 행동에 ‘엄정한 법 집행’ 당부
- 한국 개신교계가 전광훈 목사와 같이 신앙을 수단으로 삼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태에 우려와 질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 강재선2020-08-25
-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 (지요하) 노년의 눈물겨운 ‘병고’를 고백합니다
- 참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매일같이 괴이한 병고에 시달리며 살기에 글을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그 병고는 계속되고 있고, 언제 끝이 날지도 알 수 없...
- 지요하2020-08-25
-
- 독일 가톨릭, 교황청 새 훈령 두고 ‘성직자중심주의’ 격론
- 무엇이 시대의 징표인가…‘공동책임’ 실현 위한 길 찾기 토론
- 지난 7월말 발표된 교황청 성직자성의 새 훈령을 두고 독일 가톨릭교회에서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보편교회의 복음화 사명을 위한 본당 공동체의 사목적 ...
- 끌로셰2020-08-24
-
- 가톨릭기후행동, 수해 피해지역 돕기 지원금 모금
- 10월 4일까지 모금…가톨릭농민회 통해 피해 농가에 전달
- < 가톨릭기후행동 >에서 수해 피해지원금을 모금한다. 이들은 “이번 폭우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볼 수 있기에 피해지역과의 연대가 필요하...
- 문미정2020-08-24
-
- 나라가 망한 이유, 나라를 세우는 길
- [이신부의 세·빛] 최고선과 공동선
- 연중 제21주일(2020.8.23.) : 이사 22,19-23; 로마 11,33-36; 마태 16,13-20나라를 세우는 길 하나: 최고선을 세워라연중 제21주일인 오늘, 예수님께서는 복음 말씀을 통해 ...
- 이기우2020-08-24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
[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
[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