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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선생 인터뷰 : 가난한 사람들에게 인문학은 중요해
- 변방에서 보는 신앙은 아름다워
- - (김근수 편집장) 인천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선생님과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라는 책을 내셨는데 책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 김근수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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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3분묵상 (16.01.01)
- 2016년 1월 1일 매일3분묵상입니다.
- 김근수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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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시) 자비로운 얼굴을 맞으며
- 자비로운 얼굴을 맞으며그대 오소서이 땅의 젖은 땅을 마른 땅으로 일직선의 길을 다시 굽이굽이 흐르는 길로뒤집힌 하늘과 땅과 바다와 사막을 제자리로바...
- 김유철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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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사태 6년 만에 합의 이뤄내
- 김득중 지부장, “고마움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
- 쌍용자동차 노사가 정리 해고자의 단계적 복직을 골자로 한 합의를 타결했다. 특히 이번 합의에는 해고자 복직 기한을 명시하고, 신규인원 채용 시 쌍용차 사...
- 최진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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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식사에 누가 오는 거야?”
-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아침에는 해, 저녁에는 이슬비손님들이 저녁에 오면 준비하는 마음이 덜 바쁘다. 그래도 점심에 오는 편이 더 좋은 이유는 손님들이 가...
- 전순란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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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침묵의 미궁 속 나치와 협력자
- 영화 '나치는 살아있다'
- 프랑스는 1944년 8월 25일 파리가 독일로부터 해방된 후,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나치청산 작업을 펼친다. 레지스탕스에 의해 교전 중에도 나치협력자들에 대한 ...
- 이정배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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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요한 신부가 불러주는 열아홉 번째 동요
- 그들에게 한 것이
- 굶주린 사람들에게밥 한 끼 드려봤나요 울고 있는 이들과함께 울어주셨나요 그들에게 한 것이나에게 한 것이라고 그분은 말씀하셨죠사랑하는 제자들...
- 성요한 신부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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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페스 포럼 : "폭력을 넘어서기 위하여" -1부
- 국가와 종교의 폭력들
- 폭력적 현실 속에 있는 종교가 평화에 공헌할 수 있을까. 평화를 내세우는 종교인이 도리어 폭력에 공헌하는 것이 아닐까. 종교 및 평화 연구자들이 구조화된 ...
- 이찬수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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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나라는 망하는데 교회는 살려는가
- 교회는 하느님만 언급하면 그만인가
- 2016년 새해가 밝았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의 시간을 또 선사하셨다. 절망의 땅 한반도에도 태양은 다시 뜬다. 가톨릭프레스 독자들과 그 가정에 하느님...
- 김근수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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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3분묵상 (15.12.31)
- 2015년 12월 31일 매일3분묵상입니다.
- 김근수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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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협상 후 수요시위, 울분과 규탄 이어져
- 정대협, 제1211차 수요시위 추모제로 진행
- 국민들 울분 폭발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상임대표 윤미향, 이하 정대협)는 30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211차 수요시위를 진행했다. 한...
- 최진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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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회
- (영상촬영=최진 기자)"할머니들의 진정한 해방이 올 때까지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 편집국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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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상이 있는 자리는... (15.12.30)
- 이 소녀상이 있는 자리는 어느 누구도 옮길 수 없는 장소입니다.
- 편집국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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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최저임금 시급 겨우 450원 인상
- 29일 ‘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이하 경남운동본부)는 롯데마트 창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 6,030원은 사실상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생존...
- 문은경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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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 단식 노동자에게 출석요구 파문
- 보건의료노조, 바티칸 2차 원정 추진 밝혀
- 보건의료노조는 29일 저녁 7시 인천 부평구 인천성모병원 정문 앞에서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 최진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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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다시 새 해
- 이제 곧 2016년 새해가 시작된다. 2015년 한해를 돌아보면 남한사회는 진실과 책임이 탄압당하는 시기였다. 분노와 함께 무기력을 느낀다. 박근혜 정권은 급기야...
- 현이동훈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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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평론가 김명인 인터뷰 : 개인과 사회 둘 다 포기하면 안 돼
- 문학의 탈정치화는 잘못
- - (김근수 편집장) 문학평론가 김명인 인하대 교수님과의 인터뷰입니다. 먼저, 요즘 교수님께서 고민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문학평론가 김명...
- 김근수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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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3분묵상 (15.12.30)
- 2015년 12월 30일 매일3분묵상입니다.
- 김근수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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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문제 협정, “한국정부의 굴욕적 저자세”
- 한일회담, 공식사과‧법적 배상 없어
-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외교부 본관 정문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굴욕 야합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
- 최진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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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유럽통합 기여로 샤를마뉴상 수상
- 프란치스코 교황은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교황으로서는 두 번째로 2016년도 샤를마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를마뉴상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는 프란치스코...
- 문은경2015-12-2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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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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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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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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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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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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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