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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사제들이 돼야”
- 교황, 사제들의 희년 맞아 영성강의
- 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제들의 희년을 맞아 “자비는 하느님 백성의 모든 삶을 성사로 만드는 길”이며 “사제들이 사람들을 자비롭게 바라보는 시선은 신...
- 문은경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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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국가폭력발생 200일, 규탄 문화제 열려
- “독주 정부 막아내고 청문회 개최하자”
- 경찰의 물대포에 백남기 선생이 쓰러진 지 200일이 지난 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200일 규탄 문화제’가 열...
- 최진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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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시앗집을 돌보던 엄마’
- 2016년 6월 1일 수요일, 맑음아버님 기일이다. 20년이 되어간다. 양신부님께 연미사도 부탁드렸고 손주인 빵고 신부도 할아버지를 위하여 미사를 올렸다고 연락...
- 전순란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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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배) 영화로 보는 세상 : 남성주의에 갇혀 있는 종교들
- 영화 '겟: 비비안 암살렘의 이혼재판 (Gett: The Trial of Viviane Amsalem)'
- 종교와 관련해서 살펴보면 여성은 결코 남성과 평등하지 못하다. 일단 모든 종교가 남성에서 출발했다는 점에 그 원인이 있다. 종교들이 여성에 대한 배려를 ...
- 이정배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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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건용) 구약성서의 대량학살 5 - 2부 하느님이 죽이라고 명령했다면
- 올바른 신앙이란 무엇일까
- 편집자 주) ‘구약성서의 대량학살을 어떻게 읽을것인가’라는 주제로 곽건용 목사가 6회에 걸쳐 설교했던 내용을 원고로 나누어 올립니다.[구약성서의 대량...
- 곽건용 목사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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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와 스파게티 18화 - 피정이란 무엇인가]
- 1. 가톨릭 소식- 교황, 가난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사랑 강조2. 이웃종교 소식- “부처님 당시 성소수자도 차별 없이 출가했다” - 수덕사 방장 설정 스...
- 편집국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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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에는 성모님처럼 용기 있는 여성들 많아”
- 섬김과 만남은 그리스도인의 표징
- 성모성월의 마지막 날인 5월 31일, 교황은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에서 “다른 이에 대한 섬김과 만남은 그리스도인의 표징”이라고 설명하며 섬기는 삶을...
- 문은경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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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마을회 국회 방문, 해군 구상권 철회 호소
- 해군, 강정주민에 34억5천만원 구상금 청구
-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 회원들이 3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 지연에 따른 해군의 구상권 청구(손해배상) 소송이 철회될 ...
- 최진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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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개불릭 28회 - 스승의 날인데 종립학교는 상태 심각
- 쇼!개불릭 28회 - 스승의 날인데 종립학교는 상태 심각"종교가 서로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은 필요한 일이고 상대 종교에 대한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
- 편집국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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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얘, 엄마 보고싶어도 평화통일 될 때까지 좀 참자!”
- 2016년 5월 31일 화요일, 맑음보스코가 번역하여 최근에 출간한 책 두 권,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과 「고백록」 두 질을 로마로 보내야 하는데 너무 ...
- 전순란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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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백남기 선생이 국가폭력에 의해 쓰러진지 200일
- “깨어있는 시민의 관심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
-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백남기 선생에 대한 국가폭력 진상조사,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동시다발 1인 시위가 종로1가 사거리에서 진행되고 있...
- 편집국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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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시선-최진] “무관심 속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 백남기 선생 국가폭력 발생 200일, 1인 시위 현장을 가다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초여름 날씨로 폭염이 이어지는 5월. 백남기 선생이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진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국가폭력을 규탄하고 책임...
- 최진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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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국회에 바랍니다 (16.05.31)
- 30일 20대 국회 임기 개시일을 맞아 4.16대학생연대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특검 발의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서한을 각 당...
- 편집국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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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전교조 배후세력, 여기 있습니다
- 전교조 창립 27돌 기념대회에 다녀와서
-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창립 27돌 기념대회에 아내와 함께 참가했다. 충남지부 태안분회에...
- 지요하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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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34 : 잘 들으시오
- 16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두거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놓아 방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볼 수 있게 할 것...
- 김근수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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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收 / 수 / 거두다. 쉬다
- 收 / 수 / 거두다. 쉬다거두는 일 중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일은 듣는 일. 즉, 말하는-말하고자 하는-이를 거두어 주는 일이다. 오늘이라 부르는 하루만 해도 그...
- 김유철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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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심장마비로 선종
- 답동 주교좌성당에 애도 인파 이어져...
- 천주교 인천교구 제2대 교구장인 최기산 주교(68세)가 30일 인천 서구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선종했다. 최기산 주교는 이날 오전...
- 최진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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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 신부, 제11회 들불상 수상
- “문 신부는 인권이 짓밟히는 현장에 함께 했다”
- 28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공동대표인 문규현 신부(전주교구)는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문에서 들불상을 수상했다. 들불상은 여성노동운동가, 남성노...
- 문은경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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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신학과 성서 26강] - 시대의 징표 시즌2
- 제26강 세례자 요한의 죽음 (마르코 6장 14-29절)
- [해방신학과 성서] - 시대의 징표 시즌2: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성서읽기진행 - 신성국신부해설 -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장"만약 예수님이 화해만 강조하...
- 편집국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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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칠) 철학의 독립 운동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 함석헌의 충고와 한국철학의 조건
- 철학과가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누구 하나 슬퍼하지 않는다. 슬픔 없는 죽음 앞에서 나 역시 담담하다. 슬픔 보다는 그저 담담하다. 광복 이후 김구는 참된 조...
- 유대칠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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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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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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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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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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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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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