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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아픈 청년 한 사람을 위한 견진성사
- 10일 교황은 중병을 앓고 있는 청년을 바티칸으로 초대해, 일반알현이 끝난 후 직접 견진성사⑴ 를 집전했다. 청년 쥬세페 키올로(Giuseppe Chiolo)는 프란치스코 ...
- 유자현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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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청문회-1 : 사과는 적절치 않다?
- 사건 정황 기록한 경찰 보고서 조작 의혹
-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백남기 선생 사건에 대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가 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 최진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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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다
- 자유라는 이름의 노예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순례객들에게 ‘거짓된 자유’로 생겨나는 새로운 형태의 노예에 대해 말했다. 교황은 “오늘날 사람들은 우리가...
- 문은경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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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정세균에 반발한 새누리당, 고맙다
- 청와대 정면 비판한 국회의장의 개회사... 국민이 관심 가질 때 변화가 일어난다
- 가끔 가족과 함께 서산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재미도 각별하다. 근래 본 국산 영화는 , , 등인데, 이번에 본 영화는 이다. 을 보게 된 계기는 다소 특이...
- 지요하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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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나는 사랑받는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2016년 9월 11일 일요일, 흐림 춘천지난번 지리산으로 떠나며 ‘작은 차사장’ 지호에게 집 열쇠를 주며 집 손질의 전권을 주고 갔더니 100점은 아니어도 80점 정...
- 전순란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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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와 스파게티 38화 - 세례명]
- 1. 가톨릭 소식 - 프란치스코 교황의 9월 기도 지향 (기사보기)- 세계교회의 변동, 중국은 가톨릭에 ‘기회의 땅’인가? (기사보기)2. 세상 소식- 한국 상위 10% 소...
- 편집국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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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24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탈출 32,7-11.13-14)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
- 김수복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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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가 반복되는 이유
- 상담실 안에서 성범죄가 일어나면 내담자는 누가 보호해줄 수 있을까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심리치료센터 강모 원장이 내담자 1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 유자현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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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세상이 종교인들을 지켜보고 있다”
- 종교간 상호협력과 비종교인과의 연대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 국제 종교간 대화회의 참석자들에게, 종교인들이 환경과 인권을 보호하는 태도에 대해 세상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
- 문은경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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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사랑, 오직 ‘내.면.에.만’ 머무르게
- 카슨 매컬러스, 「슬픈 카페의 노래」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이면 미적지근한 선풍기 바람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연신 얼음물을 들이켠다. 밤사이 조금 가라앉았던 땀띠가 삐질삐질 흐르는 ...
- 김혜경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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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 정평위, “도심 한복판 핵 물질 웬 말이냐”
- 박상병 신부, “교황의 생태회칙 되새겨야”
-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5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소 정문 앞에서 정보공개 없이 진행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운반·보관을 규탄하는 시위...
- 최진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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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포콜라레’의 향기와 온기
- 2016년 9월 8일 목요일, 맑음이제 오후에 병아리 눈물만큼 비가 내렸는데 과연 옮겨 심은 파슬리는 살아났을까? 궁금해 텃밭에 가 보려 식당 문을 열었다. 그런...
- 전순란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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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광주교구 정평위, 공영언론 위한 1인 시위 마쳐
- “국가의 언론장악은 중대범죄, 탄핵 사안”
-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가 언론의 각성을 촉구하며 진행한 1인 시위를 마치며 시위 참가자들과 함께 5일 성명을 발표했다. 광주 정평...
- 최진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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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13살인 저는, 13살 위안부를 기억하겠습니다”
- 7일 라오스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소녀상 철거를 다시 한번 피력한 가운데, 이날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
- 유자현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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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종교계 첫 ‘노사협의회’ 구성
- 종교계 노동문제 해결에 모범 될 수 있을까
- 한국 4대 종단 가운데 최초로 대한불교조계종에 ‘노사협의회’가 구성된다. 조계종 제20대 종무원조합(위원장 정유탁)은 노사협의회 구성 추진에 뜻을 모으...
- 문은경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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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교단 차원에서 사드 반대운동
- 대책위, “전 교도가 결집해 반드시 막아낼 것”
-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원불교 성지 유린하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규탄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사드철회 및 성주 성지 수호 원불...
- 최진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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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교회의 변동, 중국은 가톨릭에 ‘기회의 땅’인가?
- 교황청과 중국의 관계개선이 시작됐다
-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할 때 영국의 BBC는 ‘베이징 데탕트’ (데탕트-Détente-는 프랑스어로 '긴장 완화'를 뜻하며 1970년대 미국과 구소련을 중심...
- 편집국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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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을’질을 받아라, 이 십...원짜리야!
- "제주 해군기지 구상권 34억. 10원짜리로 죄다 갚겠다"박성수 씨가 제주 해군기지 구상권 청구에 항의하며,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10원짜리 동전을 뿌...
- 유자현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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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는 종교적 성과가 아니다”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제3회 ‘순교’ 국제학술심포지엄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북구 수도회 총원 성당에서 순교의 교회사적 고찰을 주제로 제3회 ‘순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
- 최진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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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와 스파게티 37화 - 종교화합]
- 1. 가톨릭 소식- 교황, “증오의 시대에 ‘용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기사보기)- 교황, 시리아 난민 어린이 초대해 함께 점심식사 (기사보기)2. 세상 소식...
- 편집국2016-09-07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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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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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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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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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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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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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