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청, “금융범죄 막기 위한 노력 이어갈 것”
- EU돈세탁감시기구, 교황청 금융범죄 처벌에 더 적극적이길 권고
- 다음은 < vatican.va >와 < Council Of Europe >의 12월 8일자 보도를 번역한 것입니다. vatican.va보기 / Council Of Europe보기 - 편집자주교황청 공보실은, 유럽연합(EU)의 자금 ...
- 끌로셰2017-12-12
-
- (김유철) 붓과 시편 : 字 / 자 / 글자. 문자
- 字 / 자 / 글자. 문자박완서(1931-2011) 작가가 극심한 분노와 의혹에 시달리다가 주님 앞에 맞섰다. 작가의 말이다. “주님, 제가 도망쳐 나갈 문은 어딥니까. 들...
- 김유철2017-12-12
-
- 행복 : ‘마음의 평화’ 위해 교회를 찾았다면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2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를 다듬은 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화요일 연재 ...
- 지성용2017-12-12
-
- [독서나눔-김혜경] 모모
- 『자기 앞의 生』 에밀 아자르, 용경식 옮김, 문학동네
- 『자기 앞의 생』을 말하려면 먼저 작가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좀 독특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에밀 아자르는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로 우리에게 많...
- 김혜경2017-12-11
-
- [휴천재일기] 떠나는 ‘뒷모습’을 멋지게 보여주자고…
-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비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 먼 데서부터 쏠쏠한 겨울비가 내리고 세찬 바람이 스산하다. 서울엔 눈이 많이 내려 쌓였다고, 위험하니 조...
- 전순란2017-12-11
-
- 평화를 향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 : 방글라데시 편
- “복음화란 상대를 개종시키는 선교가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얀마 순방에 이어 11월 30일, 방글라데시에 도착해 일정을 이어갔다. 방글라데시의 좀 더 자유로운 정치적 환경을 고려해, 로힝야족과 직...
- 끌로셰2017-12-08
-
- (김수복) 대림 제2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이사 40,1-5.9-11) 해설이 대목부터 ‘위로의 책’(이사 40-55)이다. 이사야 예언자는 얼마 안 있어 이스라엘 백성이 귀양살이에서 풀려나 돌아오게 되리라...
- 김수복2017-12-08
-
- 트럼프 발표에 ‘깊은 우려’ 표한 교황
- 다음은 < vatican.va >의 12월 6일자 보도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공식 수도로 인...
- 끌로셰2017-12-08
-
- [휴천재일기] ‘달걀 요리의 달인’이 차린 아침상
-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흐림서현동 성당 마당에 눈이 쌓였다. 밤새 마당에서 잠들어 있던 내 차도 얇지만 포근하게 눈이불을 덮고 잠에 빠져있다. 본당주임 배...
- 전순란2017-12-08
-
- 평화를 향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 : 미얀마 편
-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들었을 것”
- 다음은 < vatican.va >의 11월 28~30일자 보도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월 27일부터 3일간의 미얀마 순방에서 소수 가톨릭...
- 끌로셰2017-12-07
-
- [가스펠:툰]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 대림 제2주일 : 세례자 요한의 설교 (마르 1, 1-8)
- 김웅배2017-12-07
-
- 국제성모병원, 이번엔 부원장 신부 관련 비리 의혹 제기돼
- 건강보험 진료비 허위청구, 보건의료노조 지부장 집단 괴롭힘, 노동조합 탄압 등으로 문제가 된 국제성모·인천성모병원과 관련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
- 문미정2017-12-06
-
- 천주교회는 왜 낙태죄 찬반논란 중심에 서게 됐는가.
- ‘새로운 균형’이란 무엇일까
- 이번 청원을 계기로 정부는 법제도 현황과 논점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 임신중절 현황과 사유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그 결과를 토대로 관련된...
- 편집국2017-12-06
-
- [휴천재일기] ‘곰스크로 가는 기차’
-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맑음김영언니는 오랫동안 여성교회 담임목사를 했다. 향린교회에서 돌아가신 홍근수 목사님, 남북통일에 혼신을 다하신 분의 짝꿍인데...
- 전순란2017-12-06
-
- 교황, “젊은이는 교회의 구체적인 징표”
- 지난 달 30일 미얀마에 사목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 참례를 위해 성모마리아주교좌성당에 모인 미얀마 젊은이들을 ‘기쁜 소식의 전달자’라고 칭했...
- 문미정2017-12-05
-
- (김유철) 붓과 시편 : 文 / 문 / 글. 무늬. 얼룩
- 文 / 문 / 글. 무늬. 얼룩문(文)이 우대받던 시절이 있었다. 문, 그 자체로서는 잘못한 것이 없었지만 늘 세상은 박제된 글과 같이 떠받들어지는 것들 의해 농락...
- 김유철2017-12-05
-
- 그리스도인은 증언하는 사람들이다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를 다듬은 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 주 화요일 연재 ...
- 지성용2017-12-05
-
- [휴천재일기] 벌레 먹은 사과가 더 달듯이…
- 2017년 12월 3일 일요일, 흐림공소회장님이 출타 중이라 보스코가 미사 해설을 하고 적은 숫자의 교우들이지만 장 신부님과 함께하는 미사는 소중하다. 오늘이 ...
- 전순란2017-12-04
-
- [가스펠:툰] “너희는 조심하고 깨어 지켜라”
- 대림 제1주일 : 깨어 있어라(마르 13, 33-37)
- 김웅배2017-12-01
-
- (김수복) 대림 제1주일 독서・복음 묵상
- 우리는 모두 기다리는 사람이다
- 제1독서(이사 63,16ㄴ-17; 64,1.3ㄴ-8) 해설‘아버지’요 ‘구원자’인 하느님은 당신 백성이 지은 죄를 용서하여 잊고, 다시금 구원을 가져다주는 영원한 샘으로...
- 김수복2017-12-01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
[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