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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장은 남이 넘보지 못하지만 자기도 그 안에 갇히는 장벽
- [휴천재일기]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맑음
-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맑음아침기도를 하자는데 그가 은근한 목소리로 창밖을 내다보며 '여보, 왔어!‘ 란다. 주어가 없이 한마디 동사로 표현해도 알아듣는 ...
- 전순란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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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정신을 계승하여 큰 역할 하고자”
- 오는 8일, 함세웅신부·주진우기자 토크콘서트
- 오는 6월 8일, ‘평화를 위하여’란 주제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후원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 문미정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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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천한 이들을 높이고 굶주린 이들을 배불리는 해방
- [이신부의 세·빛]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 스바 3,14-18; 루카 1,39-56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행복오늘은 성모성월을 마치며 성모 마리아께서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
- 이기우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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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여성·성범죄 등 주제로 멕시코 기자와 1:1 대담
- “내가 가지고 있던 정보는 그곳에서 직접 본 것과 달랐다”
- 지난 27일 < Vatican News > 스페인어판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멕시코 TV < Televisa >와의 대담 전문이 공개됐다.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격의 ...
- 끌로셰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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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주님승천대축일 : 그들에게 강복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셨다. (루카 24,46-53)
- 주님승천대축일 :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강복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셨다. (루카 24,46-53)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
- 김웅배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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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와 봉준호, 그들의 오늘이 말 해주는 것
- (지성용) 정치와 종교, 철학의 장으로서 함께 기능할 수 있어야
- 세계 속에 한국인들이 빛나고 있다. BTS, 류현진, 손흥민 등 최근에는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이라는 영화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 속...
- 지성용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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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조명한 뮤지컬 공연
- ‘날이 밝았다 어서 가자-최정숙’, 6월 3일부터 제주아트센터
- 천주교제주교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주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선생(세례명 베아트리체)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동텃져 혼저글라-최정...
- 강재선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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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피난, “한 사람의 문제이자 모든 사람의 문제”
- 프란치스코 교황, 2019 세계 이민의 날 담화 공개
- 지난 2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05차 2019 세계 이민의 날 담화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9일에 기념하게 되는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을 기념하는 담화 주제는 ‘...
- 끌로셰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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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역사공원…“특정 종교 유적 사업으로 바뀌었다”
- 29일,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축성·봉헌미사
- 서소문역사공원의 역사왜곡과 천주교 성지화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5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에 서소문역사공원바로...
- 문미정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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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청원에 답한 청와대, “세월호 진상규명은 현재진행형”
- 청와대, 세월호 재조사 청원한 24만 명에 답변해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흔들림 없다”청와대는 지난 27일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올린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
- 강재선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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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가족들, 슬픔과 절망 딛고 희망을 조각하다
- 안산에 4.16희망목공협동조합 ‘4.16 목공소’ 문 열어
- 4.16목공소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세월호 가족들이 2015년 목공을 하는 박인환 목사(안산 화정감리...
- 문미정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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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성직자 성범죄 다룬 다큐,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 폴란드 가톨릭성직자 성범죄 폭로 다큐멘터리, ‘텔 노 원’
- 폴란드 가톨릭교회의 성직자 성범죄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텔 노 원’(원제 : Tylko Nie Mów,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라’)이 지난 11일 공개됐다. 이 다큐멘...
- 강재선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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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문화유산은 공동의 정체성이자 살만한 도시의 기본”
- 교회박물관협회 관계자들 만나 ‘보존’과 ‘통합’ 동시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바티칸 사도궁 클레멘스 홀에서 이탈리아 교회박물관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은 공간의 정체성을 규정...
- 끌로셰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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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꽃 필 무렵’
- [휴천재일기]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맑음
-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맑음주일 공소예절을 하러 공소에 내려갔다. 날씨가 더워지며 일들이 많아지고 다들 피곤한 모습이다. 감자꽃 필 무렵 보릿고개면 밭 ...
- 전순란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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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복음을 증거하는 능동적인 신자, 어떨까요?
- [이신부의 세·빛] 새로운 복음화, 새로운 사목을 위하여
- 부활 제5주간 토요일 : 사도 16,1-10; 요한 15,18-21새 하늘과 새 땅을 세우는 노력오늘 독서의 내용은 바르나바와 헤어져 독자적으로 선교여행을 나선 바오로가 두...
- 이기우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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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사제’로 산다는 것, ‘여성’에 갇히지 않고 ‘사제’로 살아가기
- [인터뷰] 대한성공회 민숙희 사제, “예수님은 비주류와 연대하셨다”
- ‘여성사제가 왜 필요하냐’는 질문 자체가 낯설 때가 됐죠. 이제는 거꾸로 ‘왜 여성을 사제로 서품하지 않느냐’고 질문해야 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경...
- 문미정, 염은경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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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운 신부님’이 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은
- (지성용) 교회 안의 메이데이를 기다리며
- 성경 속의 노동그리스도 교회 안에서의 ‘노동’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결과였다. 에덴동산에서는 손만 뻗으면 나무에 달린 과일을 따 먹을 수 있었지만 금...
- 지성용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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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남영동 대공분실서 교회 인권운동 방향 모색한다
- 4일,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서 ‘한국교회 인권정책협의회’
- 서울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오는 4일, ‘모두의 존엄과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향하여’를 주제로 2019 한국교회 인권정책협의회가 열린다. 한국...
- 문미정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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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 부활제6주일 : 성령께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요한14,23ㄴ-29)
- 부활 제6주일 : 성령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14,23ㄴ-29)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
- 김웅배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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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서울대교구, 낙태죄 관련 특별세미나 연다
- 25일,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 어떻게 볼 것인가’
-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특별세미나가 25일 오전 9시 30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다...
- 문미정2019-05-23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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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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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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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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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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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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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