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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추기경, 유람선 침몰 사고 희생자 위로 서한 보내와
- “아파하는 가족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겠다”
- 지난 31일 천주교서울대교구는 헝가리 에스테르곰-부다페스트 대교구장 페테르 에르되(Peter Erdo) 추기경이 보낸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 위로 서한을 공개...
- 강재선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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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년 묵은 북새통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1 : 보고, 쓰고, 만나고, 섬기며
- 를 새롭게 엽니다.눈으로 보는 시(視)마음으로 쓰는 시(詩)시대와 만나는 시(時)하늘을 섬기는 시(侍)여러 의미가 중첩된 를 한동안 풀어내려 합니다. 많이 소...
- 김유철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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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영성생활은 안전하게 생활에 안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 [이신부의 세·빛] 요한의 세례, 성령의 세례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 사도 19,1-8; 요한 16,29-33의롭게 살기 위한 회개일치하기 위한 회개6월은 예수 성심 성월입니다. 5월이 성모 성월인 ...
- 이기우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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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을 향한 도전’, 무지갯빛으로 물든 거리
- 1일, 서울광장서 스무번째 퀴어문화축제 열려
-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스무 번째 도약을 하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서울광장은 다양한 옷차림, 화장으로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
- 문미정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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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다종교사회에서 종교간 대화가 필요한 이유
-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변화하는 세상과 교회의 선교’
- 31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변화하는 세상과 교회의 선교’를 주제로 1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을 열...
- 강재선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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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장은 남이 넘보지 못하지만 자기도 그 안에 갇히는 장벽
- [휴천재일기]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맑음
-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맑음아침기도를 하자는데 그가 은근한 목소리로 창밖을 내다보며 '여보, 왔어!‘ 란다. 주어가 없이 한마디 동사로 표현해도 알아듣는 ...
- 전순란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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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정신을 계승하여 큰 역할 하고자”
- 오는 8일, 함세웅신부·주진우기자 토크콘서트
- 오는 6월 8일, ‘평화를 위하여’란 주제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후원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 문미정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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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천한 이들을 높이고 굶주린 이들을 배불리는 해방
- [이신부의 세·빛]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 스바 3,14-18; 루카 1,39-56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행복오늘은 성모성월을 마치며 성모 마리아께서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
- 이기우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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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여성·성범죄 등 주제로 멕시코 기자와 1:1 대담
- “내가 가지고 있던 정보는 그곳에서 직접 본 것과 달랐다”
- 지난 27일 < Vatican News > 스페인어판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멕시코 TV < Televisa >와의 대담 전문이 공개됐다.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격의 ...
- 끌로셰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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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주님승천대축일 : 그들에게 강복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셨다. (루카 24,46-53)
- 주님승천대축일 :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강복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셨다. (루카 24,46-53)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
- 김웅배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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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와 봉준호, 그들의 오늘이 말 해주는 것
- (지성용) 정치와 종교, 철학의 장으로서 함께 기능할 수 있어야
- 세계 속에 한국인들이 빛나고 있다. BTS, 류현진, 손흥민 등 최근에는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이라는 영화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 속...
- 지성용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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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조명한 뮤지컬 공연
- ‘날이 밝았다 어서 가자-최정숙’, 6월 3일부터 제주아트센터
- 천주교제주교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주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선생(세례명 베아트리체)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동텃져 혼저글라-최정...
- 강재선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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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피난, “한 사람의 문제이자 모든 사람의 문제”
- 프란치스코 교황, 2019 세계 이민의 날 담화 공개
- 지난 2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05차 2019 세계 이민의 날 담화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9일에 기념하게 되는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을 기념하는 담화 주제는 ‘...
- 끌로셰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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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역사공원…“특정 종교 유적 사업으로 바뀌었다”
- 29일,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축성·봉헌미사
- 서소문역사공원의 역사왜곡과 천주교 성지화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5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에 서소문역사공원바로...
- 문미정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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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청원에 답한 청와대, “세월호 진상규명은 현재진행형”
- 청와대, 세월호 재조사 청원한 24만 명에 답변해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흔들림 없다”청와대는 지난 27일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올린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
- 강재선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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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가족들, 슬픔과 절망 딛고 희망을 조각하다
- 안산에 4.16희망목공협동조합 ‘4.16 목공소’ 문 열어
- 4.16목공소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세월호 가족들이 2015년 목공을 하는 박인환 목사(안산 화정감리...
- 문미정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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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성직자 성범죄 다룬 다큐,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 폴란드 가톨릭성직자 성범죄 폭로 다큐멘터리, ‘텔 노 원’
- 폴란드 가톨릭교회의 성직자 성범죄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텔 노 원’(원제 : Tylko Nie Mów,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라’)이 지난 11일 공개됐다. 이 다큐멘...
- 강재선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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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문화유산은 공동의 정체성이자 살만한 도시의 기본”
- 교회박물관협회 관계자들 만나 ‘보존’과 ‘통합’ 동시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바티칸 사도궁 클레멘스 홀에서 이탈리아 교회박물관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은 공간의 정체성을 규정...
- 끌로셰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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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꽃 필 무렵’
- [휴천재일기]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맑음
-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맑음주일 공소예절을 하러 공소에 내려갔다. 날씨가 더워지며 일들이 많아지고 다들 피곤한 모습이다. 감자꽃 필 무렵 보릿고개면 밭 ...
- 전순란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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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복음을 증거하는 능동적인 신자, 어떨까요?
- [이신부의 세·빛] 새로운 복음화, 새로운 사목을 위하여
- 부활 제5주간 토요일 : 사도 16,1-10; 요한 15,18-21새 하늘과 새 땅을 세우는 노력오늘 독서의 내용은 바르나바와 헤어져 독자적으로 선교여행을 나선 바오로가 두...
- 이기우2019-05-24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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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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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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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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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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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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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