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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에 대한 논의를 부끄러워하지 말자
- [이기상-신의 숨결] 신(神)없이도 윤리도덕은 가능한가 ①
- 현대에서의 신에 대한 논의『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문열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오랫동안 사람들이 신의 얘기를 하는 ...
- 이기상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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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사랑, 겨레 사랑
- [이신부의 세·빛] 증오의 굴종에서 화해의 자유로
- 연중 제12주일(2020.6.21.) : 예레 20,10-13; 로마 5,12-15; 마태 10,26-33 다시 시작된 연중 시기에 연이어서 맞이했던 대축일들이 말해주는 바는 복음을 선포하기 위한 ...
- 이기우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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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예수회, ‘직장 내 성소수자 차별 금지 판결’ 환영
- 미국 예수회와 주교회의, ‘환영 vs 비판’으로 입장차
- 미국 예수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간지는 최근 직장 내에서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이 위법하다는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을 두고 “성소수자 인권의 주요 진일...
- 끌로셰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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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고통당할 때, 우리는 어디 있었는가
- [사건과 신학] 네트워크는 있지만 공동체는 없는 사회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채수지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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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남북, 이번 일 전화위복 삼아야”
- 17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분명하고 확실한 전환’ 촉구
- 남북관계가 긴장감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 원행)는 남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이번 일을 전화위복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문미정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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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뜻과 일용할 양식, 주기도문에 담긴 기본소득 의미
- [기본소득과 신학] 신자유주의의 양극화와 해방신학 그리고 기본소득 ④
- 다음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에 연재된 ‘기본소득과 신학’ 가운데 일부입니다. - 편집자 주12. 하나님나라를 향한 유토피아적 윤리적 ...
- 홍인식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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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진 스님, ‘국정원 불법사찰’로 국가·조계종에 손해배상 소송
- 국정원 문건서 ‘신변관리 강화해 부조리 채증이 어렵다’ 등 확인
- 지난 15일, 명진 스님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권 하에서 국정원 불법사찰로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와 조계종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 강재선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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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느님
- [이신부의 세·빛] 성체성사의 실천 : 생명과 평화에 대한 봉사
- 연중 제11주간 화요일(2020.06.16.) : 1열왕 21,17-29; 마태 5,43-48오늘 독서에 보면, 희년법에 명시된 이스라엘의 파스카 정신을 짓밟고 나봇을 죽인 북이스라엘 왕국...
- 이기우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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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화해’ 6.15공동선언 기억하는 서예전 열려
- 오는 30일까지 민족화해센터 평화순례자갤러리
- ‘민족화해’를 주제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추모 ·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서예전이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민족화해센터 평화순례자갤러리(경기도...
- 문미정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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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제 기준 맞춘 공공계약법 도입
- “부패 위험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국제 기준에 맞춘 공공계약법을 도입하여 교황청의 재정투명성과 재정건전성을 국제 사회 수준으로 높이기 기틀을 마련했다. ‘...
- 끌로셰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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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線과 평화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52 : 힘과 지혜를 다해서
- 선線과 평화다시 그 선線이다보이지 않는 그 선線끝내 사라져야 할 그 선線정치적, 군사적 초능력자들이 경계 삼던 그 선線아, 백두와 한라의 허리여태초에 ...
- 김유철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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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스러움’으로부터 ‘신성’을, 그로부터 비로소 ‘신’을 사유한다
- [이기상-신의 숨결] 하이데거에서 존재와 성스러움 ⑥
- 성스러움의 차원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살펴본 것을 정리하여 성스러움의 차원을 특징지어 보자.자연이 깨어날 때, 다시 말해 자연의 말건넴에 응답할 수 있는 ...
- 이기상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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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수녀단’과 ‘아미(我美)’를 찾습니다!
- < 가톨릭기후행동 >서 기후행동활동가 모집
- 기후위기로 가장 고통 받는 지구와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에 귀 기울이고, 지금 당장 연대해야 합니다.< 가톨릭기후행동 >에서 기후행동 활동가 ‘방탄수녀...
- 문미정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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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학순 주교, 제임스 시노트 신부…민주항쟁의 상징 되다
- 6.10민주항쟁 33주년, 민주화 인사 19명에 훈장·포장 수여
- 실로 이름 그 자체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이며, 엄혹했던 독재시대 국민의 울타리가 되어주셨던 분들1987년 6.10민주항쟁(6월 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
- 강재선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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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말을 믿어줄까요?”
- [사건과 신학]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정혜선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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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교황청 주교임명 잠정협정, 갱신 가능성 시사
- 현지 상황 우려하면서도 대화 의지 다시 밝혀
- 중국 외교를 담당하는 교황청 외교관계자가 오는 9월 만료되는 중국-교황청의 잠정협정이 “1년 또는 2년” 단위로 갱신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클라우디...
- 끌로셰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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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연 수요시위, “우리는 더 단단해질 것이다”
- 고 손영미 소장 추모하며 1443차 수요시위 진행
-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는 오늘로 1443차를 맞았다. 이번 수요시위는 지난 6일 눈을 감은 손영미 평화의 우리집 소장을 추모하며 시작됐...
- 문미정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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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신학과 경제, 예수로부터 나온 ‘대안적 삶’
- [기본소득과 신학] 신자유주의의 양극화와 해방신학 그리고 기본소득 ③
- 다음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에 연재된 ‘기본소득과 신학’ 가운데 일부입니다. - 편집자 주6. 연대와 공동체의 윤리적 영성(포함의 영...
- 홍인식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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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19에 “방역 당국 지침 꼼꼼히 따라야”
- 7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서 순례객 향해 당부
-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에서 완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중하게 끝까지 정부 지침을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프란...
- 끌로셰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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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우리집 소장, 고인 마지막길에 정중히 예의를 다하자
- "손영미 엘리사벳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 지난 6일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손영미 소장께서 선종하셨습니다. 다음은 9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서 봉헌된 입관 후 미...
- 이기우2020-06-0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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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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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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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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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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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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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