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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보다 해몽이 좋아야 하는 까닭
- [이신부의 세·빛]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연중 제27주간 화요일(20.10.06.) : 갈라 1,13-24; 루카 10,38-42 우리 속담에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꿈에서 나타난 언짢은 일을 그럴듯하게 풀이...
- 이기우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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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 회칙, ‘누가 형제인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형제’
- 프란치스코 교황, 사회 회칙 발표 「모든 형제들」
- 지난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모든 형제들」 전문이 공개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 회칙”이라고 부르는 이번 새 회칙은 국적, 인종, 성별과...
- 끌로셰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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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라는 가을꽃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68 : 피었다 지라
- 그대라는 가을꽃한 순간흙물불숨모였다 흩어지니피었다 지라
- 김유철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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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존엄은 허공을 때리는 빈말이 아니다
- [글로벌생명학] 11 : 생(生)은 선택을 불허한다
- 지난해 6월 18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는 국내 7대 종단 종교인들이 ‘생명존중 종교인대회’를 열고 생명 살리기 선언문을 발표했다. 자살공화국이라는...
- 이기상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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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기후위기’인식하고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 채택
-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목표로 장기전략 마련해야
- 지난 24일 대한민국 국회가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파리 기후협약과 국제사회 합의에 발맞추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탄...
- 강재선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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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받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기 위해 왔어요”
- 난민+활동가, 난민활동가 활동기록 ①
- 제주 예멘 난민, 인천공항의 루렌도 가족, 이란 친구를 위한 친구들의 호소… 우리 사회 안에서도 난민 이슈가 수면 위로 불쑥불쑥 떠오르기는 했지만 첨예한 ...
- 문미정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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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과 ‘성사’ 그리고 ‘사도직’의 초점은 모두 사랑에 있다
- [이신부의 세·빛] 그리스도 현존의 세 표지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2020.09.30.) : 욥 9,1-12.14-16; 루카 13,47-52오늘은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입니다. 4세기에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난 예로니모는 ...
- 이기우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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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지구촌 과제로 ‘사회경제 불평등 해소’와 ‘다자주의’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 유엔 설립 75주년 축사서 “위기를 기회로”
- 오늘날의 위기는 더욱 깊은 형제애와 연민을 느끼는 사회 만들 수 있는 기회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엔(...
- 끌로셰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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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이 기후위기의 대안이 될 수 없는 이유
-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강연
-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원전이 기후위기의 대안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 편집국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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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과 달빛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67 : 진리는 지금여기서 행하는 것
- 달과 달빛달은 눈으로 보여지거나천문학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달빛의따뜻함이거나 서늘함은가르침을 넘어삶에 행해지는 것이니온누리 비추는 달빛이 되...
- 김유철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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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 의혹 받던 추기경, 교황청 장관직 깜짝 사퇴
- 추기경 권리 일체 포기… 교황선출권 박탈
- 교황청 자선기금을 불법적으로 유용하여 런던 첼시의 고가 부동산을 매입하고 고의적으로 교황청 재정에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교황청 고위직 ...
- 끌로셰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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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과 ‘소통’,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법이 필요한 시대
- [글로벌생명학] 10 : “밥이 되고 바보가 되자”
- 몇 년 전만 해도 서울의 밤거리는 여성들이 혼자 걷기에 위험한 거리는 아니었다. 그것이 그나마 서양의 메트로폴리탄과 구별되는 강점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 이기상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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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無知)를 두려움으로 가열하면
- [사건과 신학] 두려움과 공포는 ‘혐오’를 생산한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박흥순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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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언론, “자유를 지키자” 이례적 단결 화제
- 100여 개 프랑스 언론사, 표현의 자유 옹호하는 공개서한 발표
- 2015년 이슬람교를 풍자한 삽화를 그렸다는 이유로 이슬람을 표방한 극단주의자들이 프랑스 풍자 주간지 < Charlie Hebdo > 기자 8명, 삽화가 1명, 건물 관리인 1명, ...
- 끌로셰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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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인 無事人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66 : 코로나 세상을 딛고서
- 무사인 無事人“별 일 없다”는 말은 생명이거나평화라는 말“별 일 없다”는 말은 사랑한다거나고맙다는 말“별 일 없다”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함께 ...
- 김유철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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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종전과 평화 바라는 종교인 1인 시위
- 명동성당, 기독교회관 등 각 종교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열려
- 9.19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는 올해,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1억 명 서명 운동과 관련, 종교인 1인 시위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
- 문미정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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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는 심판자 행세를 멈춰야 한다”
- NCCK 인권센터, 교계 향해 ‘차별금지법 제정’ 호소
- 성소수자도 모든 이들과 함께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제는 교회가 마음을 열고 헌법적 차원의 권리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적극 도와 달라.개신교 주...
- 강재선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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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소득 상위 1% 탄소배출량, 소득 하위 50%의 100배 넘어
- 국제구호개발기구, 「탄소 불평등 시대」보고서 발간
- 극소수의 소득 상위 계층이 인구 다수를 차지하는 소득 하위 계층보다 훨씬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 끌로셰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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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소비·지배 욕구서 해방…기후위기 근원을 치유하는 길
- 개신교·불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
-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그리고 기온 상승으로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고, 태풍이 잦았다. 이로 인해 기후위기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 문미정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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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부모들에 “교회는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 성소수자 부모들과 만나 성소수자 가정 격려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사회 성소수자 부모들에게 “여러분의 자녀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이기에 교회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며 성소수자...
- 끌로셰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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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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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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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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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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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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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