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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피렌체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 카리타스가 운영하는 ‘가난한 프란치스코의 식탁’이라는 행려자 식당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교황은 제5...
- 문은경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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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순교는 사회 불의에 저항하는 것”
-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16차 정기 심포지엄
-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이사장 김병상 몬시뇰)’은 9일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에서 ‘신앙과 정치, 조선사회 노론 지배체제와 순교신앙’을 주제로 16차 정...
- 최진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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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쟁시민칼럼] 시민과 인문
- 누구의 것도 아닌 소박한 정자, 말 그대로 띠풀로 지붕을 이은 모정(茅亭)은 아무리 솜씨 좋은 이의 손길로 엮었어도 변변한 이름 하나 지어받기 힘들었다. 어...
- 편집국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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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국정교과서로 역사에 대한 ‘물음표’ 차단할 수는 없다
- 물음표를 갖게 하는 교육, 물음표가 존재하는 사회
- 지난달 31일,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다. 충청남도 천주교 신자 행정공무원들과 가족들의 피정 행사였다. 열아홉 번째 맞는 행사...
- 지요하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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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3분묵상 (15.11.11)
- ※ 가톨릭프레스 팟빵 채널에 매일3분묵상이 오전 4시에 업로드 됩니다. 아침 일찍 청취하실 분들은 http://www.podbbang.com/ch/9666 로 접속해주세요! ※2015년 11월 11...
- 가톨릭프레스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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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약점’
-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흐리고 비뿌리고아침에 티벳 요가를 하다 창밖을 보니 멀리 왕산 비탈에 햇살이 쏟아지기에, 요지경을 들여다보던 어린애마냥, 카메라...
- 전순란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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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돈에 얽매인 주교와 사제 보면 슬퍼”
- 장사꾼 교회는 필요 없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주교와 사제들을 사업가가 되라고 부른 것이 아니라 봉사하라고 부른 것이라며 ‘이중생활’의 유혹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교황은 ...
- 문은경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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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시대창작 : 꽃은 곧 시든다
- 꽃은 곧 시든다꽃은 곧 시든다.색이 깊을수록향이 강렬할수록.시들지 않는 꽃이 있으랴.바람이 불지 않아도꽃잎은 떨어진다.붙들고 있으려는 몸짓,떨구지 않...
- 이종인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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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 종교 남북 종교인 모임
- “종교인 모임이 민족의 희망 돕길”
- 7대 종교단체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자승 스님) 대표단이 9~10일 금강산에서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조종협)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 최진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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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박근혜 정권 폭탄 던졌을 것”
- 7일, 정부 국정화 강행 규탄 범국민 집회 열려
-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민 2,000여 명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규탄 4차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
- 최진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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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신성국] 전쟁의 교회와 뮈텔의 후계자들
- 2015년과 1919년 교회는 무엇이 달라졌나
-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일본 가톨릭 중앙협의회 복음화선교 연구실 엮음) 이 책은 일본의 침략 전쟁 시기에 일본 가톨릭은 어떤 입장이었는가를 ...
- 신성국 신부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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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3분묵상 (15.11.10)
- 2015년 11월 10일 김근수 편집장의 매일3분묵상입니다.
- 가톨릭프레스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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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피해자, “정부가 일본보다 더 나쁘다”
- 위안부 할머니 생활비 지원 중단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지급해 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사업’이 다른 복지정책과 중복된다며 정부가 중단할 의사를 밝혔다. 이에 위안...
- 최진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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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인권위, 한국 자유권 실태 심각
- 정부에 강력 시정조치 요구
- 유엔 시민적 정치적 권리규약 위원회(UN Human Rights Committee, 이하 유엔 인권위)가 5일 대한민국의 시민적·정치적 권리 전반을 심의하고 최종 권고문을 발표했다....
- 최진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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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3분묵상 (15.11.09)
- 2015년 11월 9일 김근수 편집장의 매일3분묵상입니다.
- 편집국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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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이리 행복한가
- 추수감사 기쁘고, 억수로 행복한 날이다. 어미가 새끼를 낳아 그 울음소리에 모든 산모의 고통을 잃어버리고 기뻐하듯 그렇게 기쁜 날이다. 농민이 고통의 씨...
- 최종수 신부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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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요한 신부가 불러주는 열다섯 번째 동요
- 행복한 일
- 행복한 일
- 편집국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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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피어라 수선화
- 죽음의 시학 18번째
- 피어라 수선화죽음이 그렇게 빨리 올 줄봄이 아직도 수십 번은 왔다가야 하는데소나무 밑에 다섯 사람 중 한사람의 시인이대밭의 부는 칼바람에도 견디어 냈...
- 김창규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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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대구대교구에게 드리는 부탁
- ‘답게 살겠습니다’
- 11월 3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단이 성직자 묘지에서 사제총회 미사를 봉헌하면서 ‘답게 살겠습니다’ 선언문을 발표했다.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은 지...
- 김근수 편집장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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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배척이 아닌 포용”
- 프란치스코 교황은 5일 그리스도인은, 비록 저항에 부딪힌다 할지라도 그 누구에게도 문을 닫지 않고 포용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포용하지 않고 내치는 ...
- 문은경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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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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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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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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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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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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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