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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 아!” 탄성만으로 드리는 자연찬가
-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맑음설악산 대청봉에 기어이 오를 야심찬 생각으로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났다. 일기를 마무리해 올리고 4시 30분엔 아침을 먹고 5시에 택...
- 전순란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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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주교회의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
- 중요한 주제에 아무 말 없는 주교회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15년도 추계 정기총회를 열었다. 15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그 결과가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 김근수 편집장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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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교회의 유일한 권위는 섬기는 권위”
- 시노드, 보편적 일치의 의미로 교종과 소통하는 것
- 제주교구 강우일 주교가 18일 재이탈리아 한인 공동체의 한국 순교자 로마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시노드 분위기와 한국 교회의 문제 등에 대해 언급했다. ...
- 최진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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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대침략을 노리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반대”
- 평통사, 국방장관 회담 반대 기자회견 열어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 회원들과 시민사회단체가 20일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리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 앞에서 한·일 군사협...
- 최진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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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기고] 교회 앞에 가톨릭출판사를 고발합니다.
- ※가톨릭프레스 [외부기고]에는 독자로부터 기고된 글을 게시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반론 등을 제기할 경우 언제든 게재할 방침입니다.저는 ‘사도요한’입...
- 유승모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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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강제 합병의 숨은 공로자 가톨릭교회
- 민족과 역사 앞에 진정으로 용서를 구해야
- 신학교 1학년 시기에 배우는 한국교회사는 한국 교회의 순교사화 중심으로 박해시대의 역사가 전부이다. 정확히 천주교 창립년도인 1784년부터 병인박해(1866년...
- 신성국 신부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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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시대창작 : 잔꾀와 노림수
- 잔꾀와 노림수 얼마 전에자리싸움이 있었고편 가르기에 몰두했던 걸 기억할 거야.살 떨리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내부의 적을 걸러내려는 수단으로 삼았지.작...
- 이종인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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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약한 사제에게 미사 갈 적마다 산티아고에 순례가는 고행이라는데
-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맑음오늘 중으로 텃밭의 풀을 다 매고 꽃씨를 뿌려야 하는데 6시가 넘어도 먼동이 터오지 않는다. 내일 떠날 여행가방을 싸면서 동트기...
- 전순란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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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김희봉 리포터] 경찰, 농식품부장관과 면담하려는 농민들 막아
- 19일 부여에서 열린 농촌벼베기행사에 참석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과 면담하려는 농민들을 경찰들이 저지하며 충돌이 있었다. 농민들은 이미 이동필 장관에...
- 김희봉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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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막무가내 노인이 떠오르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 국정교과서, 무모한 역주행이다
- 언젠가 동네 술집에서 목격했던 일이다. 한 친구와 어울려 막걸리 잔을 기울이고 있는데, 옆 자리의 두 사람이 말싸움을 벌였다. 60대로 보이는 사람과 30대로 ...
- 지요하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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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앞 도박장 반대투쟁 900일, “도박장 폐쇄까지 투쟁 안 멈출 것”
- 마사회, 찬성 여론 조작과 ‘카드깡’ 드러나
-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원회’가 도박장 반대투쟁 900일을 맞아 18일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추방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한 마사회...
- 최진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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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송영호의 이야기 "우리 반이 전교에서 지각이 가장 많은 반"
- 페이스북 더보기 >> https://goo.gl/QGaAgp
- 편집국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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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송영호의 이야기 "머스탱 승용차보다 내겐 더 유용한 도구다"
- 페이스북 더보기 >> https://goo.gl/QGaAgp
- 편집국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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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는 가난하게 살아야
- 가난한 사제가 많은 교회가 돼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교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교회를 만들라고 한국주교단 앞에서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교황의 이 말씀은 한국천주교회에서 별다...
- 김근수 편집장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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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시대창작 : 희대의 사기극
- 희대의 사기극희대의 사기극이 시작되었다.(제1막)흐르는 물길을 막아강이 썩어가는데도강 살리기라 불렀다.아직 끝나지 않았다.(제2막. 1장)자원을 확보한답...
- 이종인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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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관 찾아와도 외면하는 교황대사
- 보건의료노조, 면담 거절당해 경찰에 막혀
- 주한 교황대사(오스발도 파딜랴)가 보건의료노조의 방문을 외면하고 천주교 인천성모병원 면담을 거절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경찰이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
- 최진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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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29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이사 53,10-11)그를 으스러뜨리고자 하신 것은 주님의 뜻이었고 그분께서 그를 병고에 시달리게 하셨다. 그가 자신을 속죄 제물로 내놓으면 그는 후손을...
- 김수복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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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쟁시민칼럼] 도도맨과 부시맨 처녀
- 옥스퍼드 인류학과에서 운영하는 자연사 박물관에는 소개 책자의 부제처럼 ‘옥스포드의 아이콘이 된 볼품없는 새의 슬픈 이야기’의 주인공 도도새가 전시...
- 편집국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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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경득이 아버지
- 죽음의 시학 15번째
- 경득이 아버지아버지가 잡혀가던 날골목에서 뛰어 놀고 있었고잡혀가는 남편을 따라간동생도 돌아오지 않았고담 넘어 이웃집에도 통곡소리가 들렸다마을 전...
- 김창규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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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건용) 영화 속 구약 : 도적질하지 말라
- 어느 고백에 관한 이야기
- 단순히 유괴하지 말라는 계명인가?“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은 뜻이 분명해서 다른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어 보인다. ‘이토록 당연한 걸 굳이 계명으로 ...
- 곽건용 목사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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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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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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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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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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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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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