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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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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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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현장을 찾고 4.19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교황대사라면…
- 2019년 4월 28일 일요일, 흐림손님이 오면 실상 음식하느라 힘들다기보다 준비하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 음식이야 끓이고 굽고 졸여서 만들면 그만이다. …
- 2019-04-29 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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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얼굴은 각자가 평생 그려온 그림'이라던데
-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흐리고 비덕성여대 뒷길에 늘어선 벚나무는 그 찬란했던 기억을 모두 땅 위에 떨구고 남은 시간을 보낼 장고에 들어갔다. 꽃잎이 떨어…
- 2019-04-26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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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순란의 ‘4.23 사태’
-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맑음잠자리에서 일어난 보스코의 이마엔 사방에 도깨비 뿔 같은 두드러기가 불쑥불쑥 솟아 있다. 저렇게 되면 우선 ‘어제 무엇을 먹었…
- 2019-04-24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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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초씩 환자를 보다니… 환자도 죽이고 의사도 죽는 꼴
-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맑음제주를 떠날 때마다 아름다운 꿈에서 깨어나기 싫듯이, 이 섬을 떠나기 싫고 아쉽다. 새벽 6시가 좀 지나 알람이 울리고 주섬주섬 …
- 2019-04-19 14: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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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는 고기를 잡고, 고기는 주부를 잡는다
-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맑음“여보! 수학여행 가던 애들이 탄 배가 진도 앞바다에 빠졌는데 전원 구조됐데.” “그래? 그야 당연하지, 우리나라가 어떤 나란데.…
- 2019-04-17 1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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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사람들 추억 속에서 떠난 이들은 아직 가냘픈 더부살이를…
- 2019년 4월 14일 일요일, 아침에는 비 그 뒤 맑음20년 전쯤, 아래아래 집 정선생님네가 마당 잔디에 풀 뽑기 싫다는 이유로 오래오래 살아온 정든 집을 미련 없이 …
- 2019-04-15 1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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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오늘 메시지는 하나: “나 아직은 저런 폐가가 아니다”
-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맑음내일 임플란트를 해야 돼서 서울 갈 채비를 하는데 호천이가 전화를 했다. 엄마가 어젯밤에 넘어져 머리에 피범벅이 되어 있는 걸 …
- 2019-04-12 12: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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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반쪽과의 전쟁’
- 2019년 4월 7일 일요일, 흐림한 달에 한번, 매달 첫 주에 단성에 사시는 임신부님이 누님 임봉재 선생님과 함께 문정공소에 미사를 드려주러 오신다. 셋째 주 저…
- 2019-04-08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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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한 사람은 헤매게 마련이다’
- 2019년 4월 4일 목요일, 맑음아침기도를 최목사님과 함께 했다. 우리가 오가는 발소리에 늦잠을 못 잤겠지만 이곳에서는 잠을 적게 자도 피곤하지 않다는 말은 …
- 2019-04-05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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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뿌리는 사람은 그냥 씨를 뿌리고 거두시는 몫은…
- 2019년 3월 29일 금요일, 맑음‘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내게로 오는 날은 나는 꽃으로 방을 꾸미고 마음으로 사람을 받아들인다.…
- 2019-04-01 10: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