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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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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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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국민 모두가 평양방문과 남북정상회담에 희망의 무지개를 띠워 올리고
-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맑음엄엘리가 간밤에 광화문을 지나며 청와대 쪽을 보니 무지개가 떠 있었다고, 오늘 문대통령의 평양방문이 아주 좋은 결실을 맺을 징…
- 2018-09-19 1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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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농부야말로 창조주 하느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 2018년 9월 16일 일요일, 맑다 흐림한 달에 한번 함양본당 주임신부님이 오셔서 미사를 집전해주시는 날. 미사가 거행되면 맨날 ‘공소예절’이란 꽁보리밥만 …
- 2018-09-17 1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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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임금이 거지에게 손을 내밀다니!’
- 2018년 9월 13일 목요일, 비늦잠을 자던 보스코가 낄낄거리며 잠을 깬다. 어리둥절한 내게 들려준 새벽꿈 얘기가 이른 아침부터 나까지 웃겼다. 우리가 2015년 8월…
- 2018-09-14 1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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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어디 가세요?” “니가 그게 왜 궁금한데? 니가 내 마누라야?”
- 2018년 9월 11일 화요일 맑다가, 흐림씨앗을 뿌려 놓고 명색이 농부가 10일이나 밭을 떠나 있었으니 농부라고 말하기엔 염치가 없다. 집옆에 논을 둔 구장님만 해…
- 2018-09-12 1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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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새 주임 신부님 ‘전임 덕’ 많이 보시겠다!
- 2018년 9월 8일 토요일, 흐림오신부님댁은 3층인데 올라가는 계단 문이 늘 열려 있어 숲속에 가득한 모기 중에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놈들은 층계 구석구석에 숨…
- 2018-09-10 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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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이 사람은 나 없인 살아도 죽은 목숨이에요…’
- 2018년 9월 6일 목요일, 흐리고 비 뿌림아침미사를 끝내고 식사를 하며, 오늘 어디를 찾아갈까 의견을 구하니 아들네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수녀님네는 김…
- 2018-09-07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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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창조주 하느님을 졸라서 천국땅 한 조각을 얻어왔다’는 이탈리아 사람들
- 2018년 9월 4일 화요일, 맑음어젯밤 우리 집사 자훈이가 친척 형을 데리고 왔다. 빗속에 키 큰 총각 하나가 어정쩡 들어왔는데 어려서부터 같은 동네에서 같이 …
- 2018-09-05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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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IT후진국’에서 손주들을 키우는 안도감
-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비비가 쏟아지다 가끔 파아란 하늘이 빼꼼 내려다본다. 이런 날 제일 좋은 일은 ‘책 읽기’. 얼마 전 선물 받은, 문영석 교수님의 『교…
- 2018-09-03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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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지옥이란 다름 아닌 자기후회, 영원히 용서할 수 없는 자기 후회란다
-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비늦은 밤부터 조용히 비가 내린다. 어제 서울에 물 붓기에 싫증이 난 물방울들은 내 취향과 같아서인지 오늘은 지리산 골짜기로 돌아…
- 2018-08-31 1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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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제각기 수호성인을 닮아가선지 내가 아는 모니카들은 대가 세다
-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하루종일 비태풍이 지나간 지가 언젠데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장마보다 센 장대비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앞산은 하얀 구름 띠로 하루 …
- 2018-08-29 11:4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