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위는 어디에서 오는가
- [이신부의 세·빛] 교회 내 신분은 기능과 역할을 구분하는 것일 뿐
- 사순 제4주간 목요일 : 탈출 32,7-14; 요한 5,31-47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어디에서 온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힘이 권력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치에 입문...
- 이기우2019-04-04
-
- “언제나 방어적 자세를 취하는 교회는 청년을 잃어버린다”
- 프란치스코 교황권고, 『그리스도께서는 살아계십니다』 공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해 10월 젊은이를 주제로 한 제15차 세계주교대위원회(이하 주교시노드)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반영해 만든 새 교황권고를 공개했다. ...
- 끌로셰2019-04-04
-
- 전쟁 역사는 미화시키거나 숨길 일이 아니다
- 3일, 제주4.3 71주년 추모 미사 봉헌
-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71년 전 일어난 제주4.3을 기억하며 평화를 되새기는 제주4.3 추모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강론에서 프란치스코회 김종화 알로이시오 ...
- 문미정2019-04-04
-
- [가스펠:툰]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 사순제5주일 : 죄 없는 자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8,1-11)
- 사순 제5주일 :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 8,1-11)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이...
- 김웅배2019-04-04
-
-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 [이신부의 세·빛] 역사가 기억하는 제주4.3
- 사순 제4주간 수요일 : 이사 49,8-15; 요한 5,17-30오늘은 제주 4.3 사건이 일어난 지 7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제주와 오사카를 오가는 연락선 덕분에 ...
- 이기우2019-04-03
-
- 국방부·경찰, 제주4.3 첫 유감표명…“비극 되풀이 않도록 거듭나겠다”
- 이낙연 총리, “됐다고 할 때까지 4.3 진실 채울 것”
- 제주4.3 71주년을 맞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주4.3 추념식에 민갑룡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경찰청장이 공식적으로 제주4.3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
- 문미정2019-04-03
-
- (김유철) “들켰다. 돈 내자”
- 바람소리 32. 정교일치가 미풍양속인가?
- 여야 만장일치 뭔 일이래?4월 3일은 한국현대사의 최대 비극 중 하나인 제주4.3 71주년이지만 정치인들의 관심은 오로지 4.3보궐선거가 열리는 창원 성산과 통영...
- 김유철2019-04-03
-
- 제주4.3, ‘4370+1 봄이 왐수다’
- 3일부터 제주4.3 되새기는 행사 열려
- 4.3항쟁 71주년을 맞는 오는 3일부터, 4.3의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 광화문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
- 문미정2019-04-02
-
- 바티칸에서 벌어지는 성범죄 신고 의무화
- 교황, 「미성년자와 약자의 보호에 관한 자의교서」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월 성직자 성범죄 해결을 위해 전 세계 주교회의 의장들을 소집한 회의 결과로 교황청 내 성범죄 신고를 의무화하는 자의교서(Motu pro...
- 끌로셰2019-04-02
-
- 주일을 거룩히 지내는 일, 무엇부터 시작할까
- [이신부의 세·빛] 생명의 물이 솟아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 사순 제4주간 화요일 ; 에제 47,1-9.12; 요한 5,1-16오늘 독서를 전해준 예언자 에제키엘이 활약하던 시대는 그가 전해준 예언에 담긴 역동적인 희망의 메시지와는 ...
- 이기우2019-04-02
-
- 바래지지 않는 다섯 해의 기억, 전국서 추모 물결
- 세월호 참사 5주기,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 열린다
- 올해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다. 최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참사의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폐쇄회로 CCTV를 해군과 해경이 편집한 정황이...
- 강재선2019-04-02
-
- 모로코 순방…이슬람교와 화합 위한 교황 노력 돋보여
- 교황, 30-31일 대표적 이슬람 국가 모로코 방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0-31일 이틀간 모로코를 순방했다. 모로코는 99%가 이슬람교 신자로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다. 인구 3,400만 명 중 가톨릭교회 신자는 2만...
- 끌로셰2019-04-01
-
- 이웃종교 예식에 참석할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 천주교주교회의, ‘한국 천주교와 이웃 종교’ 펴내
- 이웃종교 예식에 참석할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길일을 받아 이사나 혼인을 하는 것은 신앙에 위배되는 것일까?다종교 사회에서 살아가는 천주교 신자들...
- 문미정2019-04-01
-
- 씨 뿌리는 사람은 그냥 씨를 뿌리고 거두시는 몫은…
- [휴천재일기] 2019년 3월 29일 금요일, 맑음
- 2019년 3월 29일 금요일, 맑음‘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내게로 오는 날은 나는 꽃으로 방을 꾸미고 마음으로 사람을 받아들인다....
- 전순란2019-04-01
-
- 인간 존엄에 대한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발휘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좌표의 원점, 첫째가는 계명
- 사순 제3주간 금요일 : 호세 14,2-10; 마르 12,28ㄱㄷ-34오늘 우리는 복음에서 첫째가는 계명에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유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느님...
- 이기우2019-03-29
-
- 프랑스인 56%, 가톨릭교회에 안 좋은 이미지 생겼다
- ‘교회 내 아동성범죄와 성범죄 사건에 관한 프랑스인들의 시각’ 설문조사 결과
- 프랑스 설문조사 기관 Odoxa와 프랑스 가톨릭매체 < Témoignage Chrétien >가 공동으로 실시한 ‘교회 내 아동성범죄와 성범죄 사건에 관한 프랑스인들의 시각’ 설...
- 끌로셰2019-03-29
-
- “공동선 위해 교회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아야”
- 독일 주교회의 의장 마르크스 추기경, 프랑스 일간지 < La Croix >와 인터뷰
- 독일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이자 뮌헨 대교구장 라인하르트 마르크스(Reinhard Marx) 추기경이 ‘유럽에서의 공동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
- 끌로셰2019-03-29
-
- 아무리 좁은 틈새로도 하느님의 구원은 들어온다
- [휴천재일기] 2019년 3월 28일 목요일, 맑음
- 2019년 3월 28일 목요일, 맑음‘철가면’을 쓰면 물론 잠이 쉽게 오지 않겠지. 온몸을 긁다 보면 오던 잠은 더 멀리, 쫓아 갈 수 없는 곳으로 달아나 버리고… ‘...
- 전순란2019-03-29
-
- 말다운 말을 하는 살아있는 종교와 언론을 기대하며
- [이신부의 세·빛]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신 예수
- 사순 제3주간 목요일 : 예레 7,23-28; 루카 11,14-23오늘 독서에 따르면,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되어 주시고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백성이 되기로 계약...
- 이기우2019-03-28
-
- (김유철) 저 사람도 천주교 신자야
- 바람소리 31. 성인을 주홍글씨로 만들지 말 일이다.
- 누구의 본명들일까?케롤린, 라우렌시오, 프란치스코, 엘리사벳, 아우구스티노, 아셀라, 바오로, 라이문도, 다미아노, 안드레아, 스타니슬라오, 이냐시오, 요한 ...
- 김유철2019-03-28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
[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
[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
[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
[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4 빌라도가 다시 예수님께 물었다.●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보시오, 저들이 당신을 갖가지로 고소하고 있지 않소?”5 ○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그래서 빌라도는 이상하게 여겼다.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반란 때에 살인을 ...